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레이디가가의 공연 의상 스케치가 공개됐다. 최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미국의 한 언론매체를 통해 레이디가가의 의상 스케치를 공개했다. 오는 27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더 본 디스 웨이 볼 글로벌 투어(The Born This Way Ball Global Tour)을 진행하는 레이디가가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스케치 속 레이디가가는 파격적인 스타일에 기타, 건반, 바이올린 등의 악기가 혼합돼 있어 이번 공연 의상을 기대케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레이디가가 의상 특이하네,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지오 아르마니의 의상이라 더 기대된다, 의상이 공개되니까 어떤 공연인지 궁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한 레이디 가가는 최근 강남의 클럽과 요가학원 목격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방송인 강예빈이 민낯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강예빈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날씨가 좋아 봄나들이 나왔어요.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겨울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강예빈은 긴 웨이브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헤치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고 있다. 특히 강예빈은 뽀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그동안 보여 왔던 섹시한 모습이 아닌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예빈의 민낯 셀카에 누리꾼들은 민낯은 청순하네, 강예빈은 민낯도 예쁘다, 민낯이 부끄러워서 뿔테 안경을 썼나?, 강예빈 민낯 친근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윤손하가 둘째를 임신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22일 인터넷판을 통해 윤손아가 임신 4개월로, 10월 중순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손하는 현재 고정 출연 중인 일본 마이니치TV 방송 프로그램에서 조만간 하차한 후 서울에서 첫째 아들 육아와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손하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당분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오는25일 일본에서 임신과 관련된 공식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6년 9월 사업가 신모씨와 결혼한 윤손하는 2008년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가수 아이유가 깜짝 걸그룹을 결성했다. 지난 22일 써니힐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인기가요에서 만나 급 결성된 로엔의 다섯 요정들. 로엔 프린세스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서 아이유와 써니힐은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백마탄 왕자 아세아프린수의 모습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와 써니힐은 5인조 걸그룹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걸그룹 결성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리더는 누구?, , 잘 어울려, 진짜 걸그룹이라고 해도 믿겠네, 걸그룹 이름이 깜짝 걸그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써니힐은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로 활동 중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억대 펀드매니저 출신 배우가 화제가 됐다. 배우 김준성(37). 부모님의 반대에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며 네덜란드계 금융회사 ABN 암로사의 펀드매니저라는 직업을 포기한 인물. 제게 사춘기가 늦게 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모님을 서운하게 했지만요. 증권계에서 일하며 부모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효자구나라고 생각 했어요. 그러다가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부모님이 반대를 하셔서 조금 아쉬웠어요. 일종의 반항을 하며 말다툼을 벌이던 때가 많았죠.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자신을 표현할 분출구가 필요했다. 젊음을 불태울 수 있는 것을 찾고자 할 때, 지인이 감독을 맡고 있는 뮤지컬에 출연을 하게 됐다.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그 때가 2001년이니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었다. 이후 CF와 영화 등 작품 출연이 이어졌다. 드라마 로비스트, 영화 어깨 너머의 연인 작전 등에 얼굴을 내밀었다. 승승장구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던 부모님은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라고 다시 반대했다. 물론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다. 그 마음을 그는 안다. 인생에서 기회는 몇 번이고 온다. 김준성은 영화 만추로 관객에게 관심을 다시 받았다. 얼마 전 중국에서 개봉한 만추는 3일 만에 약 45억원을 벌어들였다.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에서도 활약했다. 김준성은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 연기 학원에서 수업을 몇 달 들은 게 전부다. 그는 현장에서 더 배우는 게 많다고 했다. 제 자신에 대해서도 좀 더 많이 알게 되더라고요. 약점이나 단점, 장점도 알게 되니깐 이제 뭘 해야 하는 지 아는 거죠. 나름대로 익숙하다는 생각도 하게 됐는데 그게 안일한 생각이라는 걸 깨달았죠. 자극이 됐고 반성도 하게 됐어요. 김준성은 2009년 작전을 끝내고 미국으로 날아가 약 2년 동안 할리우드 시스템을 경험했다. 미국에서 2년여 동안 오디션을 계속 보러 다녔다며 엑스트라 등 잠깐 나오는 역할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며 깨달은 게 있다면 미국은 섣불리 도전해서 성공할 나라는 아니다라는 것이다. 물론 도전을 포기 하지는 않는다. 