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취업의 모든 것’ 기획전 기출문제~면접복장 ‘원클릭’

온라인 마켓 위메프가 취업 준비생을 위한 2014년 하반기 취업의 모든 것 기획전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취업의 모든 것 기획전은 국내 주요 대기업 하반기 공채일정에 따라 취업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 기획전이다. 직무적성 검사를 위한 취업 완전정복 코스,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면접 안성맞춤 아이템, 자기계발을 위한 자기계발 도서 모음까지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취업 완전정복 코스는 주요 대기업인 삼성 SSAT를 대비한 해커스 SSAT 모의고사를 1만8천원에서 80% 할인된 3천600원, 기출유형공략 이론 편 종합패키지를 20만1천900원에서 51% 할인된 9만9천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LG그룹, SK그룹, 두산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을 대비해 취뽀스터디에서 만든 직무적성 모의고사가 2만원에서 78% 할인된 4천500원에 선보인다. 기초영어로 유명한 시원스쿨에서 야심차게 론칭한 시원스쿨 기초토익 종합패키지도 36만9천원에서 50% 할인된 18만4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면접 복장을 위해 면접 안성맞춤 아이템도 준비돼있다. 남성 고객을 위한 지지아노 신상 F/W 수트 컬렉션 20종이 8만9천800원, STCO F/W 코트, 점퍼가 19만8천원에서 80% 할인된 3만9천원, 여성 고객을 위한 꾸띠/SOUP 브랜드 컬렉션 상품이 최대 85% 할인된 1만5천원부터 준비돼 있다. 김규태기자

교촌치킨, 12년 변치않는 ‘고객사랑’ 대상 수상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잣대로도 신뢰도가 높은 상이기도 하다. 교촌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에서 매년 빠짐없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10년 이상 선정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마스터피스 브랜드 특별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혁신성, 리더십, 평판을 기준으로 한 소비자연구원의 기초자료조사로 본선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온ㆍ오프라인 전국 소비자투표와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수상브랜드가 가려지게 된다. 올해 소비자투표에는 104만573건의 참여가 이뤄졌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교촌치킨의 맛과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은 이번 1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心)부름 교촌!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교촌은 총 160명에게 허니오리지날 제품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http://www.kyoch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태기자

뉴발란스, 기능성 다운 패키지 플렉스팩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기능성 다운 패키지 플렉스팩(FLEX PACK)을 출시했다. 플렉스는 유연하다는 의미를 가진 Flexible의 줄임말로, 제품의 신축성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추운 계절에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출시된 플렉스팩은 기존에 출시된 다운과 차별화해 신축성을 극대화했다. 허리 및 소매 등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부드러운 스판 소재를 패치했는데, 특히 플렉스 컨셉 재킷의 경우 소매 전체를 폴리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 재킷을 입은 채로 팔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나 러닝을 즐길 수 있다. 또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반사시키는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사용해 최근 증가한 야간에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안전과 스타일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킨다. 운동시 간단한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벌키성(부피가 늘어나는 특성), 보온성, 내구성이 뛰어난 엑셀 골드 구스(EXCEL GOLD GOOSE)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재킷과 베스트, 후드 풀오버의 3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색상도 남녀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블랙, 블루, 라이트 오렌지 등 다양하게 준비돼 추운 날씨에도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건강과 스타일을 책임질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재킷은 17만9천원, 19만9천원이며 베스트는 13만9천원과 15만9천원, 후드 풀오버는 7만9천원이며, 전국 뉴발란스 매장과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규태 기자

책 읽기 참 좋은 계절~ ‘도서 곳간’ 활짝

유통업계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한글날인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로점송파점 등 문화센터가 입점한 55개 점포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책 물물교환 장터를 연다.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달 28일 해당 점포에서 참가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면 된다. 롯데마트는 또 215일 잠실점서울역점 등 전국 98개 점포에서 신간참고서잡지를 제외한 스테디셀러와 추천 도서 등 서적 전 품목 5만여권을 정상가보다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다. 대표 품목으로는 미생 전집세트(19권)가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5만9천400원에 나오고,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는 1만1천200원, 예림당 Why 시리즈는 각 7천700원에 할인 판매된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서적 행사를 여는 이유는 전 국민 책읽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년 국민독서실태조사를 보면 한국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으로 2년 전보다 0.7권 줄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널리 보급되면서 유통업계의 서적 매출도 계속 줄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일반서적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1% 감소했다. 다음 달부터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서 책값 할인 폭을 늘리기 어려워진 점도 대규모 서적 관련 행사가 열리는 이유다. 현재는 출간된 지 1년6개월이 지나지 않은 책은 최대 19%(10% 할인+10% 적립)까지 싸게 팔 수 있고 1년6개월이 지난 책은 더 큰 폭으로 할인할 수 있지만, 11월20일부터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모든 책을 정가 대비 15% 이내로만 할인 판매할 수 있다. 이마트 역시 출판사를 매주 정해 삼성출판사애플비 등의 유아동 서적을 정가보다 30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0월은 독서의 계절인데다 한글날도 끼어 있어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며 책 물물교환 장터와 대규모 서적 할인 행사로 더 많은 고객이 책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대충 한끼 때운다고? 편의점 ‘밥맛’이 달라졌다!

