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재창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한 창업교육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재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반과 사업 재기를 꿈꾸는 재창업자반으로 운영된다.

재창업반은 재창업자들의 창업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모델 차별화 전략 및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마케팅 전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존 사업 실패 원인 분석을 통한 실패 재발 방지 및 재창업 후 성공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예비창업반은 창업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업가정신, 창업아이템 발굴 및 시장조사기법, 사업계획서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현창익 신보 기업지원부 부장은 “재창업은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이라며 “기업가의 사업 실패 경험이 성공을 위한 값진 자원이 되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인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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