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앱, 튀는 앱] 서울데이트팝 外

서울데이트팝 / 텐핑거스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 봄이다. 서울데이트팝은 별로 특별할 것 없는 데이트에 지친 연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앱이다. 서울데이트팝에는 시간과 비용까지 절충해 알려주는 데이트코스 정보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앱을 실행하면 첫 화면에서부터 서울의 지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역마다 다른 특징의 컨셉으로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제목 하나하나에도 센스있는 제목이 붙어 있어 검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데이트, 검색, 미션, 툰으로 구성된 주 메뉴에서는 체험을 통해 꼼꼼하게 선별된 신뢰성 있는 코스와 후기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 데이트코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씩 업데이트 된다. The Day Before / iBillStudio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수시로 돌아오는 각종 기념일이나 중요한 일정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The Day Before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데이위젯(D-Day widget)으로 중요한 일정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커플 기념일은 물론 매월 돌아오는 월급, 매년 돌아오는 생일도 자동으로 반복 계산해주는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데이, 날짜 수, 매월반복, 매년반복, 음력반복, 개월 수 등 6가지 계산 방법을 적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스케쥴 관리가 가능하며 배경색이 다양하고 글자색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쉐어링 / iSharingSoft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아이쉐어링은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떠날 때 활용하면 좋은 앱이다. 위치 찾기 앱 중 정확도 1위를 자랑하는 무료 위치 추적 전문 앱으로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위치 찾기 및 추적이 가능하 만큼 부모님의 해외여행 시 위치를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간 호환이 가능해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스마트폰을 위아래로 3회 흔들면 등록된 가족들에게 알람 메시지가 전송되는 SOS 긴급 호출 서비스 기능이 있어 위급한 상황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여행을 떠난 부모님이 걱정되는 자녀들이라면 아이쉐어링을 적극 활용해보자.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유기반도체 소재 개발… 웨어러블 산업화 박차

이화여대 김봉수동국대 노용영 교수팀 분자구조 최적화 유연성 새 분자 개발 전하이동도 웨어러블 소재 단점 극복 웨어러블(wearable)시장이 차세대 IT 시장을 이끌어갈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웨어러블(wearable) 기기용 전자소자의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성능 유기반도체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20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 학교 김봉수 교수팀과 동국대 노용영 교수팀은 분자구조를 최적화해 유연성을 높인 새로운 유기반도체 고분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높은 유전상수를 갖는 절연체를 도입해 소재의 전하 이동도도 향상시켰다. 무기반도체보다 유연성이 높은 유기반도체는 최근 신체에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 소자가 주목받으면서 차세대 소재로 관심을 끌었지만 전하 이동도가 낮아 상용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다이사이에노실론(dithienosilole)과 다이플루오로벤젠사이에다이졸(difluorobenzothiadiazolea)을 이용, 화학구조가 매우 평평한 고(高)유연성 반도체 소재를 개발해 냈다. 또 연구팀은 유전율이 높은 PVDF-TrFE-CTFE 고분자 절연체를 소자에 적용해 기존 절연체를 사용할 때보다 유기트랜지스터의 전하 이동도를 대폭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재료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Advanced Materials) 10일자 온라인판을 통해 소개됐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유기반도체 소재와 소자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유기 전자회로 성능을 간단하게 3배 이상 개선할 수 있다며 특히 유기반도체 소재를 활용한 전자소자 제작 공정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보조금 ‘대박’ 갤럭시S6 불붙나

