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자녀로부터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로 카네이션이 꼽혔다. 한 식품회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54%가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카네이션을 선택했다. 이들은 어버이날 카네이션만 받아야 하는 법은 없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조작법이 어려운 전자기기, 성의 없어 보이는 현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어버이날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 아픈데 없다, 건강하다가 1위에 뽑혔다.이어 선물 필요없다. 니들 살림에 보태라,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에 현금이 포함될 줄은 몰랐다,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이 역시 카네이션이었네, 현금이 왜 성의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오는 8일부터 한 달간 교생실습에 들어간다.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연아는 4주 교직과정 이수를 위해 서울시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교생실습을 진행한다. 김연아의 매니티먼트사인 올댓스포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김연아의 교생 실습 과정을 1시 가량공개한다. 이후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연아는 학생들이 실망하지 않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교생실습 내 모교 진선여교로 나가네, 김연아 수업 받는 학생들은 좋겠다, 김연아 벌써 4학년? 교생실습 나가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과 신인 가수 안다미로(ANDAMIRO)를 극찬했다. 옥주현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다미로라는 신인가수 정말 멋지다. TV를 통해 우연히 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봤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춤, 노래, 바비인형 같은 얼굴과 몸매. 무대 위에서 자유롭지 않을 구석이 요만큼도 없구나.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안다미로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옥주현은 같은 날 트위터에 우와 노래 잘하고 멋진 친구들이 정말 많구나. 박지민의 머시(mercy) 최고 최고! 종일 다시보기 놀이. 휴식다운 휴식이라는 글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을 칭찬하기도 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안다미로는 한국의 레이디가가를 꿈꾸며 등장한 신인 가수로, 현재 데뷔곡 말고로 활동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옥주현이 박지민 극찬할 만하다, 옥주현 후배 가수 칭찬 훈훈하네, 옥주현 언니도 노래 진짜 잘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술 소비량 1위 나라는 몰도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가 발표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TOP 15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유럽에 위치한 몰도바가 일 년에 평균 18.22리터의 술을 마셔 술 소비량 1위 나라로 선정됐다. 2위는 한해 16.45리터의 술을 마시는 체코가, 3위는 16.27리터의 술을 소비하는 헝가리가 각각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한해 평균 14.8리터의 술을 마셔 11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각각 한해 평균 맥주 2.14리터, 와인 0.06리터, 소주가 포함되는 증류주 9.57리터 등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위에 포함된 아시아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술 소비랑 11위네, 술 소비량 1위 나라 물도바구나, 몰도바 술 소비랑 1위에 오를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이종석이 폭탄머리로 변신했다. 이종석은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짠! 시체가 돌아왔습니다. 하도 누워서 밥 먹었더니 만두가 되었니. 코리아란 영화가 그렇게 재밌다네요. 거기 어떤 북한 남자가 그렇게 멋지다며? 그냥. 그렇다고. 미안. 피곤해서 그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종석은 브이넥 티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폭탄머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폭탄머리를 해도 멋있네, 폭탄머리 은근히 잘 어울린다, 폭탄머리 시체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코리아에서 까칠한 북한 탁구선수 최경섭 역을 맡아 열연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미국에서 2살짜리 최연소 멘사 회원이 탄생해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최연소 멘사 회원 에멀린 로트거가 지능지수(IQ) 상위 2%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멘사에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트거는 글짓기, 철자 외우기, 계산하기 등을 좋아하고 과학과 천문학에 관심이 많아 블랙홀, 토성의 고리, 목성의 크기, 나비의 변태 등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로트거는 생후 2년 10개월이 됐을 때 유아용 웨슬러 지능검사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으며 아이큐가 135로 책정됐다. 이에 로트거의 엄마 미셸 호른은 딸의 검사 점수를 멘사에 제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살에 멘사 회원이 되다니 미래가 기대된다, 2살 멘사 회원 대단하다, 천재는 타고나는 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보이스 코리아의 신승훈이 자신의 팀원 손승연에게 손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손승연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미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코치님께서 피자와 과일을 먹으라고 주시면서 쪽지를 함께 줬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내겐 정말 큰 힘이 됐고, 무대 전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죽음의 조라고 하지만 내겐 최고의 조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신승훈이 손승연에게 보낸 손편지로, 여기에는 승연아! 오늘도 멋진 무대 보여주고, 기립을 위한 노래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노래로 감동을 주길 바래. 신코치라고 적혀있다. 이에 손승연은 신승훈 코치님이 주신 쪽지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잘 기억하고 명실할 것이다며 결승 무대서 시청자분들에게 역시 신승훈 코치의 조라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신승훈 코치님에게는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승연 신승훈 손편지 받고 감동했겠다, 신승훈 제자 사랑 남다르네, 손승연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엠보코 TOP4(우혜미, 지세희, 유성은, 손승연)의 결승무대는 오는 11일 밤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개그맨 정준하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어요. 정말 이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나름 신경 써 봤는데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청첩장은 평소 정준하와 예비신부의 애칭이었던 슈렉과 니모 캐릭터가 그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청첩장 안쪽에는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사랑 앞에서 바보인 키 큰 노총각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니모와 진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또 청첩장 아래는 주례 이순재, 사회 이휘재, 유재석 등의 이름도 적혀 있다. 또 MBC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 등의 이름도 눈에 띈다. 제작에는 무한도전, 후원에는 무한도전PD 김태호의 이름이 적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청첩장 센스있다, 청첩장에 슈렉, 니모 캐릭터 귀엽다, 정준하 결혼 임박!, 정준하 청첩장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동포 스튜디어스인 여자친구 니모와 결혼식을 올린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회식이 싫은 이유 1위가 공개됐다. 최근 퓨전다이닝 기업 리치푸드는 20~30대 직장인 240명을 대상으로 회식이싫은 이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의 51.7%는 회식이 싫은이유 1위로 술자리 끝까지 남아있기를 꼽았다. 이어 억지로 폭탄주 마시기(22.5%), 동료의 똑같은 말 되풀이(17.2%), 매일 똑같은 회식코스(8.6%)가 뒤를 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회식이 싫은 이유 1위 진짜 공감된다, 피곤한데 왜 끝까지 남아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 회식이 자리 지키러 가는 것도 아니고 회식 싫은 이유 1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미니 앨범 트윙클(Twinkle)로 각종 주간 음악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일 출시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등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주간차트(4월 30일~5월 6일) 정상에 올라 가요계를 강타한 소녀시대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 곡 트윙클은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의 주간차트 1위도 석권하며 음반은 물론 음원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트윙클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오전 11시 기준) 조회수 약 885만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튜브 전 세계 차트에서 팝스타 리한나에 이어 이번 주(5월 6일 기준)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비롯해 최다 댓글 동영상,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 최다 즐겨찾기 동영상 등에서 모두 TOP3에 랭크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또 티태서는 지난 5일과 6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트윙클 무대를 선사하며 뛰어난 노래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티서 1위했네. 자랑스럽다, 역시 소녀시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태티서, 태티서 1위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