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15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KT 위즈 케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위즈 어린이 팬인 ‘케린이’들의 상상력 증진과 더불어 야구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케린이 사생대회’는 KT의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단 공식 어플인 위잽(wizzap)을 통해 7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자 중 70명을 선발해 11일에 참가자 명단을 발표한다. 사생 대회는 ‘케린이들의 소망’이란 주제로, 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16일 경기 시구 기회가 주어지며, 2019시즌 어린이 회원권도 증정된다. 또한,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과 모자, 2019시즌 어린이 회원권을, 인기상 수상자 7명은 상장과 선수단 친필 사인 모자를 받게 된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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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2018-09-05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