한국과 중국에서 작품 활동을 병행할 것이고, 계속 할리우드의 문을 두드리겠단다. 김준성이 연기자로서 바라는 건 한가지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과 20년이 지나도 함께 작업하고 싶어요. 시스템에 구애 받지 않고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면 보여주는 것이죠. 많고 많은 책 중에서 내가 정말로 읽기를 원하는 책을 찾았을 때와 같은 재미라고 할까요? 또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아이들과 영화를 해보는 것도 좋고요.(웃음)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가수 이효리와 장우혁이 일명 악마 에쿠스 사건에 일침을 가했다. 이효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에는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라는 글을 남겼다. 장우혁은 지난 22일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쓴 악마 에쿠스의 운전자를 찾아 고발 및 사육권을 제한하는 법 개정을 또 한 번 추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RT(전달)했다. 이후 장우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정말 의도적인건지 아님 잠시 묶어놨다가 깜박하고 운행한건지, 정말 의도적으로? 아 설마...라는 글로 악마 에쿠스 사건에 분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쿠스 운전자 무개념이네, 이효리 장우혁이 분노할만하다, 악마 에쿠스 운전자가 누구인지 찾아내야 한다, 진짜 끔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개가 한 에쿠스 트렁크에 묶인 채로 끌려가는 처참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악마 에쿠스 사건으로 부르며 비난을 퍼부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MBC 사내커플인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가 MBC 파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다음달 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하고 지난 19일 촬영한 웨딩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문지애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하던 진진하고 차분한 모습을 벗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줬다. 세련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전종환 기자는 길었던 웨딩화보 촬영 내내 예비 신부인 문지애 아나운서를 배려하며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종환-문지애 커플은 다음달 4일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가수 나훈아(65)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월간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나훈아의 부인 정수경(51)씨는 지난해 8월 한 지방가정법원에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 중이다. 두 차례 조정기일을 거쳐 현재 변론 준비를 앞두고 있다. 부인 정씨는 나훈아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고 있지만, 나훈아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는 가수 출신인 정씨와 지난 1985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앞서 나훈아는 두 차례 이혼했다. 1973년 영화배우 고은아의 사촌 이숙희씨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결별했으며, 이후 1976년 영화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로 결혼했지만 1982년 헤어졌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 2007년 8월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진 후 활동을 잠정중단한 상태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10시간 일해서 버는 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시간 일해서 버는 돈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아르바이트 시급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10시간 일했을 때 벌 수 있는 일당이 나라별로 계산돼 있다. 10시간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이 가장 적은 나라는 중국으로 100위안(약 1만8천원)을 벌 수 있으며, 그다음으로 적은 나라인 대만은 1천원(약 3만7천원)을 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약 5만원을 벌 수 있다. 반면 미국은 100달러(약 11만3천원)로 우리나라의 약 두 배 정도이다. 특히 일본은 1만엔(약 15만원)으로 10시간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이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10시간 일해서 버는 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대박이다, 우리나라 10시간 일해서 겨우 버는 돈이 5만원?,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제자리, 10시간 일해도 겨우 5만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소주 파티를 즐겼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서 소주, 과일로 친구들과 이른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제시카 알바는 22일 오전 강남의 한 술집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생일파티 현장에는 케이크, 과일, 소주 등 소박한 음식들로 눈길을 끈다. 그는 남편 워렌과 소주잔을 들고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제시카 알바는 건물을 배경으로 한국인 지인 두 명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일파티가 소박하네, 생일파티가 아니라 소주파티 같네, 남편 훈훈하다, 즐거워 보이네, 생일 파티는 곧 소주 파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지난 21일 가족과 함께 개인적인 여행으로 한국을 찾았다. 앞서 그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