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 육식동물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상 최대 육식동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지상 최대 육식동물은 남방코끼리바다표범으로, 수컷의 경우 최대 4톤 정도의 체중을 지니고 있다. 몸을 세워 물고기를 받아먹는 지상 최대 육식동물 남방코끼리다바표범은 먹이를 주고 있는 사람의 3배 정도는 커 보인다. 특히 현재까지 기네스북에는 지상 최대 육식동물로 1.1톤의 북극곰이 등록돼 있었으나 남방코끼리바다표범이 북극곰을 눌러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상 최대 육식동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상 최대 육식동물이라 불릴 만하네, 지상 최대 육식동물 크기가 엄청나다, 북금곰을 누르는 크기라니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 3인방 정석원, 최우식, 이민호이 호주에 입성했다. 정석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멜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석원은 이민호, 최우식 등 옥세자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과 함께 호주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특히 옥세자 3인방은 각자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 개성 있는 포즈로 호주에 도착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세자 3인방 호주 입성 축하해요, 옥세자 3인방 사진에 박유천은 왜 안 보이지, 옥세자 3인방 호주 입성 사진 훈훈하네, 옥세자 3인방 호주 입성해서웃음꽃 폈네 등의 반응을 보엿다. 한편 정석원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심복 3인방으로 불린 최우식, 이민호와 함께 지난 1일 QTV 아임 리얼의 촬영 차 호주로 출국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절대 못 훔쳐가는 자동차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절대 못 훔쳐가는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절대 못 훔쳐가는 차 게시물에는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곳에 주차돼 있는 빨간 스포츠카가 담겨있다. 고급 스포츠카를 누가 훔쳐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이 차는 절대로 훔쳐갈 수가 없다. 이유는 절대 못 훔쳐가는 차는 진짜 차가 아니라 차고 문에 그려진 그림이다. 특히 절대 못 훔쳐가는 차뿐만 아니라 차고 안의 물건까지 사실처럼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대 못 훔쳐가는 자동차 맞네, 그림의 떡에 불과하군, 그림 진짜 잘 그렸다, 절대 못 훔쳐가는 자동차 기발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남친이 훈남이면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고민상담 게시판의 내용을 캡처한 이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남친이 훈남이면 부담되고 불안하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게시물을 접한 다른 누리꾼은 훈남 아니어도 불안함. 못생긴 게 감히 날 배신할까 봐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친이 훈남이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이 훈남이면 게시물 완전 웃기다, 불안해도 훈남이 좋아, 남친이 훈남이면 게시물 공감된다, 남친이 훈남이면 답 보고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미성년자 간음 혐의를 받고 있는 룰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36)의 자살 루머가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트위터, 페이스 북 등 각종 SNS에 올라온 고영욱, 자택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자막이 새겨진 뉴스 캡처 사진이 확산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주하 앵커 아래로 자막이 나와 고영욱의 자살설에 더욱 사실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얼핏 보면 고영욱 숨 진채 발견이라고 해석할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는 패러디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이 심했다, 사람의 목숨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등의 쓴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달 23일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자택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미래 남편 최악의 직업이 공개됐다. 한 결혼정보회사는 결혼을 앞둔 여성 487명을 대상으로 미래 남편의 결정이라는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중 미래의 남편이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반대 의견을 표한 응답자가 79.1%를 달했다. 반면 찬성 의견은 17%에 그쳐 미래 남편 최악의 직업이 정치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의 남편이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로 무조건 반대한다는 의견이 40.2%로 조사됐다. 