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정기점검이 진행된다.개발사 (주)블루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정기점검이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고 알렸다.블루홀은"빠른 패치를 배포를 위해 점검 진행 중 '웹 게임시작' 버튼이 오픈 될 수도 있다. 패치 완료 후 게임이 실행되더라도 점검 중에는 서버에 접속되지 않는다"고 전했다.점검 내용은 14차 업데이트 및 리더보드 새 시즌 시작으로 투척물 관련 개선사항과 총기 및 부착물의 일부 밸런스 조정, 성능 개선을 위한 최적화이다.블루홀은 "이번 정식서비스(1.0 버전) 14차 업데이트에 수정되는 항목이 많은 만큼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위한 패치 파일의 용량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다"며 "패치 진행이 평소보다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장건 기자
“가족은 선택할 수 없다.”할머니가 시작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유전이 오는 7일 개봉한다. 유전에서 주인공 ‘애니’는 일주일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것을 느낀다. 애니가 엄마와 닮았다며 접근한 수상한 이웃 ‘조안’을 통해 엄마의 비밀을 발견하고, 자신이 엄마와 똑같은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의 엄마로부터 시작돼 아들 ‘피터’와 딸 ‘찰리’에게까지 이어진 저주의 실체가 정체를 드러내며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영화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된 후 미국유명 영화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특히 문라이트, 레이디 버드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겸비한 영화 제작 명가 A24가 선보이는 올해 첫 공포영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메가폰은 아리 래스터 감독이 잡았다. 애스터 감독은 가족들 간의 비정상적인 관계에서 생기는 불안과 공포를 다룬 단편영화들로 천재적인 연츌력을 인정받았은 실력파 감독이다. 유전은 그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실제 본인이 겪었던 시련을 바탕으로 세심한 연출을 구상했고 보통 사람들, 로즈메리의 아기, 지금 보면 안 돼, 공포의 대저택 등의 영화와 마이크 리 감독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데뷔작 유전을 탄생시켰다.아리 애스터 감독은 영화에 대해 “이 영화는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것에 대한 이야기다”며 “자신이 선택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환경에서 태어난 것에 대한 공포”라고 설명했다. 15세 관람가 허정민기자
주목할 만한 프랑스의 블랙코미디 영화가 31일 개봉했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하는 미세스 하이드다. 이자벨 위페르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만 100편이 넘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배우다.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뮤즈로 활약했다. 이자벨 위페르의 진면목은 맡은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는 점이다. 이번 미세스 하이드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미세스 하이드는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소심한 물리 선생인 미세스 지킬이 벼락을 맞고 하루아침에 당당하고 존재감 넘치는 미세스 하이드로 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세르쥬 보종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이자벨 위페르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 미세스 지킬과 미세스 하이드는 정반대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이자벨 위페르는 두 역할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오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새롭게 각색한 영화다. 남성이었던 주인공을 여성으로, 남편을 전업주부로 설정한다. 자신이 모르는 새 통제할 수 없는 힘을 갖게 된 미세스 하이드를 발광하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도 특징이다. 영화는 기존 틀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새로운 형태의 ‘블랙 코미디’를 선보인다. 따돌림, 학교폭력, 권위와 신뢰를 상실한 선생님 등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 문제를 보여준다. 현실의 구체적인 문제를 녹여내 세계적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품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으며, 제70회 로카르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5세 관람가 손의연기자
지난 2015년 전세계를 강타하며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쥬라기 월드. 영화는 한화로 1조를 넘는 수익을 내며 역대 전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올랐다. 오는 6일 쥬라기 월드의 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한다. 북미 개봉일인 6월22일보다 2주 빠른 개봉이다.이번 영화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오리지널 시리즈와 새로운 시리즈의 절묘한 조합을 보여준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번에도 영화 제작 총괄을 맡았다. 영화는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멸종 위기에 처하고 위협적인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다. 