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저링'이 13일 오전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컨저링'은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에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생기는 기이한 일들을 담은 공포영화다. 영화 '컨저링'은 '쏘우'의 제임스완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무서운 장면이 없는 무서운 영화"로 소개되면서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이후 '컨저링2' '애나벨' '더넌' 등의 '컨저링' 시리즈의 첫번째 영화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컨저링'은 국내 전국 누적관객수 226만 2,758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11일 오후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1925년작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물랑 루즈'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함께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캐리 멀리건, 토비 맥과이어 등이 출연한다.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순애보를 담아낸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1차 대전 직후 불법과 사치가 난무한 1922년 뉴욕의 모습을 스크린에 재현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닉 캐러웨이(토비 맥과이어)의 시점에서 진행된다.개츠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왜 끊임없이 파티를 여는지, 밤마다 바닷가에 나가 초록 불빛을 보고 손을 뻗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데이지 뷰캐넌(캐리 멀리건)을 그리는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국내 전국누적관객수 144만 5,124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이 11일 오후 케이블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별의 목소리' '초속 5cm' 등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으로 도쿄에 사는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어느날 몸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너의 이름은'은 아시아 5개국에서 흥행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까지 전세계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에서도 1천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재패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라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이름은'은 367만 3,885 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11일 오후 케이블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시빌 워가 일어난 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10대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악당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싸우며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니픽쳐스로 판권이 넘어갔던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출연을 계기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소니픽쳐스가 손을 잡고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배트맨'으로 유명한 '마이클 키튼'이 악당 '벌처'로 등장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국 누적관객수 725만 8,678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그랜 토리노'가 11일 오전 케이블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그랜 토리노'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 겸 주연을 맡았다. 영화 '그랜 토리노'는 자동차 공장에서 은퇴한 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월트(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는 한국전 참전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남편의 참회를 바라던 아내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참회할 것이 없다며 버틴다. 그러던 어느 날 갱단의 협박으로 월트의 1972년산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던 이웃집 소년 타오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장건 기자
영화 '뺑반'의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이 강렬한 존재감의 여성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아온 배우 공효진이 '뺑반'에서 엘리트 경찰 '은시연'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던 터프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효진은 최고의 인텔리들이 모인 내사과에서 한 순간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되었지만 투철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범인을 쫓는 '시연'으로 완벽하게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여기에 시연의 내사과 사수인 '윤지현 과장'은 최근 '완벽한 타인'부터 'SKY 캐슬'까지 뜨거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염정아가 맡아 새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윤지현 과장'으로 변신한 염정아는 짧은 커트 머리부터 날카로운 눈빛까지 냉철한 경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강한 경찰 캐릭터 '천팀장'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전혜진은 뺑소니 전담반을 이끄는 만삭의 리더 '우선영 계장'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사건 수사에 돌입하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우선영 계장'은 평소 인간미 넘치고 소탈한 모습에 숨겨진 탄탄한 실력으로 넘치는 카리스마를 펼치며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는 '뺑반'은 뺑소니 잡는 전문가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2019년 새해 극장가에 시원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1월 개봉 예정. 장영준 기자
오는 24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Rotterdam, IFFR)에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인 '노나'(감독 카밀라 호세 도노소)와 '겨울밤에'(감독 장우진)가 공식 초청됐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8' 작품인 '노나'가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메인 경쟁인 '타이거(Tiger Competition)' 부문에, '겨울밤에'는 '브라이트 퓨처(Bright Future)' 부문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두 작품을 초청한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영화와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비롯한 시각예술 작품들을 세계 영화계에 꾸준히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나'가 초청된 경쟁 부문은 세계 각국에서 떠오르는 신인감독을 발견하여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화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섹션으로, 최고 영예인 타이거상과 특별심사위원상을 수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8'로 선정하고 지난해 19회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던 카밀라 호세 도노소 감독의 '노나'는 연인에게 복수한 뒤 칠레의 작은 해안가 마을로 피신해 살아가는 66세 여인의 특별한 삶을 그린 영화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장우진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인 '겨울밤에'는 중년 부부가 30년 전 처음 하루를 보냈던 춘천 청평사 인근을 떠돌며 삶을 성찰하는 내용으로 낭트3대륙영화제 청년심사위원상과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벨포트앙트레부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들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약진하며 올해 공개될 작품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주시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장영준 기자
배우 한지민이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의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5관왕을 석권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녀가 오는 2월 열리는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New York Asian Film Festival, 이하 NYAFF)의 첫 번째 쇼케이스에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인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에 개최되지만, 겨울 시즌에 쇼케이스를 런칭해 올해 1회 개최를 맞아 아시아의 이면을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한지민을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화 '미쓰백'을 공식 초청한 NYAFF 측은 "한지민 배우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매우 자랑스럽다. 영화제와 함께 그녀가 나누고자 하는 영화에 대한 가치를 대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2월 1일 NYAFF에서 상영되는 '미쓰백' 무대인사와 GV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영화 '용의자X의 헌신'이 10일 오후 케이블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용의자X의 헌신'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츠츠미 신이치 시바사키 코우 등이 출연했다. 영화 '용의자X의 헌신'은 어느 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사망자가 '토가시 신지'임이 판명되자, 그의 행적을 조사한 '우츠미'(시바사키 코우) 형사는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전처 '야스코'(마츠유키 야스코)를 지목한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알리바이에 수사의 한계에 부딪힌 우츠미는 천재 탐정 '갈릴레오'라 불리는 물리학자 '유카와'(후쿠야 마사하루) 교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사건의 전말을 확인한 유카와는 용의자의 옆집에 사는 남자가 대학시절 유일하게 수학 천재로 인정했던 동창 '이시가미'(츠츠미 신이치)란 사실에 그가 야스코의 뒤에서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국내에서도 '용의자X'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2년 영화화된 바 있다. 장건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가 10일 케이블채널 CGV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 개봉한 '수상한 그녀'는 '도가니'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심은경과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오두리'(심은경)로 회춘하게 된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의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수상한 그녀'는 전국 누적객수 865만 6,397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