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사이버샷 DSC-TX55(이하 TX55)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TX55는 핸디캠의 뛰어난 기술로 잘 알려진 스테디 샷 액티브 모드를 탑재해 최고급 퀄리티의 풀HD 동영상(AVCHD, 1920 X 1080, 60i) 및 이미지 촬영 시 광학식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면서도 12.2mm에 불과한 초슬림 바디를 구현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카메라다. 디자인과 퍼포먼스, 두 가지를 모두 가진 TX55는 1천620만 화소, Exmor R CMOS 센서, 칼짜이스 바리오 테사렌즈, 더욱 빨라진 BIONZ(비온즈)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또 화질의 저하, 화소의 손실 없이 최대 20배까지 광학 줌 퀄리티의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이는 이미지 화소 분석을 통해 피사체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정확히 표현해 낼 수 있는 소니만의 고유 기술로, 이를 통해 매 순간 현실과 가까운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듀얼 레코딩 기능이 보다 향상되어 동영상 촬영 시, 1,200만 화소의 고화질 대용량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시에도 바람의 소음 빈도를 분석해 소리의 강도를 줄여주는 바람 소리 감소 기능으로 보다 선명한 사운드의 동영상 촬영과 감상이 가능해졌다. 슬림한 바디에 걸 맞는 마이크로 SD카드/메모리스틱 지원, 122만 화소의 3.3인치 OLED 터치 스크린 등 외출 시 휴대성을 극대화 한 것도 장점. 블랙, 실버, 골드, 레드, 바이올렛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이다.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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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재 기자
2011-09-2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