영화에선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티렉스부터, 인간들을 돕기 위해 나선 블루, 초대형 수중 공룡 모사사우루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실제 공룡처럼 생생한 영상을 위해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였다. 제작진은 고생물학자들에게 자문받아 공룡의 골격에 대한 자료를 모았다. 해부학적 자료를 활용해 공룡의 골격에 근육과 살을 붙이고 피부 질감을 재현했다. 티렉스 3D 모델링 데이터를 이용해 비늘 하나하나 실물 크기로 출력했다. 또 10명이 넘는 인형 조종사들이 카메라 밖에서 공룡을 조정하며 세밀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할리우드에서 발전해온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이 생생한 비주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형 규모의 로케이션과 세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와이 오하우 섬이 또 로케이션 촬영지가 됐다. 파괴되고 폐허가 된 쥬라기 월드의 모습이 전작과 다르다. 공룡의 새로운 활동 무대는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 세트로 낙점됐다. 공룡을 가두는 거대 수용 시설, 음모와 위협이 숨어 있는 저택 분위기가 묘한 느낌을 준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에서 출연한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출연해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듀렉 코놀리와 함께 이번 작품의 각본을 맡았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페인 출신의 명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탄탄해지고 강력해진 시리즈의 면모를 보여준다. 12세 관람가 손의연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7월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지었다.'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마블 팬들 사이에선 앤드맨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밝혀질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졌다. 또한 '어벤져스 4'로 이어지는 결정적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 역시 나오고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앤트맨와 와스프' 측은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앤트맨'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부터 차원이 다른 강력한 액션과 유머를 가득 담아냈다. 티저 포스터에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미처럼 작은 사이즈로 위트 있게 표현됐다.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포스터와는 반전된 거대한 모습을 선보여 새로운 슈트를 장착해 크고 작게 자유로운 사이즈를 변형시킬 수 있음을 예상하게 한다. 앤트맨과 함께 마블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등을 능가하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 '와스프'의 활약도 영화의 기대감을 더했다.마지막으로 '진정한 영웅은 사이즈부터 다르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 두 캐릭터가 보여줄 화끈한 팀 플레이 액션은 영화 속 매력 포인트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앤트맨'에 이어 배우 폴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극을 이끌어가며 이와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쉬번 해나 존 케이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설소영 기자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정기점검이 오전 6시 30분에 완료됐다.NC소프트는 정기점검 후 리니지M 공식사이트를 통해 점검 후 업데이트 내용을 30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되는 내용은 신규 클래스 총사, 신규 서버 '아툰' 오픈, 총사 클래스 사전 예약 보상 패키지 지급, 총사 론칭을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그외 게임 업데이트 이후 앱이 종료되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마켓을 통해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접속이 가능하다.또 튜토리얼 '들썩이는 지하 세계' 퀘스트에서 변신 뽑기 진행 시 상점에서 스와이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는 재접속 이후에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장건 기자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거센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영화 '독전'이 29일 관객들의 생생한 추천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독창적 스타일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보는 이를 중독 시키고 있는 '독전'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100% 리얼 추천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N차 관람 열풍까지 이끌어 내며 명실상부 대세 영화로 거듭나고 있다.'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故 김주혁까지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탄생을 두고 "여러 배우들의 연기 대격돌이다" "모든 배우들의 역할이 돋보인다"는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또"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전'은 독보적이다" "미장센 폭발" "기존에 있던 영화들과 차별성이 있는 영화" 등의 관객 리뷰는 기존 범죄 영화의 스타일을 넘어서 압도적 미장센과 러닝타임 내내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몰입감을 줘 관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음을 확인케 한다.