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메탈 소재를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준비 중인 '갤럭시 알파(가칭)' 이미지가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갤럭시 알파의 정면, 후면, 측면 등 여러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제품의 색상은 갤럭시S5에도 적용된 바 있는 일렉트릭 블루로 추정된다. 두께는 6mm대로 기존에 알려졌던 대로 얇게 디자인됐고, 특히 제품 외관을 둘러싸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가 눈에 띈다. 갤럭시 알파는 퀄컴 스냅드래곤이 아닌 삼성이 개발한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5433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는 720p(1280720) 해상도의 4.8인치 LCD가 유력하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32GB이며,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팬택 협력사, 박근혜 대통령에게 호소 팬택 협력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팬택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호소문을 냈다. 5일 팬택 협력사들로 구성된 협력업체협의회는 박근혜 대통령님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오늘까지 이통 3사가 팬택의 단말기를 받아주지 않으면 팬택은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어 협력업체들은 줄도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550개 협력업체와 8만명의 직접종사자, 30만명의 직계가족이 길거리에 내몰리지 않도록 존경하는 박 대통령에게 눈물로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특히 협의회 측은 팬택 협력사들이 줄도산할 경우 기업손실 1조원, 정부자금대출(보증서)손실 5천억원, 정부 연구개발(R&D) 손실 1천억원, 금융권대출손실 5천500억원, 기업의 가치손실이 수조원에 이른다고 주장하며 부도가 나면 정부의 부담이 커져 창조경제 추진에도 발목이 잡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워크아웃이라는 총론에는 합의하고 각론에는 나 몰라라하는 대기업들의 보여주기식 행동으로 엄청난 재난이 오고 있는데 정부는 잠만 자고 있다며 팬택에 한 번의 기회를 더 준다면 일심동체가 돼서 경쟁에서 살아남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사진 = 팬택 협력사
삼성전자가 오는 9월 3일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전망이다. GSM아레나 등 다수 외신은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의 공개 행사(언팩)를 알리는 초대장을 독일 언론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이 공개한 초대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독일 IFA(국제가전박람회) 전날인 9월 3일 오후 2시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IFA 행사에 맞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공개해 왔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4의 사양은 5.7인치 QHD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에 엑시노스5433 또는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 3GB 램,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노트4에는 갤럭시S5에 적용된 심박센서 및 자외선 감지센서가 탑재되는 등 헬스케어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성전자, 중국 시장서 현지업체 '샤오미'에 '스마트폰' 점유율 1위 내줘 삼성전자가 중국과 인도의 휴대전화스마트폰 시장에서 현지 업체에 밀리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는 샤오미가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천499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점유율 1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불과 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지만 1년만에 240%의 점유율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판매량 1천323만대로 시장점유율 12%에 그쳤다. 다만 샤오미는 중국에서만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캐널리스는 샤오미가 판매한 제품의 97%가 중국 본토(mainland China)에서 판매된 것이라며, 이 회사가 앞으로 인도네시아나 멕시코, 러시아 등지로 수출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인도에서도 현지업체에 밀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2분기 인도 휴대전화 시장 집계 결과, 마이크로맥스의 시장점유율이 16.6%를 기록해 14.4%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10.9%의 노키아를 제쳤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 25.3%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19.1%를 기록한 마이크로맥스가 6.2%포인트차로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처럼 삼성전가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저가 제품을 앞세운 현지 업체들의 성장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샤오미와 레노버 등을 비롯한 중국 제조사들이 7천70만대를 판매해 전체 시장점유율의 65%를 기록했고, 인도 시장에서도 이 기간 팔린 휴대전화의 ⅔ 이상, 스마트폰의 절반 이상은 인도 브랜드 제품이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샤오미스마트폰 중국 점유율 1위