SKT 전국민 무한100 지원금 24만8천원 KT 5만원대 요금제 기준 총 지원금 최고 LG유플러스 10만원대 최대 30만4천원 갤럭시 S6 지원금이 출시 1주일 만에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6 지원금을 올리면서 승부수를 띄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 S6의 판매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8일 삼성전자 갤럭시S6 최대 지원금을 24만8천원으로 공시했다. 지난 17일 KT와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출시 일주일 만에 정부가 지정한 상한액(33만원)에 육박하는 지원금을 공시한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치열해지고 있는 이동통신 3사의 보조금 경쟁을 들여다봤다. ▲ 이통 3사, 치열해지고 있는 보조금 경쟁 SK텔레콤은 이날 자사 최고가 요금제 LTE 전국민 무한 100(월 8만3천600원) 기준 갤럭시 S6(32GB) 지원금을 기존 13만원에서 11만8천원 오른 24만8천원으로 책정했다. 갤럭시S6(64GB) 지원금도 기존보다 8만7천원 오른 20만7천원으로 공시했다. 또 엣지 모델의 지원금은 32GB, 64GB 제품별로 각각 17만8천원, 16만8천원으로 기존보다 5만8천원, 2만8천원 올렸다. 이보다 앞서 KT는 갤럭시S6 최대 지원금을 32만7천원, LG유플러스는 30만4천원으로 공시했다. 단, 10만원대(실 월납부액 기준) 요금제 기준이다.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5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갤럭시S6(32GB) 지원금은 3사 모두 17만원 수준으로 비슷하다. 그러나 대리점이 제공하는 추가지원금 (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더한 총 최대 지원금은 KT가 가장 많다. 갤럭시S6(32GB)를 구입할 때 KT는 최대 37만6천50원(순 완전무한99, 월 10만8900원 기준)을 지원한다. 다만, 8만원대 동일 요금제를 기준으로 보면 비슷한 수준이다. 추가 지원금을 포함했을 때 SK텔레콤은 갤럭시S6(32GB) 지원금 28만5천200원(LTE전국민 무한 100), KT는 28만2천900원(순 완전무한77), LG유플러스는 27만8천300원(LTE 음성 무한자유 124 기준)을 지원한다. 소비자가 내는 단말기 구입비용이 50만원 전후까지 떨어지는 셈이다. ▲ 보조금 효과 나타나나,단말기 구입 미루나 통신 3사가 지원금 액수를 크게 늘리면서 갤럭시S6 시리즈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높은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이 대거 움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판매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휴대폰 구입 의사가 있는 고객들 대부분이 갤럭시S6나 갤럭시S6 엣지를 찾는 분위기다. 실제, 도내 한 영업점 관계자는 경기가 나빠 아직 피부로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휴대폰 구입 고객 대부분이 갤럭시S6나 갤럭시S6 엣지를 찾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보조금이 대폭 상향되면서 일각에서는 제품 출시 1주일 만에 지원금이 큰 폭 상향된 데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일찍 구매한 고객들이 손해를 보게 됐다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통신사의 기대와 반대로 앞으로 지원금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생각에 구매를 미루는 소비자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고가 요금제는 상한선에 육박하는 지원금을 주고 있지만, 고객들이 주로 선택하는 중가 요금제에서는 지원금 상향 조정 여력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불꽃튀는 보조금 경쟁이 갤럭시 S6판매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보조금 상한선 육박, ‘삼성 갤S6·엣지’ 40~50만원대 구입 가능?!

갤럭시S6ㆍ엣지 보조금 상한선 육박 보조금 상한선 육박, 삼성 갤S6 48만원대 구입 가능쩐의 전쟁 시작 갤럭시S6에 대한 이동통신사들의 본격적인 보조금 전쟁이 시작됐다. KT와 LG유플러스가 갤럭시S6 시리즈 출시 1주일 만인 17일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대한 보조금을 상한액 33만원에 근접할 만큼파격적으로 올렸다. 보조금 전쟁에 갤럭시S6 구입가는 출시 일주일 만에 4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이동통신사간 가입자 끌어오기 전쟁은 이번 주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공격에 나선 건 KT다. KT는 갤럭시S6 시리즈가 출시된 지난 10일 만해도 막판 저울질을 하다 가장 늦게 보조금을 공시했으나, 1주일 만인 이날은 가장 먼저 파격적인 규모의 보조금을 공개했다. KT는 순완전무한99 요금제(2년 약정) 기준으로 갤럭시S6 32GB 모델에 정부가 정한 상한액 33만원에 육박하는 32만원7천원을 보조금으로 책정했다. 지난주(21만1천원)보다 11만6천원이나 올린 것. 고객들은 출고가 85만8천원에서 32만7천원을 뺀 53만1천원에 갤럭시S6 모델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S6엣지 32GB(순완전무한99 요금제ㆍ2년 약정)에 대한 KT의 보조금은 25만원으로 역시 지난주(17만2천원)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 1주일 만에 7만8천원 더 저렴해진 것이다. 현재 아이폰6 16GB 구입가는 54만 7천150원, 64GB는 68만 1천350원이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S6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날 LG유플러스는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 요금제 기준 갤럭시S 32GB 모델에 지난주보다 11만원 오른 30만4천원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엣지 32GB에 대한 LG유플러스의 보조금은 25만원이다. 이는 지난주보다 8만4천원 오른 가격이다. 반면 업계 1위 SK텔레콤은 아직 보조금 액수의 변동을 공시하지 않았다. 시장 상황과 타 이통사의 보조금을 본 뒤 시행하는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관측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비슷한 선으로 보조금을 대폭 올리지 않겠냐는 평이다. 갤럭시 S6엣지는 수요가 워낙 많아 보조금 조정 폭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에서 갤럭시S6에 더 실어준 보조금으로 엣지보다 플랫 모델 구매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보다 더 저렴해진 가격에 갤럭시 S6ㆍ엣지를 구입하게 됐지만, 출시 초반 구입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불평도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주말 갤럭시S6ㆍ엣지를 두고 이통사들의 가입자 유치 작전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6 시리즈를 이용한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보조금이 파격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보조금이 낮아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까지 구매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판매 열기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사진=갤럭시S6ㆍ엣지 보조금 상한선 육박,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선택요금할인으로 보조금 3배 효과 낸다

