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뜨는 ‘수능 선물’은? 태블릿·웨어러블기기…‘실용’이 대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세 달여 앞두고 디지털 시대를 반영한 선물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과 연계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수험생들의 집중력 향상,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상품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수험생을 위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5일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수능 100일을 앞둔 지난 4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선물로 태블릿 PC의 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늘었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기능을 연결해 전화 송수신과 알람 기능, 건강관리 체크, 동영상 기능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밴드의 판매는 각각 320%, 1천620% 판매율이 껑충 뛰어올랐다.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e쿠폰도 도넛과 베이커리 등을 중심으로 최고 108% 판매가 늘었다. 한편에서는 수능 시즌을 맞아 고가 마케팅을 앞세운 수능 선물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한 백화점 온라인 몰에서는 수험생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새긴 카드에 3.75g 중량의 순금 24k 도끼를 넣은 수능 순금 도끼 카드를 2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국내산 재료를 내세운 80g짜리 엿 5개 봉지가 2만5천원에 판매되는 등 고가 마케팅도 여전하다. 하지만, 실속있는 선물을 앞세우는 최근 풍토에 따라 고가의 수능 선물보다는 실용성을 반영한 선물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자리잡으면서 올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급부상했다면서 스마트 밴드는 생활이나 수면 습관 등을 분석해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끄는 등 실용적인 선물이 대세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한샘, 이달 말까지 ‘혼수쇼핑 이벤트’ 주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이 8월 말까지 혼수용품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함께 구입할 경우 침대 프레임 전 품목 50% 할인과 매트리스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침대 및 매트리스와 함께 이동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장류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침대 및 매트리스 할인에 이어 다음 세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째는 메이트 소파 3인용 제품 증정이다. 신소재 합성가죽을 사용, 관리가 편리한 메이트 소파는 어느 거실에나 무난히 어울리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한샘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소파 증정 이벤트를 통해 침대, 매트리스, 옷장 등 침실 혼수를 준비하면 거실 혼수까지 마련되는 셈이 된다. 다음은 ▲메이트 ▲알렌 ▲시드 ▲프라우 ▲로렌스 ▲몬도 ▲레스티 등 한샘 베스트 소파 8종을 3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마지막은 3단 서랍장 증정으로 이 이벤트는 ▲루나화이트 ▲폴린오크 ▲레아베이지 ▲린다화이트 ▲헤이 내추럴 등 한샘의 인기 신혼 5종 제품에 해당된다. 루나2화이트 침대와 컴포트아이 노블 3000 매트리스, 루나화이트 옷장을 함께 구입할 경우 프레임 반값 할인과 매트리스 30만원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패키지 혜택으로 루나화이트 3단 서랍장을 증정받을 경우 총 350만원 대의 침실 패키지를 24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에서 상담을 받은 신혼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를 증정하고 또 가구 및 생활용품을 300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500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에는 샘소나이트 캐리어 또는 WMF 압력밥솥 중 하나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한샘 플래그샵, 한샘인테리어 대형대리점 및 일반대리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에서 한샘 웨딩클럽에 가입할 경우 한샘 생활용품 1만원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안산=구재원기자

