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첫 스크린 데뷔…영화 'SWAG' 주연 발탁

▲ 그룹 틴탑의 니엘이 영화 'SWAG(스웨그)'에 캐스팅됐다. TOP Media
▲ 그룹 틴탑의 니엘이 영화 'SWAG(스웨그)'에 캐스팅됐다. TOP Media

그룹 틴탑의 니엘이 영화 'SWAG(스웨그)'에 캐스팅됐다.

 

29일 니엘 소속사 TOP 미디어에 따르면 니엘이 음악 영화 '스웨그(감독 임성관 제작 ㈜퍼플스  트로우필름)'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스웨그'는 스타일리쉬 뮤직 로맨스 영화로 부잣집 외동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이 겉멋이 아닌 진지하게 음악을 대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니엘은 자유분방, 세상물정 모르는 '금수저' 주인공 역을 맡아 실연과 사기 등 갖가지 시련을 이겨내고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다.

 

'스웨그'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크랭크 인 해, 올 상반기 국내와 미국 LA를 오가며 촬영됐다. 감각적인 영상과 단단한 스토리, 주제별 음악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니엘은 "첫 영화에 주연이라는 부담감도 있지만 음악 영화이고 실제 가수 역이라 더욱 공감이 간다"며 "진지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주인공 역을 멋지게 소화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스웨그'의 메가폰을 잡은 임성관 감독은 태연의 'WHY' BTOB의 'MOVIE' 블락비의 '잭팟' 등 최고의 케이팝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했다. 니엘과는 틴탑 '긴 생머리 그녀'의 뮤직비디오에서 임성관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니엘은 틴탑의 '서울밤' 활동을 마친 후 오는 7월 틴탑 단독 콘서트 '2018 TEEN TOP NIGHT IN SEOUL'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영화나 뮤지컬 출연 등 솔로 활동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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