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8일 오후 7시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가족, 시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을 주제로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가족기업 관계자, 대학 동문, 관내 기업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을 초청해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적 공헌을 하고자 OBS와 세종솔이스츠가 공동주최한 ‘2018 인천뮤직 힉엣눙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학에 베풀어준 애정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각계각층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 학교의 발전과 상생을 함께 고민하고, 인천대가 인천지역에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립대학의 소명을 다하고자 개최했다. 공연에는 세계적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클라리네티스트,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하는 외르크 비트만, 클래식과 블루그래스(아일랜드의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한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세계적 더블베이스 연주자 겸 작곡가 에드거 마이어가 함께 해서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인천교육
김경희 기자
2018-07-09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