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내커플인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가 MBC 파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다음달 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하고 지난 19일 촬영한 웨딩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문지애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하던 진진하고 차분한 모습을 벗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줬다.
세련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전종환 기자는 길었던 웨딩화보 촬영 내내 예비 신부인 문지애 아나운서를 배려하며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종환-문지애 커플은 다음달 4일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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