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11일 오후 케이블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가 일어난 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10대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악당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싸우며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니픽쳐스로 판권이 넘어갔던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출연을 계기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소니픽쳐스가 손을 잡고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배트맨'으로 유명한 '마이클 키튼'이 악당 '벌처'로 등장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국 누적관객수 725만 8,678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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