소비자가 갤럭시S6 엣지를 구입 할 때 보조금 대비 선택요금할인이 훨씬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통신업계와 통신요금 정보제공 포털 스마트초이스에 따르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보조금과 선택요금할인을 분석한 결과 20% 할인율 기준으로 선택요금할인이 보조금 대비 3배 정도 유리했다. 이는 지난 8일 미래부가 선택요금할인제도의 기준 요금할인율을 기존 12%에서 20%로 크게 높였기 때문이다. 선택요금할인제란 개인이 별도로 구입한 휴대폰이나 중고폰 등으로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하면 단말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제도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상향 조정한 선택요금할인율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이후 구매하는 게 현명하다. 이달 24일부터 적용되는 20%의 선택요금할인을 적용할 경우 현재 지급되는 보조금 보다는 선택요금할인이 평균 3배는 더 좋은 조건이 나왔다. 통신3사가 출시한 6만원대 요금제인 KT '순 완전무한51(완전무한67)', SK텔레콤 'LTE 전국민 무한69' 요금제, LG유플러스 'LTE 전국민 무한69'를 놓고 비교하면 더욱 차이가 난다. 출고가 105만6000원인 갤럭시S6 엣지(64G) 기준으로 보조금은 SK텔레콤 9만7000원, KT 8만5000원, LG유플러스 9만3000원에 불과했다. 이를 24일부터 적용되는 선택요금할인으로 적용하면 SK텔레콤 27만1920원, KT 26만9280원, LG유플러스 26만9280원으로 조사됐다. 갤럭시S6 엣지(32G)도 비슷한 효과가 나왔다. 6만원대 요금제에서 보조금은 SK텔레콤 8만3000원, KT 9만원, LG유플러스 9만3000원에 그쳤다. 반면 선택요금할인을 적용하면 SK텔레콤 27만1920원, KT 26만9280원, LG유플러스 26만9280원으로 보조금 보다 확실히 적은 비용으로 단말기 구매가 가능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파워봇, 리뷰드닷컴 평가에서 10점 만점 획득

삼성전자의 진공흡입 로봇청소기 파워봇이 지난 3월 말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제품 평가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이 실시한 로봇청소기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획득하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리뷰드닷컴은 삼성의 파워봇이 상단의 위치한 내비게이션 카메라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능력이 우수하며,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큰 0.7리터의 먼지통과 넓은 브러쉬를 적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만 집중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한 포인트 클리닝 기능과 정해진 시간에 매일 자동으로 청소를 하는 예약기능, 자유로운 이동을 돕는 지름 105mm의 대형 바퀴 이지패스 휠 등을 파워봇의 가장 중요한 장점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리뷰드닷컴은 삼성 파워봇은 최첨단 기술의 거대한 전시장이라고 일컬으며 가장 진화한, 가구에 흠집을 내지 않을 진공흡입 로봇청소기를 원한다면 파워봇을 선택하라고 극찬했다. 한편, 삼성 파워봇은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약 60배 이상 강력해진 디지털 인버터 모터로 진공 흡입 방식의 청소가 가능하며 최첨단 센서로 집안 구석구석 이동이 자유로워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인 주목과 호평을 받고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갤럭시S6ㆍ엣지’ 효과 대단하네…이통사 번호이동 60% ↑

갤럭시S6ㆍ엣지 갤럭시S6ㆍ엣지주말 이통사 번호이동 뜨거워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6와 갤럭시S엣지가 지난 10일 판매에 들어간 뒤 이동통신사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주말 번호 이동이 평소보다 60% 이상 늘어나는 등 단말기유통구조선진화법(단통법) 발효 이후 얼어붙은 이동통신 시장에 갤럭시S6ㆍ엣지가 단비 역할을 한 것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6가 본격 출시된 지난 10일 번호이동 시장은 신규 및 번호이동 등을 합쳐 총 1만7215명의 가입자를 기록했다. 이는 이달 들어 최고치다. 주말인 11일 가입자도 평소보다 많은 1만5127명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이후 뜸했던 번호이동이 갤럭시S6 출시를 계기로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면서 통지난 주말 기기변경 고객도 업체마다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귀띔했다. 실제 이 기간 LG유플러스는 총 1만979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번호이동 시장에서도 991명의 순증 기록을 세워 SK텔레콤과 KT 소비자를 끌어온 것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입자 1만1천798명을 기록했으나 번호이동 시장에서는 1천326명이 빠졌다. KT는 신규 가입자 1만556명을 모았고, 335명의 번호이동 소비자를 유치했다. 한편, 지난 10일 갤럭시S6S6 엣지 출시 후 이통3사는 다양한 경품과 특화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마케팅 차별화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체 보안 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안심클리너안심잠금안심백업)를 최초로 적용해 단말기 분실/도난 발생 위험을 낮췄다. KT도 단말기 할부 원금 지원과 순액 요금제 등을 내세우며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S6 엣지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슈피겐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30% 할인해 준다. 사진=갤럭시S6ㆍ엣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20개국에서 동시 판매에 들어간 10일 오전 서울 종로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S6와 S6엣지 개통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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