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 18필, 주차장용지 1필, 주유소용지 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는 김포한강신도시 최서측 구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및 차량기지(2018년말 개통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간 구간(3.23 개통 예정)와 인접해 있다. 지구 내외 및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토지로 그 입지가 뛰어나다. 자족시설용지는 총 18필지로 필지 면적이 1천90~5천729㎡ 이고,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661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500%, 최고층수는 10층이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 2018년말 개통예정)으로부터 직선거리 기준 약 800m 이격하여 위치해 있다. 지구외 건설중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가칭, 2018년말 개통예정)으로부터 직선거리 3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역세권에 입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업무시설(전용면적 40㎡이하 오피스텔 가능), 관광호텔업시설, 방송통신시설, 의료시설, 제1ㆍ2종근린생활시설(연면적 30%이내), 지식산업센터ㆍ도시형공장ㆍ벤처기업 및 벤처기업 집적시설ㆍ소프트웨어진흥시설, 창고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용지로 한강신도시내 상업ㆍ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용지가 거의 매각완료된 점을 감안시 희소성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주차장용지는 총 1필지로 필지 면적이 1만2천721㎡ 이고, 3.3㎡당 공급단가가 568만원, 공급가격은 218억8천만원이다. 김신호기자
인천경제
김신호 기자
2017-02-22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