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추석맞이 실속 견건과류세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추석을 맞아 실속있는 견건과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망고를 활용한 망고 선물세트는 필리핀 현지 농장에서 재배한 최상급 카라바오 망고를 엄선해 담았다. 카라바오 망고는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달콤한 맛은 물론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영양 간식으로 좋은 6종의 견건과류 세트도 준비됐다. 견건과류 세트는 호두, 볶음 아몬드, 건망고, 건파인애플, 건크렌베리, 씨를 뺀 건 자두 등으로 구성됐으며 휴대하기 좋은 크기다. 망고식스 상품구매팀 관계자는 망고의 나라 필리핀 현지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망고만을 골랐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망고식스 추석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쇼핑식스(www.shoppingsix.co.kr)에서 오는 18일까지 판매하며, 이 기간에 전국 82개 매장에서 상품 수령이나 택배 배송을 접수한다. 가격은 망고 선물세트(3kg 내외) 4만9천9백원, 견건과류 선물세트 6종 3만원, 3종 1만5천원. 삼성전자, 강력 열풍 삼성 스마트오븐 삼성전자가 강력한 열풍을 쏟아내는 핫블라스트(HotBlast) 기능을 갖춘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을 14일 출시했다. 핫블라스트는 조리실 천정에 있는 72개의 구멍에서 강력한 열풍이 재료로 바로 쏟아지는 기능으로 겉은 더욱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핫블라스트가 추가되면서 조리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했다.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 내부는 유럽 정통 방식인 세라믹 조리실로 만들어져 화덕이나 뚝배기처럼 원적외선이 음식 속까지 깊숙이 침투해 촉촉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또 35ℓ의 국내 최대 용량과 지름 380㎜의 커다란 턴테이블로 패밀리 사이즈 피자나 파이 등 크고 많은 요리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은 닭다리 구이와 연어 스테이크 등 20가지의 핫블라스트 자동조리를 포함한 총 160가지의 자동조리 코스가 내장됐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열풍 순환 방식으로 기름 없이 튀김 요리를 하는 웰빙 튀김, 요거트 등을 만들 수 있는 발효, 말린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만들어 주는 건조 등 다양한 조리 기능을 갖췄다.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 35리터 용량에 출고가는 65만원이다. 모나미, 153스틱팝 10종153카툰 12종 모나미가 톡톡 튀는 아트 패턴과 다양한 잉크 컬러가 돋보이는 153스틱팝(POP) 10종과 153카툰(CARTOON) 1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무엇보다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인다. 153 시리즈는 튀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출시됐다. 153 스틱팝은 볼펜 겉면에 도트 문양과 스트라이프 무늬 등 팝아트적인 패턴이 새겨져 눈에 띄는 제품으로 뚜껑을 여닫는 캡타입으로 제작됐다. 10가지 잉크 컬러로 구성됐으며 레몬 소다와 오렌지 캉캉 등 톡톡 튀는 형광 컬러 2색이 포함됐다. 재미있는 코믹 스타일의 153 카툰은 생동감 있고 트렌디하다. 각각 다른 12가지의 만화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헤드를 누르면 심이 나오는 노크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형광 컬러 2색을 포함해 보디 컬러와 같은 총 12가지 잉크 컬러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선명하고 깔끔한 0.5mm 필기선을 채택했으며 교과서, 노트 필기에 적합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2종의 형광 잉크 컬러는 내용 강조나 꾸미기에 유용해 필기가 많은 학생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등을 꾸미기 좋아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국 문구 판매점 및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모나미몰(www.monami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각 제품 500원.