태블릿그룹을 신설하며 태블릿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제품은 바로 갤럭시탭S다. 태블릿보다는 아직 스마트폰에 익숙한 기자가 갤럭시탭S를 사용해봤다. 지난 10일 출시된 갤럭시탭S는 화면 크기에 따라 10.5인치 모델과 8.4인치 모델로 나뉜다. 리뷰한 8.4인치 와이파이 모델의 무게는 294g으로 7.9인치의 애플 아이패드 미니보다 가볍고 얇아 한 손에 들고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5601600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다. 각 화소를 눈으로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섬세한 화면을 제공, 문서나 사진을 볼 때 더욱 또렷하고 명확한 화면을 구현해준다. 여기에 화면최적화 모드, 독서모드 등으로 화면의 색상 범위, 채도, 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시켜준다. 갤럭시탭S는 LTE 버전과 와이파이 버전 2가지로, LTE 모델은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가, 와이파이 모델은 삼성 엑시노스 5420 프로세서(1.9GHz 쿼드코어+1.3GHz 쿼드코어)가 탑재됐다. 두 버전 모두 3GB의 램이 탑재됐다. 내장메모리는 16GB 또는 32GB지만,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전면에는 210만 화소 카메라가 제공된다.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한 홈버튼을 탑재해 사용자에 따른 멀티유저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사양을 떠나 눈여겨봐야 할 점은 갤럭시탭S의 다양한 오피스 기능이다. 최대 20명까지 동시에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e-미팅 기능과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도 할 수 있는 사이드싱크 기능은 제품의 유용함을 배가시켜줬다. e-미팅은 태블릿끼리 연동해 같은 문서를 보면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회의개설과 회의참석으로 나눠져 있는데, 회의 주최자가 방을 개설하면 같은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이들은 말 그대로 회의에 참석하면 된다. 회의방은 △회의록 △쪽지보관함 △파일공유 △회의파일 저장 기능 등을 갖췄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스마트폰에 탑재돼 있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전화가 가능한 사이드싱크 기능도 갤럭시탭S의 대표 기능으로 꼽을 만큼 편리했다. 아울러 한글뷰어를 실행하고 멀티창을 화면에 띄워 S-노트에 기록했던 내용과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편리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이 국제전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001 중소기업요금제가 출시됐다. KT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제전화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001 중소기업요금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국가별로 표준요금 대비 최대 94% 할인한 가격에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해지에 따른 가입자 위약금 부담이 없어 가입 및 해지가 자유롭다. 또 가입 후 최초 2년간 회선당 월 기본료 500원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의 국제전화 중소기업요금제 가입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올레닷컴(event.olleh.com)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신청 시 회사명, 신청자 이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KT에서 고객 연락처로 직접 전화해 신청을 받는다. 한편, KT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 제휴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던킨도너츠&커피 기프티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마법대전 for Kakao / 인피니트 게임즈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단순한 퍼즐과 반복식 RPG 게임에 지친 유저들을 위한 신개념 퍼즐게임이 탄생했다. 안양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에 입주한 경기도 콘텐츠 기업이자 인피니트 게임즈가 개발한 마법대전 for Kakao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달 29일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정식 소개된 마법대전 for Kakao는 퍼즐을 짜맞추는 재미와 귀요미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개념 퍼즐 대전 게임이다. 꾸준한 접속을 통해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을 업그레이드 하면 퍼즐 실력이 좀 약해도 승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며, 도전하기 기능을 통한 친구와의 한판 대결에서 승리하면 일반 전투에서보다 훨씬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USIM 스마트인증 /라온시큐어 / 월 990원 / 안드로이드 지난 2012년 단 8건에 불과했던 공인인증서 유출건수가 지난해 무려 7천633건으로 급증하면서 공인인증서 해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라온시큐어가 출시한 USIM 스마트인증은 공인인증서 해킹의 불안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PC 하드디스크나 USB에 저장하는 것보다 높은 보안성을 보장한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보안 1등급 매체로 인증을 받은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해킹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USIM 스마트인증을 적극 활용해보자. 종이컵재떨이 / 엔지니스트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더이상 일회용 종이컵 재떨이는 그만. 비흡연자들의 권리가 강화되면서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종이컵 재떨이는 건전한 흡연 문화 정착을 위해 탄생한 앱이다. 흡연자들에게 흡연 가능 구역을 안내함으로써 담배 피울 곳을 찾아 헤매는 흡연자들과 무분별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때문에 힘들어하는 비흡연자들의 불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술집, 카페, 식당 등을 출입할 때 종이컵재떨이를 사용하면 흡연 가능 여부를 손쉽게 알 수 있으며, 실외 흡연 가능구역 정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담배 연기 때문에 비흡연자들의 눈치를 본 경험이 있는 흡연자들이라면 종이컵재떨이의 도움을 받아보자.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삼성전자 TV가 미국 소비자 충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등도 나란히 2~3위 등 상위권을 휩쓸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4일 미국 브랜드 조사기관 브랜드 키즈(Brand Keys)가 발표한 2014 소비자 충성도 지표(2014 Consumer Loyalty Engagement Index)에서 삼성전자 TV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스마트폰과 노트북, 프린터는 나란히 2위에 올랐으며 태블릿은 3위를 자리했다. 