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센터가 성남에 문을 열었다. 9일 오후 성남 분당스퀘어에서 열린 모바일게임센터 개소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고흥길 국회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서병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사장,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등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모바일게임센터는 게임업계 의견을 수렴,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우수 모바일게임 기업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폰패드용 모바일게임 개발에도 집중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입주 업체 모집이 완료돼 엄격한 심사를 거쳐 18개 기업과 4개의 소규모 개발팀이 입주했으며, 입주 기업은 임대료와 관리비 일부를 지원받고 경영, 법률, 마케팅 서비스, 지스타 등 행사 참가, 해외시장 및 첨단 기술정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글_성남 문민석기자sugm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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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석 기자
2011-08-30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