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박민영, 의사 완벽 빙의 ‘비주얼 폭발’

닥터진 송승헌, 박민영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일 MBC는 MBC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가제)의 송승헌(진혁 역)과 박민영(유미나 역)의 첫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첫 촬영은 지난달 중순 강원도 소재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극중 수술 성공률 100%인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 진혁 역의 송승헌과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의사 유미나 역의 박민영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연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무결점 닥터진 답게 의사 가운마저 잘 빠진 슈트를 갖춰 입은 것처럼 소화해냈으며 스마트한 외과의사 진혁으로 완벽히 분해 현장을 찾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상큼한 단발머리에서 청초한 느낌의 긴 웨이브 머리로 변신한 박민영 역시 범접할 수없는 미모의 내과의사 유미나로 당찬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두 배우가 첫 촬영부터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라며 "최고의 컷을 위해 쉬는 시간에도 대사와 촬영 동선을 맞추어보고 촬영된 모습을 함께 모니터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으로 제작진들을 감동시켰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진 완전 기대된다, 송승헌 비주얼 최강, 송승헌 박민영 선남선녀, 송승헌 외과의사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신사의 품격 첫만남 “장동건·김하늘 비주얼 대박”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제작사는 눈빛을 주고받는 장동건과 김하늘의 첫 만남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보슬비가 내리는 날 유리창 사이로 마주친 김도진(장동건 분)과 서이수(김하늘 분)역을 연기했다. 사진에서 우연히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만남은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마치 처음 본 순간 앞으로 사랑하게 될 것임을 예견이라도 한 듯 서로에게 러브 텔레파시를 뿜어내는 눈빛을 선보였다. 이에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두 사람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남자배우와 여자 배우가 만들어나갈 로맨틱 코미디는 또 다른 전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신사의 품격 첫 만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사의 품격 기대된다, 신사의 품격 첫 만남 현장 아름답네. 장동건 김하늘 비주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을 가진 꽃중년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동건, 김하늘 외에 김수로, 김민종 등이 출연한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