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쥬얼리의 조민아(22)가 이지현에 이어 팀을 탈퇴한다. 이에 쥬얼리는 박정아, 서인영에 멤버 두 명을 보강해 내년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쥬얼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조민아가 연기자로 활동하길 원해 12월 재계약 시점에서 다른 회사로 보내주는데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쥬얼리의 해체는 없다. 박정아가 솔로 활동중이고 내년 1월 서인영도 솔로로 데뷔한 후, 쥬얼리 두 멤버를 보강해 내년 여름 5집을 발표할 것이다"고 밝혔다.
1월 멤버 이지현이 연기자 선언을 하며 팀을 탈퇴한 후,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는 개별 활동에 주력했다. 이중 조민아는 연극 '안녕하십니까? 수녀님!' 뮤지컬 '달고나' 등에 출연했다.
스타제국은 "이지현의 멤버 보강을 위해 3~7월 '쥬얼리+1'이라는 제목으로 오디션을 실시, 현재 후보자를 트레이닝 중이어서 멤버 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