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가지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 가지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바지를 입은 남성의 한쪽 다리를 두 앞발로 부둥켜안은 채 눈을 질끈 감고 매달리는 호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흘러내려간 바지를 잡으며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특히 이 호랑이의 모습은 오빠 가지마라며 헤어진 애인을 붙잡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호랑이가 오빠 가지마라고 외치는 듯, 저 남자 무서웠겠다, 오빠 가지마 사진 대박, 오빠 가지마 호랑이 무섭다, 오빠 가지마 제목하고 상황이 너무 절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군복무 중인 배우 정경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정경호는 지난 30일 용인의 한 군부대에서 열린 음악회 행사에 MC로 나섰다. 이는 2010년 11월 군에 현역으로 입대한 후 처음 공개된 모습이다. 사진 속 정경호는 군악대 제복을 입고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남성미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경호의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호 입대 후 근황 사진 드디어 공개됐네, 정경호 입대 후 근황 처음 보는데 벌써 병장이라니, 정경호 벌써 병장? 시간 빠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는 오는 9월 초 제대를 앞두고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쿨워터향 택배아저씨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워터향이 날 것만 같은 택배아저씨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택배아저씨와 택배를 받으려는 한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택배아저씨는 문자를 통해 택배라고 짧게 문자를 보냈다. 이에 택배를 받으려는 사람은 죄송해요 지금 확인했는데 택배 어디다 놓고 가셨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택배아저씨는 다음에라고 짧게 답한다. 이후 8시간이 다 되도록 택배가 도착하지 않자 언제오세요?라고 물었는데 또다시 이 택배아저씨는 내일이라고 짧게 답한다. 게시자는 계속해서 단답형으로 답을 보낸 택배아저씨를 쿨워터향이 날 것만 같은 택배아저씨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배아저씨한테 진짜 쿨워터향 날 것 같다, 택배아저씨 계속 단답형이네. 쏘쿨, 쿨워터향 택배아저씨 은근히 매력있네, 쿨워터향 택배아저씨 얼굴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컨트리 뮤직의 전설 덕 왓슨(89)이 사망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복부 수술 이후 생긴 후유증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23년 노스캐럴라이나에서 태어난 덕 왓슨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력을 잃었지만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그래미상을 4차례 받으며 컨트리 뮤직 전설로 남았다. 특히 덕 왓슨은딥 리버 블루스(Deep River Blues), 하우스 오브 더 라이징 선(The House of the Rising Sun) 등의 명곡을 남겼다. 덕 왓슨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컨트리 뮤직의 전설 덕 왓슨이 사망했네, 덕 왓슨의 명복을 빈다, 덕 왓슨 노래 좋았는데 사망 소식 안타깝다, 덕 왓슨 사망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2년 연속 22위를 차지했다. IMD가 31일 공개한 세계경쟁력연감 2012에서는 조사 대상 59개국 및 지역 경제 가운데 한국은 지난해와 동일한 22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나라별 경제력과 인적자원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IMD가 평가한 한국 종합 국가 경쟁력 순위는 2003년부터 30위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2008년 이후 3년 연속 상승, 지난해 22위를 기록했다. 이는 1997년 IMD의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순위였다. 올해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홍콩이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 등이 각각 5위권에 진입했다. 중국은 23위를 기록해 지난해 19위에서 4계단 물러났고, 일본과 대만 역시 27위, 7위로 각각 1계단씩 하락한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체 22위,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서 6위를 기록해 지난해 8위에서 두 계단, G20 국가 중에는 6위를 기록해 7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인구 2천만 명 이상 국가에선 8위를 차지했다. 