무엇보다 관객들은 "'독전'은 중독이다" "한번 보면 계속 보고 싶어지는 영화!"라 전해 '독전'의 독한 중독성을 실감케 만들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독전' 재관람 열풍이 시작돼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온라인에서는 '독전'의 티켓과 함께 N차 관람을 인증하는 게시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처음 봤을 때의 '독전'이랑 다시 본 '독전'은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다" "여러 번 볼수록 안 보이던 세세한 부분들이 보여 더 재밌다" 등의 재관람 관객들의 리얼한 후기가 영화의 관람 욕구를 한껏 높이고 있다.관객들의 100% 추천에 힘입어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독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장건 기자
▲ 그룹 틴탑의 니엘이 영화 'SWAG(스웨그)'에 캐스팅됐다. TOP Media 그룹 틴탑의 니엘이 영화 'SWAG(스웨그)'에 캐스팅됐다.29일 니엘 소속사 TOP 미디어에 따르면 니엘이 음악 영화 '스웨그(감독 임성관 제작 ㈜퍼플스 트로우필름)'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스웨그'는 스타일리쉬 뮤직 로맨스 영화로 부잣집 외동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이 겉멋이 아닌 진지하게 음악을 대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니엘은 자유분방, 세상물정 모르는 '금수저' 주인공 역을 맡아 실연과 사기 등 갖가지 시련을 이겨내고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다.'스웨그'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크랭크 인 해, 올 상반기 국내와 미국 LA를 오가며 촬영됐다. 감각적인 영상과 단단한 스토리, 주제별 음악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니엘은 "첫 영화에 주연이라는 부담감도 있지만 음악 영화이고 실제 가수 역이라 더욱 공감이 간다"며 "진지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주인공 역을 멋지게 소화해내고 싶다"고 전했다.'스웨그'의 메가폰을 잡은 임성관 감독은 태연의 'WHY' BTOB의 'MOVIE' 블락비의 '잭팟' 등 최고의 케이팝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했다. 니엘과는 틴탑 '긴 생머리 그녀'의 뮤직비디오에서 임성관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한편 니엘은 틴탑의 '서울밤' 활동을 마친 후 오는 7월 틴탑 단독 콘서트 '2018 TEEN TOP NIGHT IN SEOUL'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영화나 뮤지컬 출연 등 솔로 활동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장건 기자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자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랑'이 7월 말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28일 공개했다.영화 '조용한 가족'부터 '반칙왕' '장화,홍련' '달콤한 인생' '놈놈놈'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을 설레게 했던 김지운 감독이 이번에는 2029년 근 미래로 시선을 돌렸다.'인랑'은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다.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인랑'의 실체를 최초로 담아낸 티저포스터에서는 최정예 특기대원 임중경으로 분한 강동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붉게 물든 폐허 속 홀로 서 있는 임중경은 강화복으로 완벽하게 무장한 인간병기 다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또 강철 마스크로 자신의 얼굴을 감추기 직전 임중경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동원의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늑대로 불린 인간병기'라는 카피는 짐승이 되기를 강요하는 조직의 임무와 인간의 길 사이에서 갈등하는 임중경의 내면을 암시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최정예 특기대원 임중경을 맡은 강동을 비롯해 임중경의 눈 앞에서 작폭한 빨간 망토 소녀의 인니 이윤희, 역에 한효주, 특기대 훈련소장 장진태 역의 정우성, 특기대 해체를 주도하는 공안부 차장 한상우 역의 김무열, 섹트 대원이자 이윤희의 친구 구미경 역의 한예리, 임중경을 엄호하는 정예 특기대원 김철진 역에 최민호까지. 남다른 개성을 가진 배우들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늘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김지운 감독의 '인랑'은 오는 7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장건 기자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이 한국영화 중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6일째, 최고 흥행작 '데드풀2'를 제친 것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 27일 하루 전국 1345개 스크린에서 41만 3446명의 관객을 모았다.누적 관객 수는 179만 6176명이다. '독전'은 주말 동안 좌석점유율에서도 1위를 기록,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속도를 유지했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이번 주 내 250만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 김주혁의 유작이기도 하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2위는 전국 923개 스크린에서 13만 9649명의 관객을 모은 '데드풀2'가 차지했다. 이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4만 1578명), '한솔로:스타워즈 스토리'(3만 9928명), '피터 래빗'(3만 8267명), '트루스 오어 데어'(3만 3858명) 순으로 나타났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