편의점 도시락 선점을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고객의 입맛을 잡기 위해 도시락 품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밥맛에 공을 들이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도시락 시장은 2조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편의점 도시락 시장 규모가 약 7천억원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캠핑아웃도어 활동 확대 등으로 국내 도시락 시장이 급성장하자 각 편의점은 쌀 고급화를 필두로 도시락 품질 강화에 나섰다. 우선 편의점 GS25는 최근 도시락 밥을 지을 때 쓰는 쌀을 기존에 쓰던 쌀보다 고품질인 탑라이스 쌀로 변경했다.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이 지역별로 엄선한 가장 좋은 쌀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브랜드다. 탑라이스는 쌀알 깨짐 등이 없고 병충해를 입지 않은 쌀을 일컫는 완전립 비율이 95% 이상이다. GS25는 종전에 완전립 비율이 84% 이상인 쌀을 사용했다. 도시락 품질 향상을 위해 반찬을 다양화하고 콘셉트를 바꾸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던 중 이제는 모든 도시락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밥맛을 끌어올렸다. CU는 도시락에 화성, 경남 함안, 전북 익산 등에서 공수한 완전립 90% 이상의 도정 3일 이내 햅쌀만 사용한다. 또 식품 첨가물이나 조미료를 넣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도시락용 밥을 짓는 전국 식품제조센터 6곳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식품제조센터에는 밥 전문가도 있다. 영양학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밥소믈리에가 직접 밥을 짓는 공정에 참여한다. 세븐일레븐은 쌀로 만든 모든 상품에 수확 1년 이내의 국내산 햅쌀을 사용한다. 들여온 쌀도 도정 후 3일 이내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세븐일레븐에 푸드 상품을 공급하는 롯데푸드가 지난해 40억원을 투자해 들여온 취반기(밥 짓는 설비)가 밥맛을 대폭 향상시켰다. 개별 솥에 190개에 쌀을 안치고 뚜껑을 덮어 밥을 짓는 압력밥솥 원리를 적용한 설비다. 취반기 도입 후 밥맛의 척도로 보는 식미값이 종전보다 6% 이상 상승했다고 편의점 측은 설명했다.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도 도시락 쌀 고급화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자사 도시락 상품에 고급품종 쌀인 고시히카리 쌀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계약 농가에서 재배한 평택산 특등급 고시히카리 쌀을 인증공장에서 가공해 도시락에 사용한다. 도시락에 이어 고시히카리 쌀로 만든 초밥도 출시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삼각김밥, 롤, 김밥 등에도 이 쌀을 사용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시히카리 쌀은 일반미보다 30% 이상 비싸지만 도시락 시장 급성장에 따른 상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쌀을 고급화한 도시락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신선식품도 ‘소셜’ 대세? 티몬 등 매출 UP

모바일 위주의 유통채널인 소셜커머스를 통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 익숙해진 40대 이상 중년, 노년층 고객들의 구매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올해 들어 8월까지 신선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식품 카테고리 매출 성장률(30% 안팎)의 2배가 넘는다. 식품 카테고리 내에서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지난해 8%대에서 올해는 12%로 늘었다. 그동안 신선식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신선도를 확인한 뒤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다소 비싸더라도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하지만 중간 유통비용을 줄인 온라인 유통채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데다, 신선식품에 맞도록 배송 시스템까지 안정화 되면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 구매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티몬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40대 이상의 중년, 노년층의 구매가 활발해졌다. 40대 이상 구매자의 모바일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급증했다.연령대별 신선식품 구매 패턴을 보면 10대와 20대는 냉동 과일, 호박고구마 등의 간식류를, 3040대는 갈비와 한우, 쌀, 고구마 등 생필품을 주로 소비했다. 50대 이상은 횡성한우세트, 상주 곶감세트, 나주배 세트 등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군을 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유통의 기본인 가격과 구색, 서비스 3가지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지면서 신선식품 분야에서도 온라인 및 모바일 유통채널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감사품 행운~ ‘樂페’ 행복~ 세일 첫날 특별한 일이?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을 정기 Challenge SALE에 돌입했다. 백화점 측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 이번 세일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평소보다 더 특별하게 준비했으며 특히 첫날 입점고객을 위해 많은 프로모션을 전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는 세일 첫날 구매한 500분께 100% 당첨 감사품 행사를 전개한다. 오전에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생필품, 보온병, 과일세트 등 다양한 감사품을 증정하고, LMS 문자수신 고객 중 5만원 이상 구매 시 감사품을 증정한다. 또 오후 5시에는 샤롯데광장에서 대학 동호회 樂페스티벌이 열려 주위 대학교 동아리들의 밴드ㆍ댄스ㆍ비보이 등 열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첫날인 1일 입점하는 아동고객에게는 10층 옥상공원(Sky Park) 꼬마기차 무료탑승 및 아동극장 무료관람(50명)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전개된다. 그외 주요 사은행사(1~5일)로는 30만~6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은품(30만원 이상 바디케어 4종 세트 또는 핸디 진공기지퍼백 증정, 60만원 이상 구스베개 증정)을 증정하고,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시계모피 구매 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SK-Ⅱ화장품 15만원이상 구매 시에도 상품권을 증정한다. 주요 영업행사로는 7층 행사장(1~7일)에서 아웃도어 4大(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노스페이스K2) BIG브랜드 대전과 영패션 대표브랜드(디키즈jnBab.f.z) 특집전이 전개되며, 1층 서문 특별행사장에서는 크록스 특별전과 금강ㆍ랜드로바 특집전(1~5일)이 전개된다. 아울러 에이글, jnB, 클라이드, 몽벨, 올젠, 시스막스, 소다, 지오지아, 나이키, 아디다스 등 다양한 주요 브랜드들도 세일에 들어간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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