브랜드 키즈는 이번 조사에서 1865세 미국 소비자 3만2천명을 대상으로 64개 분야 555개 브랜드 에 대한 충성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해당 브랜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그 제품 또는 서비스를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방식 등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TV(LCD 기준)는 지난 2011년 소니에 밀려 1위를 빼앗겼지만 지난 2012년 다시 1위에 복귀한 이후 3년 연속 1등을 지켜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애플을 누르고 1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아쉽게 2위로 밀려났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부문에서도 캐논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태블릿 부문에서도 공동 1위를 차지한 애플과 아마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브랜드 키즈가 1665세 미국 소비자 4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2014 가장 혁신적인 테크 브랜드 조사에서도 2위에 올랐다. 한편,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는 애플이 꼽혔으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35위권을 형성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게임업계의 최고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왔다. 모바일 게임 실적 악화와 웹 보드게임 규제 등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게임업계로서는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이에 따라 게임업계들은 야심 차게 준비해온 PC 온라인 게임 신작을 대거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모바일 게임 역시 지난해에 비해 경쟁이 훨씬 치열해지면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완성도 높은 게임이 다수 출시될 계획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게이머를 잡기 위한 업체들의 업데이트 경쟁도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가 실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게임들을 살펴봤다. ■ 마구 마구 라이브, 타격ㆍ투구폼 생생한 재현 CJ 넷마블은 5일 스포츠 게임의 명가 애니파크가 개발한 모바일 실사 야구게임 마구마구라이브를 출시한다. 마구마구라이브의 특징은 모바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유명 선수들의 고유한 타격자세, 투구폼을 구현해 실제 해당 선수가 던지고 치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타격 및 투구뿐 아니라 주루, 수비 등의 상황에서도 다양한 선수 동작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 앵글을 통해 실제 야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중간 등장하는 각 상황별 애니메이션과 유니폼의 디테일이나, 이닝 교체 시 선수들의 모션은 경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준다. KBO 소속 아홉 개 팀 중 한 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경기에 출전할 선발 및 후보도 선택할 수 있다. ■ 이카루스, 마지막 퍼즐 THE 파르나 업데이트 위메이드의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지난 23일 THE 파르나의 마지막 퍼즐인 PART 3 업데이트를 마쳤다.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 THE 파르나 업데이트는 매번 최고레벨 상향과 신규 지역 및 던전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THE 파르나 PART. 3에서도 신규 지역인 멸망의 공역과 공역의 틈새 던전, 두 번째 거신 트라누아 등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들이 대거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6일까지 백설기 수집 이벤트와 백설기와 모든 능력치를 올려주는 능력치 부스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는 20일까지 친구를 초대하고 친구들이 성장할 때마다 강화석, 액세서리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FIFA 온라인 3, 선수팩 등 가입기념 증정 넥슨도 피파 온라인 3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넥슨은 FIFA 온라인3 서머 시즌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팀 컬러 시스템을 추가하고 순위 경기의 시스템 개편을 실시했다. 월드컵 2014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WC 올스타 선수 52명을 선정, 6명 이상 스쿼드에 반영할 시 전체 능력치가 +3 증가하는 팀 컬러를 적용했다. 아마추어, 세미 프로, 프로페셔널, 월드 클래스, 전설 등 기존 5개 등급에 각 등급마다 A, B, C 3개 등급을 추가 총 15개 등급으로 세분화하는 한편 점수 최적화를 통해 순위 경기 모드 1차 개편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도 실시한다. 17일 이후 가입자에게 WC BEST 100 선수팩(2장), 13시즌 스타터팩, 50만 EP(게임머니) 등의 아이템을 지원하며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접속한 전원에게 10Lv 경험치 획득권, 강화선수 팩(2강~5강)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LG 보급형 'G3 비트' 출시 기존 G3와 다른 점 '가성비 최고' G3의 보급형 스마트폰 G3 비트를 출시됐다. 가격은 메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등 3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천400원에 책정됐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신제품 보급형 스마트폰 G3 비트를 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다소 한정적이었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드, 갤럭시 그랜드, LG F70 등 몇 안 되는 소수의 제품만 고를 수 있었다. 따라서 이번 LG전자의 G3비트의 출시는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선택권을 넓히며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3 비트는 5인치 HD(1280x720) IPS 디스플레이에 1.2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61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2(킷캣) 운영체제(OS)의 성능을 갖춰 출시된다. 특히, G3 비트는 레이저 빔으로 빠르게 초점을 맞춰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주먹을 쥔 뒤 3초 뒤 자동으로 촬영되는 `제스처 샷` 등의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한 보안 솔루션 노크코드,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폰 분실 시 메모리 저장 데이터를 원격으로 백업 및 삭제하는 킬 스위치 등 최신 사용자경험(UX)도 대거 탑재해 보급형이지만 스펙 면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사진 = G3 비트,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