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연예계로 복귀한다.
김민은 최근 매니지먼트 具(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민은 지난 1999년 드라마 초대 장미연 역으로 데뷔해 방송계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영화 정사, 연풍연가, 구명, 드라마 여비서, 태양은 가득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사랑찬가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연예계 데뷔 후 개성 강한 연기로 영화, 드라마, 광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다 지난 2006년 결혼, 미국 LA로 보금자리를 옮기면서 연기활동을 잠정 쉬었다.
김민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그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具는 걸그룹 티아라와 아이돌 그룹 초신성이 에이전트 계약 돼 있는 소속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 연예계 복귀 대 환영, 김민 차기작 기대된다, 김민 연예계 복귀만 기다렸다, 6년만에 연예계 복귀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엔터테인먼트
홍지예 기자
2012-05-08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