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인협회 부설 수원詩낭송가협회는 20일 수원시 영화동 소재 전통 다원 시상에서 아름다운 여름밤 시낭송회를 개최했다.시를 사랑하는 독자 30여명이 함께한 시낭송회에선 강무강, 김애자, 김용원, 김준기, 윤주은, 이병숙, 임병호, 임애월, 전영구, 전영택, 진순분, 채명화, 한희숙, 홍명희 시인이 자작시를 낭송했다.이날 진순분 회장은 시 낭송은 사람들에게 맑고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 주는 또 하나의 예술 장르다. 앞으로 매월 수원시내의 각 명소에서 시낭송회를 열어 시의 대중화에 앞장 서겠다며 매년 가을에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글_강현숙기자 mom120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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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숙 기자
2011-08-3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