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조 무소속 옹진군수 후보, 기호추첨 행운의 7번 당첨

▲ 김기조 무소속 옹진군수 후보

김기조 무소속 옹진군수 후보가 기호추첨에서 행운의 7번에 당첨됐다.

 

김 후보는 “지난 2014년 6월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28.9%를 득표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행운의 7번으로 무소속 후보로 당선돼 옹진군의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5대 공약으로 “참여예산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도시계획기본계획수립, 관광·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국공립 노인요양시설 추진 운영, 방과 후 학습센터 운영 등”을 내놨다.

 

김 후보는 “옹진군의 예산 편성과 사업결정은 군민에게 맡기고 예산·세무 전문가로 구성된 교부금 전담팀을 신설해 정부의 교부금 확대 및 예산 확보에 전념하겠다”며 “영흥도 출신으로 어려운 성장과정을 이겨내고 맨손으로 기업체를 설립해 성공한 기업인으로 인정받은 자신이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와 아이들의 학력증진 등 옹진군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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