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지방상수도 공급시설 공사 추진

인천시가 여름철이면 식수난으로 고통받던 서해 도서지역에 상수도 연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서지역의 물 부족을 해결하고자 옹진군 북도면 신도·시도·모도·장봉도 등에 상수도 공급시설 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3년간 총 1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북도면은 그동안 상수도관이 연결되지 않아 매년 여름철만 되면 물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에는 심하면 필요량의 50%밖에 물을 공급하지 못했다. 시는 이 사업으로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강화군, 옹진군에 새로운 취수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15억원을 들여 관정 21공을 개발하고 6㎞ 관로와 물탱크 4개의 정수설비를 설치하는 식수원 개발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대청도와 대연평도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진행해 도서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옹진군은 여름철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국비 확보가 사업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지역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송도 악취 해결위한 장비 구입 시점 두고 시-연수구 이견

송도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고심하는 연수구가 실시간으로 악취를 포집해 분석할 수 있는 6억4천만원 상당의 장비 구매를 두고 인천시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연수구는 빠른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장비 구입비를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시는 내년 본예산에 포함해 구매를 지원하겠다는 견해이다. 구는 지난 22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악취 문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이 실시간 악취 측정 시스템 구축이다. 차량을 이용해 24시간 곳곳을 다니며 악취를 포집하고, 즉시 분석할 수 있는 이 장비는 그동안 인천 내 필요성이 강조됐다. 지난 7월 환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본보에 “장기적으로 예산이 투입되긴 하지만, 시프트메스라는 차량을 이용한 실시간 분석장비를 갖게 되면 오염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을 돌면서 악취 표본 뽑기 및 분석이 가능하다”고 했다. 악취 물질로 지정된 22종을 한 번에 분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차량에 탑재하는 시스템이라 평소에도 악취 포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러한 편의성 때문에 국립환경과학원에서도 올해 이 장비를 사들일 예정이다. 또한 석유화학 등 다양한 공장이 밀집해 악취 문제가 잦았던 울산은 이미 같은 장비 도입을 결정해 사들이고 오는 10월부터 가동키로 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기자설명회에서 “이 장비를 구입해 가동하게 되면 송도 내 산업시설은 물론이고 악취원으로 의심되는 시설 주변을 항상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전수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악취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시에 차량 구매를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고, 이번 추경에서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바로 담당 부서 직원이 “추경이 아닌 내년 본예산에 처리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정정했고, 이에 고 청장은 “해외에서 들어와야 해 구매에 2개월이 넘게 걸리는데, 내년 예산에 배정되면 5월은 돼야 가동이 된다는 소리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시는 “장비 구매 요청 자체가 추경 예산안 처리가 끝난 뒤 왔기 때문에 이번 추경에서는 처리가 불가능하다”며 “본예산에 배정해 구매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경희기자

인천시, 국비확보 총력전 돌입…2조9천억원 달성 전방위 로

인천시가 2조9천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로비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내년 국비확보 목표(신청)액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 건립 등 771개 사업, 2조9천129억원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인천경제청 전시컨벤션 72억원(산자부)·외국 교육연구기관 유치지원 41억원(산자부)·인천의료원 기능보강 51억원(복지부)·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34억원(복지부)·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115억원(문체부)·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12억원(환경부)·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38억원(국토부)이다 또 광역버스 재정지원 29억원(국토부)·창업마을 드림촌 조성 88억원(고용부)·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추가 거점기지 구축 10억원(중기부)·드론 안정성 인증센터 구축 35억원(국토부)·수산기술지원센터 청사 신축 10억원(해수부)·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 연장 350억원(국토부) 등이다. 특히 인천경제청 전시컨벤션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광역버스 재정지원,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 청년공간 유유기지 추가 거점 기지 구축, 수산기술지원센터 청사 신축 사업은 현재까지 단 한 푼의 국비도 확보하지 못했다. 이 사업의 국비 요청 금액은 총 221억원에 달한다. 뿐만아니라 박남춘 시장의 공약 사업 예산은 현재 내년 국비 목표에도 반영하지 못한 상태다. 대표 공약 사업은 강화 교동 평화산단 조성과 서해평화 협력청 신설, 평화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시는 현재 관련 중앙부처와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본격적인 국비확보 시즌에 들어선 만큼, 공약사업은 물론 현재 미확보된 국비 확보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오는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여·야 국회의원 13명의 초당적인 국비확보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홍영표·송영길·박찬대·맹성규·유동수·신동근의원과 자유한국당 안상수·홍일표·윤상현·민경욱·정유섭 의원, 바른미래당 이학재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박 시장은 물론, 사업별 추진 담담부서 실·국장 등이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통해 국비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인천경제청 전시컨벤션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할 예정”이라며 “실무진에서도 목표 달성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인천시, 갯벌 파괴자 영국 갯끈풀 제거 작업 추진

