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지난 7일 개막한데 이어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가 오는 10일 대장정에 오른다.올 시즌 퓨처스리그는 오는 10일 오후 1시 SK-두산(송도), 넥센-NC(강진), 롯데-삼성(상동), KIA-한화(함평), 경찰-상무(벽제)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1개팀이 오는 8월30일까지 총 530경기(남부리그 300경기, 북부리그 230경기)를 치른다.같은 리그 팀은 팀당 14차전을 치르며 다른 리그 팀은 6번 격돌하게 된다.북부리그에는 상무, 경찰야구단, LG, SK, 두산이 속해 있으며 남부리그에는 삼성, 한화, 롯데, 넥센, KIA, NC가 격돌한다.특히 올해는 북부와 남부리그 소속 11개팀이외에도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3군 등이 참가하게 된다. 한편,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는 북부리그 팀과는 6차전씩 30경기를 소화하며 남부리그 팀과는 3차전씩 18경기를 치르게 된다.소프트뱅크 호크스는 LG, 두산, SK 등 북부리그 3개팀과 2차전씩 6경기를 치르며 남부리그 6개팀과는 12경기를 펼친다. 퓨처스리그 일정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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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호 기자
2012-04-0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