[핫클릭 신제품] 테팔, 프라이팬 3종+냄비 1종 ‘레드프로 세트’ 外

테팔, 프라이팬 3종+냄비 1종 레드프로 세트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이 프라이팬 3종, 냄비 1종으로 구성된 레드프로 세트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눌어붙지 않는 강력한 익스트림 인텐스 코팅 기술과 열전도가 뛰어난 레지스트 바닥을 장착한 프라이팬과 특대 양수전골 냄비로 구성됐다. 레드 프로 세트는 1인식을 위해 소량의 간식을 만들 때 편리한 20cm 프라이팬, 볶음과 국물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24cm 궁중팬, 주부들이 선호하는 넉넉한 사이즈로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28cm 프라이팬, 많은 양을 끓이거나 찔 때 유용한 30cm 특대 양수전골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국자, 뒤집개 등 조리도구 4종이 함께 포함돼 있어 주방 필수용품을 한 번에 장만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익스트림 인텐스 코팅 기술로 눌어붙을 걱정이 없어 사용과 세척이 간편하다. 가스레인지 위에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테크노 레지스트 바닥은 뛰어난 열 전도력을 갖춰 맛있는 요리를 만들게 돕는다. 또한, 바닥변형 테스트, 손잡이 내구성 테스트, 식기세척기 테스트, 코팅 테스트, 실사용 테스트 등 까다로운 성능 측정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판매액은 14만9천원. 네이처리퍼블릭 제주 탄산 클렌징 라인 리뉴얼 네이처리퍼블릭은 제주 탄산 클렌징 라인을 새롭게 디자인해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주 탄산 클렌징 라인은 제주 탄산의 청량감과 촉촉함 등 깨끗한 탄산 온천수의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 제품은 제주 산방산 탄산 온천수가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클렌징 워터와 폼 클렌저, 머드 클렌징 크림, 머드 폼 클렌저 등 총 4종의 클렌징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탄산 온천수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 등 영양 성분과 탄산 거품이 효과적으로 피부 노폐물과 피지를 케어해 준다. 대용량(510ml)의 제주 탄산 클렌징 워터는 물 세안 없이 클렌징과 보습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제품이다. 메이크업은 물론 선크림과 워터프루프 제품까지 말끔하게 지워 촉촉함만 남긴다. 제주 탄산 클렌징 폼은 제주 산방산 탄산 온천수가 함유된 폭신하고 풍성한 거품이 특징으로 유채꽃 추출물과 동백 오일 등이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피부로 만든다. 제주 탄산 머드 클렌징 크림과 제주 탄산 머드 폼 클렌저는 제주 탄산 온천수에 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난 프랑스 청정 머드를 더해 세심한 딥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파리크라상, 여름시즌 한정 쿨 크림빵 5종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신제품 쿨 크림빵 5종을 출시했다. 쿨 크림빵 5종은 냉장고에 보관해 차갑게 먹는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하고 시원한 크림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카스타드크림, 초코크림, 딸기크림, 코코넛&망고크림, 단팥&슈크림 등 총 5종의 다양한 크림을 사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스타드 크림은 바닐라 빈이 박힌 정통 크림빵으로 입맛에 부드러운 크림의 맛을 선사한다. 딸기 크림은 향긋하고 상큼한 딸기 크림이 듬뿍 담겨 있다. 초코크림은 달콤한 초콜릿 크림이 담겼으며, 코코넛&망고크림은 두 가지 맛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싱그러운 맛을 입안에서 느낄 수 있다. 쿨 크림빵 5종은 모두 점포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한 상태로 판매되며, 구입 후 즉시 먹거나 냉장 보관해야 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신제품 쿨 크림빵은 달콤하고 시원해 여름철 디저트로 제격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잘 어울리는 창의적인 시즌 한정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名人’이 재배한 ‘名作’ 우리 농산물 맛보세요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조영조)은 우리 농산물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11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명인(名人)명작(名作)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명인명작으로 선정된 과일 및 채소 17개 품목이 판매되며, ▲NH 카드 이용고객 대상 할인행사 ▲복숭아, 멜론 등 과일류 시식행사 ▲당근, 파프리카 등 채소류 벌크 판매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은 수입농산물 범람으로 인한 우리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단순히 애국심에 호소하는 차원이 아닌 명인명작 등 우수농산물을 지속 발굴하고 관리하여 우리 농산물이 수입농산물에 당당히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임직원, 출하농업인,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명작 특별기획전 기념식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품목은 망고, 멜론, 바나나, 방울토마토, 배, 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과일 8개 품목과 의성마늘, 고기느타리버섯, 당조고추, 당근, 파프리카 등 채소 9개 품목 총 17개 품목이다, 행사품목은 8월 9일까지 시세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강해인 기자

우수 中企와 동반성장 ‘넘버원’ NS홈쇼핑

NS홈쇼핑이 지난 2001년 창립이래 아이디어, 메뉴 하나만 들고 찾아오는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책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 전문 유통처로서의 부동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물심양면 협력사 지원책 탄탄 NS홈쇼핑은 협력사 품질간담회를 통해 CS 개선사례, 상품별 운영방향, 프로세스 공유 등 분기별 협의체를 운영하고, 협력사 법률 지원, 결제자금 지급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의 협력사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지원책과 국내산 상품 강화 콜라보로 만들어낸 약식동원(藥食同源)은 NS홈쇼핑의 식품들로 건강한 한끼를 차리면 보약보다 나은 건강밥상이 된다는 컨셉이다. NS홈쇼핑은 아침시간대(오전6시~7시) 건강한 밥상이라는 건강정보와 함께 약선 식품 섭취방법과 요리 레시피를 특별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전략의 기저에는 NS홈쇼핑만의 품질관리력이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푸덱스 재팬서 中企상품 괄목 성과 NS홈쇼핑은 국내에서 히트를 기록한 식품 상품을 대상으로 해외수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3월5일 열린 2015 푸덱스 재팬에서는 우리나라 양식 민물장어 상품의 일본 수출의 성과를 거두고 슈퍼마켓 체인을 통해 3월 중순께부터 시판을 진행했다. 국내 상품보다 더 단맛의 일본 현지 소스를 접목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어 판매고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고객위한 기업가치품질관리 능력 저력 NS홈쇼핑은 창립이래 항상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해 미래에 도전한다라는 CS강령과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자 묵묵히 걸어온 결과 제조사에 버금가는 품질관리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2010년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11년 국가생산성대상 지식경영부분의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내실경영기업이자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공히 자리매김해왔다. N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어디서나 인정받는다는 업계 정설을 만들어 낼 정도의 까다로운 품질 관리가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김재민기자