인천시가 갯벌 파괴자로 불리는 영국갯끈풀 제거에 나섰다. 시는 26일부터 2일간 영종도 및 신도 북측 갯벌에서 지난달 발견된 유해해양생물 영국갯끈풀 퇴치작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달 말 인천 녹색연합의 발견 후 진행된 시와 해양환경공단의 현장조사에서 서식이 확인되면서 추가 확산을 막고자 추진됐다. 현장 조사에서 영종도 갯벌에 7~8개의 소규모 군락이 확인됐다. 시는 17년 제거과정에서 발생한 파편에 의해 재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영종지역에서 발견된 갯끈풀 군락을 제거했으며, 특히 집단서식지인 강화지역은 지난 3월부터 제거작업을 시행해왔다. 신도에는 2개의 소규모 군락과 2개의 중형 군락을 중심으로 갯끈풀이 산발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작업에는 시·중구청·옹진군청·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하며 안전교육 시행 후 예초기와 삽을 이용해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퇴치 작업 이후에도 드론을 이용, 갯끈풀의 서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국갯끈풀 퇴치를 위해서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올해에도 발 빠른 방제를 통해 완벽하게 제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갯끈풀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갯끈풀은 2015년 4월 강화도 남쪽 해안가에서 최초로 발견돼 학계에 보고됐다. 이 식물은 갯벌의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갯벌을 육상화 시키는 등 갯벌 생태계를 위협해 2016년 6월과 9월에 각각 생태계 교란식물, 유해해양생물로 지정·고시됐다. 이승욱기자

인천시, 버스도착 오류 정보 줄인다…BIS 고도화 사업 추진

인천시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의 오류 정보가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버스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 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우선 시는 인천 시내버스 운송조합, 인천 스마트카드와 함께 버스정보수집 단말기, 요금징수 시스템, 디지털 운행기록계 등 3개 기능을 하나로 묶어 운영할 통합 단말기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후 통합 단말기에서 전송되는 버스운행 정보를 수집, 가공하는 버스정보 안내시스템을 고도화해 버스도착 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 내 탑승객 수를 실시간 수집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버스 내 혼잡정보 제공 시스템, 기점·회차점 부근 버스정보 오류 개선, 버스 막차 정보 제공 사업, 버스정보안내 홈페이지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는 연말까지 70개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화면을 기존 LCD형에서 LED형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버스 단말기 장애 때문에 부정확했던 버스 도착정보의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 버스정보안내 무선 네트워크망은 2006년 도입한 2G 망을 사용하고 있고, 버스 안에 장착된 단말기 2천646대도 대부분 10년 이상 된 제품들이다. 이에 버스 내 구형 단말기가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등 버스 도착정보가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는 실정이었다. 이승욱기자

