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만화가들의 불우이웃돕기 콘서트인 '제4회 러브 콘서툰'이 25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광진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콘서트와 카툰의 결합을 뜻하는 콘서툰에는 온ㆍ오프라인 만화가 35명이 참가해 노래와 춤, 마술, 페인터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 작가는 강풀, 고필헌, 김수용, 원수연, 양영순, 강도하, 최훈, 남지은, 김미영 등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러브 콘서툰은 만화가들이 손수 꾸민 공연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러브콘서툰 홈페이지(www.lovetoon.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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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06-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