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내 40대 정치신인들이 주축이 된 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정치 모임(이하 새정치모임)이 창립식을 갖고 내년 총선 공천경쟁에 들어갔다.새정치모임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정, 김용석, 황희, 김경협, 이훈, 정기남, 최종윤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확보에 나섰다.이날 창립식은 개회선언과 창립선언문 채택, 공동대표 인사말에 이어 초청 강연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새정치모임은 창립선언문에서 관료적이고 노쇠화된 오늘의 민주당을 직시하고 민주당의 혁신, 기득권 양보를 통한 통합주도, 문호개방을 통한 인재영입, 과감한 공천개혁, 인적쇄신 방안을 주문했다.새정치모임은 또 그 어떤 계파적 이해관계를 거부하고 대통합을 지향하며, 진보연합을 만드는 데 앞장서며, 혁신과 통합의 파수꾼으로 혁신과 통합의 밀알이 될 것을 선언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국회
강해인 기자
2011-08-22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