연수구 악취 관련 조사 결과 발표…전수조사 필요성 재확인

지난 8일 송도국제도시를 뒤덮은 악취와 관련해 연수구가 관련 기관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원인은 오리무중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송도 악취사업장 특별점검 결과’를 보고했다. 고 구청장은 “8일 포집한 악취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밀 분석한 결과 부취제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고, 음식물 부패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 알데히드 일부가 검출됐다”며 “13~21일 송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과 유해물질 사용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고 했다. 구에 따르면 점검결과,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내 음식물자원화시설은 투입구 배기관과 차단막, 이음부가 파손된 채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고, 자원순환센터는 반입장 국소배기관이 너무 높아 배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경우, 내부 악취가 출입구 등을 통해 사업장 외부로 누출되고 작업장의 세척수가 우수관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의 경우 2015년부터 3차례나 복합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전력이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도 복합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고 청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행정조치는 시정권고를 하는 정도”라며 “행정조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예산이 투입돼 하자보수를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했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 등 송도에 있는 유해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서도 악취 발생 여부와 유해물질 관리 상태를 확인했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구가 여러 지적사항을 발견하긴 했지만, 악취 원인은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 결국 전수조사를 통한 악취지도를 구축하지 않는 한 명확한 원인규명에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만 재확인됐다. 고 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8일 발생한 악취에 대한 점검이라 그동안 발생한 악취가 모두 같은 이유라고 말할 수 없고, 아직 원인도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은 상황”이라며 “어떻게든 끝까지 추적해 악취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인천 중구, 인천지역 공공기관 중 에너지 절약 1위 기관 선정

인천지역 공공기관 중 중구청이 에너지 절약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2018년도 상반기 에너지 절약 추진실태 점검’을 위해 인천시와 시민단체가 67개 공공기관 합동점검 결과, 중구가 에너지 절약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와 시민단체가 공무원, 전문가 21명을 5개 반으로 편성해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5일동안 인천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등 67개 기관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 추진실태를 조사했다. 평가항목(38개)은 공공청사 냉방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지 여부, 경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입율, 승용차 요일제, 전용 주차장 설치 준수 여부, 신재생 에너지 설비,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LED 조명시설 설치를 비롯해 에너지 교육, 시책사업 추진,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홍보, 우수시책 추진사례 등이다. 중구는 그동안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개최 및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2.2%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공청사(동 행정복지센터 포함)의 백열전구와 삼 파장 조명시설을 고효율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경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중구 자원봉사센터, 중부소방서 등 민·관 합동캠페인을 통해 지역상인과 구민들이 적정 실내온도와 개문냉방 영업금지 등 에너지절약 홍보도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2018년 상반기 평가이며, 하반기에도 에너지 절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 음식점 등 민간부문에서도 에너지 절약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인천지역 10개 군·구 에너지 절약 추진실태 점검에서 5위를 차지했다. 허현범기자

인천시, 학교우유급식 무상지원 시범사업 추진

인천시가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우유급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3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학기 등교일 80일 기준으로 지역 초등학교 10곳, 1천여명의 학생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이 1~2차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한 시범학교는 상정초와 하정초, 부일초, 약산초, 동방초, 대월초, 선원초, 화도초, 원당초, 만석초 등 10곳이다. 무상우유 급식은 학교별 2학기 개학에 맞춰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와 교육청은 오는 12월께 해당 학교에 대한 설문조사 형태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 성과 측정 결과에 따라 대상학교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교육청의 1차 신청접수에서 7곳의 학교만 신청을 하는 등 일선 학교의 관심도가 낮은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초등 1학년만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된데다가, 학생들이 우유 마시기를 꺼리는 풍토가 만연해 신청학교가 적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무상우유급식 시범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의 국정과제로 학생 영양공급과 낙농산업 소비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농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품목은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 우유이지만, 학교여건에 따라 주 2회 안으로 설탕과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유제품(가공유·치즈·발효유 등)도 급식으로 공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학생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학교우유급식을 추진해왔다”며 “이번에 추가로 국정과제인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을 이행하고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1억 987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초·중·고교생 1만9천626명에 대한 우유무상급식을 실시해왔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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