스테판 가렐리 IMD 세계경쟁력센터 소장은 미국은 선진국과 신흥경제국 등 모든 국가들과 독특한 상호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경쟁력이 세계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국가경쟁력 22위인데 중국보다는 높네, 한국 국가경쟁력 그래도 떨어지지는 않아서 다행이네, 한국 국가경쟁력 2년 연속 22위네, 한국 국가경쟁력분발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착한 남자의 경쟁력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현대식 부부의 개념은 착한 남자가 여성의 선택을 받기 시작하는 성 혁명을 통해 형성됐다는 연구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은 30일(현지 시간) 미국 테네시 주립대 연구진의 결과를 인용해 흔히 알파 수컷으로 불리는 강한 남성 대신 필요한 것들을 꾸준히 제공하는 착한 남자를 여성들이 선택하며 현대식 가정의 기반이 생겼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현대식 가정의 진화에 관한 수많은 이론들을 따져 본 결과 이런 가정의 형성이 생물학적으로 타당한 유일한 경우는 여성들이 장기간 부부와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을 돌봐줄 수 있는 하위 서열의 남성을 선택하기 시작한 경우임을 밝혀냈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여성들이 주는 남자를 선호하기 시작함에 따라 남성간의 경쟁 대신 여성에게 무언가를 주는 쪽으로 투자하는 하위 서열 남성들에게도 드디어 보상이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진은 현대식 가정이 진화하면서 자녀 공동양육과 노동의 분담이 이루어졌다. 이는 자녀 양육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인류에게는 중요한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착한 남자의 경쟁력 공감된다, 이제 착한 남자의 시대가 오나?, 착한 남자가 경쟁력이 있지, 착한 남자의 경쟁력을 여성들이 더 좋아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윤소이가 브이(V)라인이 돋보이는 셀카를 공개했다. 윤소이는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특히 그는 눈에 띄게 날렵해진 V라인으로 청초한 매력을 더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이 V라인 부럽다, 윤소이 V라인 비결이 궁금해, 윤소이 외모 물 올랐네, 윤소이 더 예뻐졌네, 윤소이 V라인 턱선 돋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수영장 딸린 자동차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영장 딸린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수영장 딸린 자동차는 자동차(car)와 수영장(pool)의 합성어인 카풀(carpool)로 불리고 있다. 외국인들은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장 딸린 자동차 기발한 아이디어다, 수영장 딸린 자동차 신기하네, 자동차 수영장이 딸렸다니 놀랍다, 수영장 딸린 자동차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지구 종말을 대비한 아파트 모형이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NET는 지구 종말을 대비한 초호화 지하 아파트인 서바이벌 콘도의 전 가구가 분양 한 달 만에 전체 분양됐다고 보도했다. 분양가격은 한 가구 당 200만달러(약 24억)다.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 서바이벌 콘도는 미국 캔자스 주에 위치한 구 미사일 격납고 지역 지하에 건설되고있다. 콘크리트 대신 철강을 넣어 내벽을 지지하는 내진 설계로 태양 폭발이나 지진, 핵 전쟁에도 끄떡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종말 대비아파트의 개발업자인 래리 홀은 인터뷰에서 서바이벌 콘도는 지하 14층 구조로 설계됐으며 행성 충돌이나 지진, 핵전쟁까지 버틸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일부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지구종말에도 끄떡없는 아파트네,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 개발자 대단하다,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 지구종말 아파트 한국에도 생겼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화성인 태아녀가 쇼핑몰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27년 동안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어머니한테 의존하며 살아온 태아녀 이새미씨가 출연했다. 화성인 태아녀는 씻겨주고 입혀주는 것은 물론 엄마가 씹어 먹여주는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는 학교 등교, 아르바이트 구하기, 남자친구 만나는 것까지 모두 어머니의 결정에 따랐다. 이에 태아녀의 어머니는 예전에는 늘 붙어 다녔는데 지금은 조금씩 손을 놓고 휴대폰으로 확인만 한다며 애가 어릴 때는 몸에 끈을 매달아 생활했다고 밝혔다.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에 의해 태아녀 홍보 논란이 불거졌다. 태아녀 이새미씨는 현재 M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쇼핑몰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 등은 방송에서 나타난 의존적인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태아녀의 홍보 논란에 누리꾼들은 태아녀 행동 말도 안 된다 싶었더니 홍보 때문이었군, 태아녀 쇼핑물 홍보 논란이네. 도대체 왜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 태아녀 쇼핑물은 스스로 하는 거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