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26)가 배우 테일러 키니(30)와 결별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US 위클리는 레이디 가가와 그의 연인 키니가 6개월 만에 결별했다며 월드투어로 레이기가가가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의 측근은 레이디가가가 내년까지 쉬지 않고 콘서트 투어를 할 예정이다. 콘서트 준비와 연애를 병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레이디가가가 이별을 결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테일러 키니 역시 레이디가가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며 서로 성격 차이도 이별의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지난해 7월 레이디 가가의 유 앤 아이(You and I)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2년 첫 월드투어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를 진행 중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천사의 탈을 쓴 악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사처럼 해맑은 어린 아이들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고가의 물건을 못 쓰게 만든 만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이들은 핸드폰을 물 컵에 빠뜨리기, 벽에 손도장 찍기, 엄마 화장품으로 카펫 물들이기, 소파에서 솜을 다 뜯어내 못 쓰게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난을 쳤다. 이를 본 누리꾼은 천사의 탈을 쓴 악마는 아이들?, 1분 후가 상상된다, 진짜 천사의 탈을 쓴 악마들이네, 천사의 탈을 쓴 것은 맞는데 악마는 아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조수빈 아나운서가 KBS 1TV 뉴스9 뉴스도중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는 방송 사고를 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 민경욱 앵커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며 오프닝 멘트를 하는 순간 옆에 앉은 조수빈아나운서 자리에서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이에 조수빈 아나운서는 바로 손을 밑으로 내려 벨소리를 껐고, 민경욱 앵커는 아무 일 없다는 듯 표정 변화 없이 국회가 이른바 몸싸움 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 선진화법을 진통 끝에 통과 시켰습니다라고 멘트를 했다. 이어 조수빈 아나운서도 침착하게 62개 민생법안도 함께 처리됐습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대전화 끄는 걸 깜빡 했나보네, 조수빈 아나운서 침착한 대처 프로답다, 조수빈 아나운서 당황했을텐데 무사히 끝마쳐서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그룹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KBS 2TV 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녹화 소감을 전했다. 임윤택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후의 명곡 진짜 무지하게 재밌네요. 선배가 괜히 선배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느끼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간만에 귀가 호강했습니다! 임구구! 음악하길 진짜 잘했다라는 녹화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윤택은 선글라스와 모자로 멋을 부리고 개성 있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위암 투병 중인 그의 모습이 한층 밝아져 눈길을 끈다. 임윤택은 지난달 30일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함께 KBS 2TV 불후2 박진영 편 녹화에 참여했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3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은 이날 녹화를 통해 첫 지상파 진출을 하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윤택 지상파 진출 축하해요, 녹화 소감 보니까 진짜 즐거웠나 보네, 불후2 박진영 편 기대된다, 임윤택 녹화 소감 대박. 울랄라세션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10년 후 우리 집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35년까지의 미래를 전망한 제4회 과학기술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수요변화와 미래기술을 예측해 향후 2035년까지 출현될 만한 것을 통해 미래 10년 후 우리집의 변화된 모습 등을 전망했다. 조사에 따르면 652개의 미래기술 중 519개는 기술적으로 실현되며, 294개는 향후 10년 내 사회에 보급된다. 10후 우리 집과 사회에 보급될 기술로는 의류 등 가상물체에 대한 질감을 전달하는 홀로그램,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가상현실, 수술에 사용되는 티타늄 나사 등을 대체하고 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마그네슘 합금, 레이저나 초음파를 이용해 인간을 무력화시키는 대테러 기술 등이 있다 또 20년 후에는 기억을 기록하는 브레인 스캔 기술, 자동 통역기술, 인공혈액, 투명 망토 등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후 우리 집 대박, 10년 후 우리 집 진짜 저렇게 될까?, 10년 후가 기대된다, 다 기계에 의존하는 삶이네.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가 공지영 작가의 생얼에 관한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총선 때 공지영이 투표 독려한다고 자기 생얼 올렸잖아요. 진짜 토할 뻔했어요. 50 먹은 여자가 생얼 왜 올립니까? 공주병은 확실해 보여요라며 외모 비하 발언을 했다. 앞서 공지영 작가는 지난달 11일 19대 총선 투표를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막말 논란이 계속되자 변희재 대표는 공지영님의 외모를 비하한 게 아니라 정신상태를 비하한 것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공지영에 사과할 일 없어요. 오히려 토할 것 같은 생얼로 정신적 피해 받은 제가 사과 받아야죠. 다만 토할 것 같은 얼굴의 상징이 된 공지영이 안쓰러울 뿐이에요라고 덧붙여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공지영 작가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학생 아들이 네이버를 보고 엄마 공지영 생얼 이거 뭐야?' 묻는다 ㅠㅠ 집 앞에서 약속인데 생얼로 못 나가겠다 흑!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 작가의 이 같은 글은 변희재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생얼에 대해 막말을 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희재 대표 아무리 그래도 공지영 작가 생얼 막말은 좀 아닌 듯, 변희재 공지영 작가 외모 비하 발언은 심했다, 사람은 미워해도 외모 비하는 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전지현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지현 대학생 때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 전지현은 강의실 책상에 앉아 브이(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전지현은 긴 생머리에 흰색 티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수수하면서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전지현, 전지현 대학시절에 인기 많았겠다, 이런 선배있으면 학교 안 빠질텐데, 전지현 대학시절 미모 지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달 13일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씨의 차남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욱일승천기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혜리는 2일 소속사를 통해 주의 깊게 행동하지 못한 점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상의 문구만 보고 일본 지진 피해를 돕자는 의미인 줄 알았고 문양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무엇으로도 변명할 수 없는 실수였고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의상은 센다이 K-POP 무료공연과 일본 지진피해 무료공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해외 팬클럽에서 혜리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는 물론 당사자와 팀원들 모두 진심으로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2일에 이어 6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차례 더 연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이범수-이윤진 부부가 아라마리나홍보대사로 발탁됐다. 2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최로 영화배우 이범수 부부 아라마리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요트의 돛을 형상화한 위촉패를 전달받으며 정식으로 아라마리나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이에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라뱃길과 함께 해양 레포츠 공간인 아라마리나를 널리 알리겠다며 해양레저의 활성화와 요트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범수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진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이윤진은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 앵커가 임신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2일 산부인과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8주차에 접어들었다. 결혼 후 끊임없이 불화설, 이혼설에 시달려 온 정준호는 결혼 1년 만에 아내 이하정의 임신 소식을 듣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1월 MBC TV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에서 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1년 3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하정 앵커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이적해 뉴스 날을 진행 중이며, 사업을 하고 있는 정준호는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