소비자물가 8개월째 0%대…디플레이션 오는 게 아닌가

8개월째 0%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째 거의 0%대에 머물고 있다. 농수축산물을 제외하고 물가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 기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때문에 디플레이션 같은 최악의 사태가 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오르는데 그쳤다. 앞선 6월과 같은 물가 상승률로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뒤 8개월 연속으로 0%대에 머물고 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0% 상승해 7개월 연속 2%대를 나타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2.5% 상승해 역시 7개월째 2%대를 보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 떨어졌고, 채소류 가격 상승으로 신선식품지수는 6.0% 올랐다. 가뭄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은 지난해보다 3.7%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으나, 지난달보다는 0.3% 떨어졌다. 공업제품은 0.2% 내렸다. 등유(-25.6%), 자동차용 LPG(-23.6%), 경유(-18.3%), 휘발유(-15.0%) 등 저유가 영향을 받은 석유류 제품이 전체 물가를 0.9%포인트 하락시켰다. 전기수도가스도 11.3% 내려 물가를 전체적으로 0.58%포인트 끌어내렸다. 도시가스(-20.1%)와 더불어 전기료(-6.7%) 하락이 두드러졌다. 해외 단체여행비(-5.4%)와 국제항공료(-8.2%)도 내렸다. 국내 단체여행비도 8.1% 하락했다. 통계청 측은 메르스 여파는 별로 보이지 않았고, 가뭄이 일부 해소돼 가뭄 영향도 6월보다 크지 않았다면서 전기료가 내렸지만 수도권 교통요금이 올라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패밀리레스토랑 지고… 집밥·한식뷔페 뜨고…

외식업계에 한식과 양식의 판도변화가 예고됐다. 2000년대 중ㆍ후반 외식산업을 이끌었던 패밀리레스토랑이 과거 명성과는 달리 사업세가 주춤하는 반면, 집밥과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식뷔페가 새롭게 외식산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 110곳에 달하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점포 수는 현재 87곳에 그친다. 수익성 악화 등에 따른 조치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수원 조원점 등 30곳 이상의 매장이 폐점했다. 정통 미국식 메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GI프라이데이스의 매장 수 역시 지난 2007년 51곳에서 현재 36곳으로 줄었다. 한때 수십 곳에 달하던 베니건스의 매장은 잇따라 폐점을 거듭한 끝에 지난 3월 말 9곳에서 8월 현재 4곳으로 반 토막이 났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패밀리레스토랑 마다 소비자를 끌기 위한 다양한 생존전략을 짜기에 여념이 없다. 아웃백은 수원 역사점에 브랜드 최초로 개방형 인테리어로 단장하려고 통유리를 외벽에 설치했다. 베니건스는 국민가격제를 도입해 베스트 메뉴를 1만원, 스테이크 메뉴는 2만원으로 책정해 직장인들의 외식관련 지출 부담을 줄였다. TGIF는 소셜커머스와의 제휴로 가격조정, 단계적 매장 인테리어 교체로 이미지 쇄신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패밀리레스토랑의 성장은 당분간 주춤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맛집 등의 개인사업자들이 선보이는 개성 있는 레스토랑이 외식업계에서 주목받으면서, 해외프렌차이즈 레스토랑 입지가 좁아지고 국산 브랜드 레스토랑의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2013년 3곳에 불과했던 한식뷔페는 현재 계절밥상 22곳, 자연별곡 48곳, 올반 7곳 등 총 77곳으로 늘어났고,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오픈이 잇따르고 있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양식을 접하는 게 대중화되지 않았던 2000년대 초중반에는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파는 서구식 패밀리레스토랑이 유행했지만, 최근에는 골목 맛집, 한식뷔페, 중저가 뷔페 등이 다양하게 인기를 얻으면서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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