매장에서 직접 보고 골랐던 신선식품이 온라인 몰에서도 인기상품이 돼가고 있다. 배송포장 기술의 발달 덕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협업도 느는 추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서 신선식품 판매 증가율은 지난 2012년 5%에서 올해(1월1일9월13일) 13%로 늘어났다. G마켓의 전체 상품에서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3.9%에서 올해 4.3%로 늘었다. 국내산 과일, 고구마감자뿌리채소, 백미 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에서도 지난달 신선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나 느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은 현재 사과ㆍ배ㆍ귤 등 제철과일과 감자ㆍ고구마 등의 채소, 정육, 고등어ㆍ랍스타ㆍ오징어 등 수산물과 건어물 등 신선식품 1천500여개를 판매하고 있다. 신선식품은 냉장ㆍ냉동 보관이 필요해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주문하기를 꺼렸다. 하지만, 빠른 배송과 포장기술 발달로 온라인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온라인 몰에서는 깨지기 쉬운 토마토를 하나씩 안전망에 싸서 배송하거나, 바나나를 푸릇푸릇하고 단단한 상태의 상품을 선별해 발송하는 등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때처럼 최적의 상태로 받을 수 있게 한다. 신선식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협업도 이뤄지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 코리아는 지난 7월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홈플러스 점포에서 취급하는 3만여 상품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쿠팡은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이달부터 각종 농산물 780여 종을 기존 판매가보다 1020% 싸게 팔고 있다. 정자연기자
추석 선물을 사려고 14일 수원의 한 대형마트를 방문한 주부 김모씨(36)는 선물세트 진열대를 보고 기분이 상해 빈손으로 돌아왔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1만4천630원에 판매되던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사전 예약기간이 끝난 지 이틀 만에 30%나 껑충 뛴 2만900원에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아무리 사전예약 기간에 정가에서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해도 이틀 만에 30%나 올려받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사전예약 운운하며 소비자들을 할인으로 현혹하는 것 같아 매우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추석을 2주가량 앞두고 대형마트가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불투명한 명절 선물세트 가격에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똑같은 선물세트의 가격이 불과 며칠 만에 고무줄처럼 변하는가 하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 놓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대형마트는 지난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마치고 전 점포에서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대형마트의 사전예약 행사는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대신 납품 업체 측에선 상품 재고를 방지하는 이점이 있다. 이번에 진행된 대형마트 사전 예약에서는 BC카드 등 7대 카드로 결제했을 때 정가에서 최대 30% 할인을 해줬다. 하지만 사전예약 기간이 끝난 이날 도내 A대형마트에서는 지난 12일까지 1만5천260원에 판매하던 해표의 더 고소한 재래김 특선 1호의 가격을 30% 올린 2만1천800원에 판매하는 등 사전예약 때보다 20~30% 가격을 올렸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사전예약은 업체 측에서 최대한 물량을 많이 소진하려고 할인을 하는데 결국 이윤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 애초 가격이 높게 책정돼 있다고 귀띔했다. 또 이날 도내 대형마트 3곳을 확인해 본 결과, 자사의 포인트 적립카드를 제시하면 20~30% 할인을 해주면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대부분 소지하고 있는 카드로 결제하면 20~30%가량 싸게 판매해 사실상 누구나 다 할인된 금액에 상품을 살 수 있게 했다. 일부 선물세트는 낱개로 사들일 때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돼 세트로 구매하면 저렴할 거라는 예상을 빗나가게 했다. 도내 B대형마트에서는 동원 건강참치 명작(건강한참치 셀레늄엽산 150g 4캔, 오메가 369 150g 4캔, 저나트륨 150g 4캔)의 판매가가 3만6천800원이었지만, 같은 매장에서 낱개 품목으로 똑같이 구성하면 3만1천920원에 머물렀다. 명절선물세트는 짧은 기간에 제품 구매가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점을 이용해 업체와 마트 측에서 선물세트 가격을 입맛대로 맞춰놓고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는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고 불투명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이라며 제조사와 유통업체는 선물세트의 가격을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책정해 소비자에게 가격 비교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의 포카리스웨트가 블루라벨캠페인(BLUE Label Campaign)의 행운번호 경품이벤트 최종당첨자에 대한 전달식을 13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라벨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 라벨에 소비자가 쉽게 분리 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적용한 자원순환 촉진 유도행사로,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4월부터 대국민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블루라벨캠페인 경품이벤트는 4월20일부터 8월17일까지 4개월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분리라벨 안에 적힌 행운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카리스웨트는 최종당첨자 17명을 선정하고 △소형SUV 티볼리(2명) △스마트 TV(5명) △최신 노트북(10명)을 시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종당첨자 1등으로 뽑힌 구한아씨(대구ㆍ24)와 강주남씨(파주ㆍ27)를 초청해 경품을 전달했다. 