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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일부 단말기 자동 회전 버그 발생…원인은?

승인 2015-04-16 15:2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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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 ‘갤럭시S6 엣지’ 버그 현상 발생,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버그 현상 발생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극찬받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에서 일부 버그(bug)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폰아레나 등 해외 IT매체들은, 갤럭시S6 엣지를 사전 예약으로 구입했던 소비자들 중에서 이러한 현상을 발견,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사용자들에 따르면 미국의 통신사 버라이존과 스프린트를 통해 판매된 갤럭시S6 엣지 단말기에서 자동 회전(auto-rotate) 버그가 발견됐다. 재부팅과 공장 초기화를 해도 버그가 계속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자동 회전 버그는 사용자가 최초 단말기를 받았을 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몇 시간, 또는 며칠이 지난 후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사용자는 버그 문제로 인해 갤럭시S6 엣지 단말기를 교체 받은 후에도 동일한 버그 현상을 경험했다고 보도했다. 

 

자동 회전 버그가 소프트웨어의 문제인지 하드웨어 결함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을 아직 내놓지 않았다.  

사진=‘갤럭시S6 엣지’ 버그 현상 발생,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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