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中企요금제 출시 KT, 국가별 최대 94% 인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이 국제전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001 중소기업요금제’가 출시됐다.

KT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제전화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001 중소기업요금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국가별로 표준요금 대비 최대 94% 할인한 가격에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해지에 따른 가입자 위약금 부담이 없어 가입 및 해지가 자유롭다. 또 가입 후 최초 2년간 회선당 월 기본료 500원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의 ‘국제전화 중소기업요금제 가입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올레닷컴(event.olleh.com)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신청 시 회사명, 신청자 이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KT에서 고객 연락처로 직접 전화해 신청을 받는다.

한편, KT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 제휴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던킨도너츠&커피 기프티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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