김규준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블루라벨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한다는 점에 의미를 더한다며 환경보호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블루라벨이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습관으로 자리 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추석 차례상 비용 1.3%.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1.3% 오른 20만1천190원이 될 전망이다. 10일 물가협회에 따르면 최근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의 과일견과나물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은 20만1천190원으로 지난해 19만8천610원보다 1.3% 상승했다. 29개 품목 가운데 소고기를 포함한 11개 품목 가격이 올랐고 사과 등 15개 품목은 내렸다. 사과는 지난해보다 21.4% 내린 1만1천690원, 배는 22.2%내린 1만5천70원 등이었다. 태풍 피해가 적어 작황이 좋고 지난해보다 추석이 늦어져 출하물량이 늘어나 공급이 안정될 것이라는 게 협회의 분석이다. 밤은 햇밤 출하로 공급이 늘면서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 지난 추석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밤 1㎏ 평균 가격은 6천450원으로 지난해 6천790원보다 5.0% 떨어졌다. 애호박은 지난해 1천230원에서 1천원으로 18.7%, 시금치는 3천180원에서 2천630원으로 17.3% 각각 하락했다. 무(1개)는 4.2% 떨어진 1천37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대파(1단)는 재배면적 감소로 지난해보다 23.6% 오른 2천830원이었다. 수입 조기(부세), 북어포(1마리), 동태포(1㎏)를 준비하는데 드는 전국 평균비용은 1만9천270원으로 지난해보다 4.3% 하락했다. 다만 수입 수산물은 명절이 임박하면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다. 소고기(국거리 양지 400g)와 돼지고기(수육, 목삼겹 1kg) 가격은 각각 18.8%, 22.8% 오른 1만4천300원, 1만9천800원이다. 닭고기(생닭 3마리)는 지난해 1만3천840원에서 1만3천500원으로 2.5% 내렸다. 계란(30개 특란)은 1.8% 떨어진 4천830원에 거래됐다. 한국물가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사육두수 감소로 육류의 가격이 다소 상승했지만 양호한 기상여건과 지난해보다 늦은 추석으로 과일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출하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비용은 예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가 추석명절을 맞아 쇼핑몰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쇼핑몰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로, 이온음료부터 탄산, 차(茶), 영양바(nutrition bar)에 이르는 모듬 기획전이다. 오는 25일까지 동아오츠카 공식 쇼핑몰(http://shop.donga-otsuka.co.kr)에서 진행된다. 할인품목은 동아오츠카의 대표상품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데미소다, 데자와 등 1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모두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상품으로 포카리스웨트 스포츠타올 선물세트와 오로나민C 12입, 화이브미니 20입이 준비돼있다. 이은정 동아오츠카 쇼핑몰 담당자는 배송지연 등 명절대란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식음료품을 미리 구입함에 따라 쇼핑몰 대량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선학기자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1년에 단 한 번, 비너스 균일가 대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수원지역 최대 규모로 1억6천만원의 물량이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는 브래지어, 남ㆍ여성용 팬티, 파자마 등 비너스 란제리의 대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브래지어 1만5천원, 여성용 팬지 6천원, 파자마 1만원 등으로 구성돼 비너스의 대표 상품을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13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일 100명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수원점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한 해 입을 수 있는 속옷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배추가격과 과일류 가격의 오름세가 눈에 띈다. 9일 배추는 3천300원으로 전주(2천500원)보다 32% 가격이 훌쩍 뛰어올랐다. 무는 전주(1천300원)보다 7.7% 가격이 상승해 1천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토마토(4㎏)는 1만6천800원으로 전주(1만3천200원)보다 27.3% 가격이 올랐고, 배(3입/팩)는 8천800원으로 전주(7천900원)보다 가격이 11.4% 상승했다. 