장애인복지관ㆍ종합사격장 방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공유하고자 눈을 가리고 하는 장애인 풋살 경기 체험에 나섰다 . <사진>사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는 26일 경기도장애인복지관과 종합사격장을 방문해 관계자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화체육관광위 의원들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인 풋살경기를 눈을 가린 상태로 직접 체험했다.
이어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에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기도종합사격장을 찾아 현안사항인 숙박시설 건립 등에 대한 향후 대책 및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김경표 위원장(민ㆍ광명1)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운영비, 교육비 등은 소관 부서가 다르므로 지원에 한계가 있지만, 장애우 체육관련 분야의 지원방안을 강구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panic82@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