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소비촉진 앞장… 9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서 최대 20% 할인전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조영조)은 ’우리 농산물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11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명인(名人)·명작(名作)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명인·명작으로 선정된 과일 및 채소 17개 품목이 판매되며, ▲NH 카드 이용고객 대상 할인행사 ▲복숭아, 멜론 등 과일류 시식행사 ▲당근, 파프리카 등 채소류 벌크 판매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은 수입농산물 범람으로 인한 우리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단순히 애국심에 호소하는 차원이 아닌 명인·명작 등 우수농산물을 지속 발굴하고 관리하여 우리 농산물이 수입농산물에 당당히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임직원, 출하농업인,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명작’ 특별기획전 기념식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품목은 망고, 멜론, 바나나, 방울토마토, 배, 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과일 8개 품목과 의성마늘, 고기느타리버섯, 당조고추, 당근, 파프리카 등 채소 9개 품목 총 17개 품목이다, 행사품목은 8월 9일까지 시세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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