소고기(소불고기/100g)와 계란(30구)은 전주보다 각각 10.5%, 5.1% 가격이 떨어져 3천850원, 5천930원에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 CJ제일제당은 정통 궁중 김치의 맛을 재현한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조선시대 임금들의 12첩 반상에 오르던 잘 익은 젓국지(배추와 무 등을 썰어서 젓국에 버무린 배추김치)의 맛을 재현한 게 특징이다. 황태를 우려 만든 특제육수를 넣어 시원한 탄산미와 함께 깊은맛을 더했다. 얇게 썬 밤, 잣, 신선초 등을 넣었고, 국내산 배추를 신안산 100% 천일염으로 절이는 등 맛있는 김치를 만들려고 재료와 숙성 방법 등에 신경을 썼다. 제대로 된 숙성김치의 맛을 내기 위해 전용 발효용기에 담아 겨울철 땅속온도와 유사한 5℃ 이하에서 저온 숙성했다. 또 포장용기에는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숨 쉬는 밸브를 적용하고 뚜껑에는 누름판이 추가됐다. 공기 접촉은 최소화하고, 발효를 최적화해 오랜 시간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김치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김치 한류를 이끌 수 있는 대표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는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에 2만6천900원이다. 대성쎌틱에너시스, 대성 S-Line 전기레인지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갖춘 대성 S-Line 전기레인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 화구 개수에 따라 1구 휴대용과 2구 빌트인 전용, 3구 전력제어 빌트인프리스탠팅 겸용 모델 등 3종이다. 우선 히팅과 컨트롤 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업체인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채택해 에너지 절약 및 기능성을 높였다. 또 독일 SCHOTT사의 세란글라스 상판을 통해 열과 외부 충격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특히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이 눈에 띈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과 조리 후 열이 남아있음을 경고하는 잔열 경고 램프, 오작동을 방지하는 잠금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반영한 기능이 탑재됐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S-Line 전기레인지는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의 에너지절감 기술과 독일 전문기업의 선진 기술이 결합한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안전성, 편의성뿐 아니라 디자인 수준에서 경쟁사 제품들과 차별화시켰다고 전했다. 프로스펙스 W 파워 제트 스프링 2시리즈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장거리 워킹에 최적화된 워킹화 W 파워 제트 스프링 2시리즈를 출시했다. 프로스펙스 W 파워 제트 스프링 2시리즈는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인증마크를 받은 W파워 제트 스프링 1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프로스펙스만의 기술인 제트 스프링(Z-Spring) 구조로 설계해 걸을 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반발탄성과 추진력을 향상시켜 보다 강력한 운동 효과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미드솔(중간창)로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발의 좌우 흔들림을 잡아주고 11자 바른 보행을 돕는다. 신발 바닥의 일체형 제트 스프링(Z-Spring) 구조 사이에 있는 8개의 공간이 완충 역할을 해줘 충격흡수 기능이 향상됐다. 발 앞부분은 쿠셔닝이 뛰어난 플러버를 적용해 워킹 시 충격을 흡수하고, 장시간 보행에도 발바닥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보아(BOA) 기술을 적용해 신발끈 대신 다이얼과 레이스를 부착시켜 신고 벗기 편하도록 했다. 여성용은 화이트 핑크,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준비됐다. 가격은 모두 17만9천원. 정자연기자
자연의 순수함과 신선함, 농민들의 정성이 가득한 웰빙 농산물 가평포도가 도로변 직판장과 농협 등을 중심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새콤달콤한 맛과 신선함, 고산도, 고당도를 자랑하는 가평포도는 가평군 상면과 하면 등 북면지역이 주산단지다. 경기도 제1고봉인 화악산과 명지산 그리고 소금강산 이라고 불리는 운악산 등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해발 300m 이상의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가평포도는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다. 특히 15도 이상의 일교차로 17~19의 고당도를 자랑하며 병해충 예방과 차단을 위한 비 가림 시설아래 미생물제와 유기질 비료를 이용해 생산, 안전성이 확보되고 있다. 친환경적으로 재배되는 가평포도는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안정적인 수면을 유도하고 치매 및 항암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타닌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식물성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심장병과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5kg이 2만 원이며, 판매는 재배농가와 거리 직판장인 국도 37호선, 군도 20호선(구 국도37호선)이 지나는 상면 덕현리에서 포도 주산지인 율길리까지 15km와 국도 75호선이 통과하는 가평읍 승안리에서 북면 백둔리에 이르는 13km구간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