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폭탄머리 변신 “여전히 훈훈해”

배우 이종석이 폭탄머리로 변신했다.

이종석은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짠! 시체가 돌아왔습니다. 하도 누워서 밥 먹었더니 만두가 되었니. 코리아란 영화가 그렇게 재밌다네요. 거기 어떤 북한 남자가 그렇게 멋지다며? 그냥. 그렇다고. 미안. 피곤해서 그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종석은 브이넥 티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폭탄머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폭탄머리를 해도 멋있네”, “폭탄머리 은근히 잘 어울린다”, “폭탄머리 시체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코리아’에서 까칠한 북한 탁구선수 최경섭 역을 맡아 열연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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