이밖에 이유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가정에 소홀해 질까봐, 평범한 생활을 원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 남편 최악의 직업이 정치인이네, 정치인은 결혼하기 힘들겠네, 미래 남편 최악 직업 공감간다, 정치인만 아니면 남편 직업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중국의 한 버스 기사가 살신성인의 자세로 승객들을 구해내고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3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장쑤성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갑자기 철조각이 날아왔고, 이 철조각은 버스 앞 창을 그대로 뚫고 운전기사 우빈씨를 강타했다. 이 기사는 당시 버스 앞 유리창을 뚫고 날아온 철조각에 맞고도 끝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았다. 이어 침착하게 버스를 세운 뒤 비상등을 켜고 핸드브레이크를 채웠다. 이어 기사는 힘들게 몸을 일으켜 승객들에게 위험하니 도로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그대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기사 덕분에 승객 24명은 모두 안전하게 피신해 인명피해가 없었으나, 정작 자신은 숨을 거뒀다. 그는 쓰러진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장기가 크게 손상돼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버기시사의 사망원인은 간과 장, 폐 등 내장 파열과 늑골 골절 등의 중상에 따른 것이었다. 이에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은 이 버스기사의 살신성인의 자세를 높이 치켜세우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기사의 살신성인 자세에 박수를 보낸다, 버스기사 살신성인 정신 대단하다, 살신성인 버스기사 명복을 빕니다, 살신성인 버스기사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아프리카 신생독립국 남수단에 학교를 세운다. 김연아는 원선오(84,본명 빈첸시오 도나티) 신부가 펼치는 남수단 학교 100개 세우기 운동에 동참해 학교 하나를 짓는 데 드는 7천만원을 기탁했다. 3일 한국천주교 살레시오회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을 방문해 원 신부와 공 고미노(73본명 지아코모 고미노) 수사를 만나 학교 세우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자신의 뜻을 전하고 학교 설립기금을 전달했다. 원 신부는 어느 TV인터뷰에서 연아 선수가 어린 시절 미셀콴을 보고 자신도 그렇게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봤다며 지금 스텔라(김연아 선수의 가톨릭 세례명)는 세계 챔피언이라는 그 꿈을 이뤘고, 이제는 피겨여왕으로서 세상의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자신들도 그렇게 되겠다는 삶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다. 특히 별로 희망이 많지 않은 곳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삶의 모델이 되는 것이다며 김연아에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학교 하나를 김연아 학교라고 부르겠다며 이 학교가 완성된 후에 꼭 방문해 달라고 김연아에게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남수단에 학교 세우기 동참하네. 훈훈하다, 김연아 마음씨도 예쁘네, 남수단에 김연아 학교도 세워지네. 신기하다, 남수단 김연아 학교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수단의 열악한 실상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 봉사를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바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후배의 데이트 신청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후배의 데이트 신청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선배와 후배의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후배는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선배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후배는 형 저랑 영화보실래요? 석가탄신일에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선배는 남자 후배의 데이트 신청에 당황한 듯 진심이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후배가 데이트 신청했다면 반응이 달랐겠지?, 선배의 반응 완전 웃기다, 후배의 데이트 신청 웃기네, 남자 후배랑 영화 보면 어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콘서트에 택시기사를 초대하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 아이유 택시기사로 유명해진 임이택씨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아이유 콘서트 갔다 왔네요. 정말 멋진. 저도 태어나서 콘서트 처음 갔네요. 아이들하고. 아이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표만 관계자님에게 받는 바람에. 앞으로 더 재미있는 공연 대박 나는 공연 기원할게요. 감사 땡큐 아이유라는 글을 남겼다. 임이택씨는 지난해 6월 10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출연해 아이유가 택시에 탄 줄 모르고 아이유와 임슬옹이 함께 부른 잔소리를 부탁했는데 택시에 탄 승객이 아이유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제가 첫 콘서트를 할 때 무조건 기사님 가족분들을 가장 앞자리에 초대하겠다고 콘서트 초대를 약속했다. 이후 아이유는 4월 8일 자신의 트위터로 택시기사 임이택씨가 6월2일, 6월3일 아이유 첫 콘서트 초대한다고 했는데 해 주겠죠? 달고나 출연 때 약속했는데 그렇죠?라며 보낸 맨션에 물론이라고 답해 팬과의 약속을 지킬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유, 아이유 택시기사 콘서트에 초대했네, 아이유 개념돌 인증, 아이유 콘서트 초대받은 택시기사 부럽다, 아이유 마음씨도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