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500여 품목 최대7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서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속가격품질만족사회공헌 실천의 기분 좋은 3박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농축산물과 가공생활용품 등 500여 품목을 30~70% 할인판매하며, 농가돕기 중소과일 및 밤 소비촉진 행사와 지난 5월 하나로마트(클럽)와 협력사가 공동 기획한 행복나눔 사회공헌 계획에 따라 상품판매액의 일부를 농촌돕기 기금으로 적립하는 행사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직후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이 만든 PB상품 30여 품목을 일반상품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이중 18개 품목에 대해서는 종이쿠폰과 NH카드 더블할인을 적용해 초저가에 구입이 가능하다. 정상가 3천150원인 NH장터한우면(5입)은 1천200원 추가 할인된 1천950원에, NH비트액체세제(2L+2L)는 1천원 추가 할인된 9천9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커피믹스, 프라이팬 등도 1천~4천원까지 추가 할인된다. 또한 NH쇠고기진국다시(1㎏) 6천900원, 행복한나무화장지(3겹,30m*30롤)는 9천900원으로 4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제철과일인 반시(1.5㎏, 9~12내)도 NH카드 할인을 통해 1박스에 3천800~4천600원선에 구입이 가능하며, 중소과일 사과(1.5㎏)는 한 봉에 4천700원선에 살 수 있다. 이밖에도 소가족/싱글족을 위한 소용량 제품 모음전 및 1천원 균일가 상품전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햇밤 생산량 20% 증가… ‘풍년’이 반갑지 않은 이유

올해 밤이 대풍년을 맞았지만 이른 추석 탓에 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올해 밤 생산량은 평년 6만7천t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8만t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4년 만에 태풍이 없었던 해로 주요 생육 시기에 낙과 피해 없이 작황이 우수해 햇밤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제수용 수요가 높은 밤의 특성상 이미 추석이 지나가버려,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요즘은 소비 둔화로 밤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기준 밤 40㎏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14만5천원으로 지난해 18만원과 비교해 20% 가량 하락한 상태다. 양주에서 밤농장을 운영하는 P씨(58)는 지난해에는 태풍 때문에 생산량이 줄어 문제였는데 올해는 농사는 잘 됐지만 팔 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이라며 밤 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조금이라도 만회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협과 유통업계는 밤 가격 안정을 위한 각종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협은 밤 수매 저장을 위한 수매자금 100억원을 무이자로 긴급 지원하며 범 농협 밤 판매 운동을 추진한다. 또 이달 말까지 수원, 고양 등 하나로클럽에서 밤 특판 행사를 실시하고 NH농협은행을 통해 고객 사은품 증정용 햇밤을 공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9일부터 16일까지 햇밤(1.5㎏/1박스)을 시세 대비 30% 가량 싼 6천원에 판매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물량은 평소보다 4배 가량 많은 100t을 준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밤 농가가 추석 이후 홍수 출하로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도 돕고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모든 것이 오르고 있다… 당신 월급만 빼고

롯데제과 평균 9.2% 식음료 전반 순차적 가격인상 조짐 도시가스ㆍ전기료 등 각종 생활요금도 올라 체감물가 상승 우유값 인상으로 시작한 가격 인상 바람이 식품업계 전반에 불면서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 되고 있다. 여기에 도시가스 요금, 집세 등 서민 생활 관련 각종 물가도 잇따라 올라 경기침체로 힘든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식료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최근 9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9.2%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과업계 1위인 롯데제과가 가격 인상에 나선 만큼 오리온과 해태제과 등 다른 제과업체 역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 유업체들은 이미 지난달 말 흰우유 가격을 1ℓ당 200원 이상 올리면서 발효유 제품 가격도 일제히 10% 안팎으로 인상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7일 흰 우유 제품 가격 인상과 함께 마시는 불가리스(4개입) 가격을 4천300원에서 4천580원으로 280원(6.5%) 올렸다. 떠먹는 불가리스(4개입)도 2천600원에서 2천800원으로 200원(7.7%) 인상했다. 매일유업도 지난달 24일부터 바이오거트(4개입)를 12% 인상한 2천800원, 마시는 퓨어(4개입)를 12.3% 올려 4천380원에 판매하고 있다. 빙그레도 요플레 제품 가격을 형태에 따라 7~8% 인상했다. 이에 따라 제과 제빵 업체 등 다른 식음식료 업체들의 순차적 가격인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더해 생활과 관련된 각종 요금도 올라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서민생활과 관련된 물가가 전월 동기대비 일제히 상승했다. 도시가스비가 5.4%인상된 것을 비롯해 지역난방비 5%, 집세 2.3%, 전기료 2%, 중학생 학원비 4% 등 물가 상승세를 보였다. 농축수산물(3.2%)이 하락하면서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체감물가는 크게 상승한 것이다. 도내 택시 기본요금도 4년만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현재 2천300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이 달 안에 500~700원가량 인상하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 주부 고모씨(안산ㆍ42)는 경제는 나아질 기미가 없고 월급은 깎이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도미노처럼 물가만 치솟고 있다며 각종 생활 공공요금도 오른데다 아이들 간식거리마저 올라 어떻게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지 막막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대형마트 ‘박리다매’ 승부수

대형마트업계가 영업규제와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 증가에 박리다매로 승부수를 띄우며 위기 타개에 나서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삼겹살과 한우 가격을 일년 내내 전국 소매시장 평균가보다 최대 30% 싸게 판매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연간 100억원 마진을 축소해 채소 56종 가격을 인하한 데 이어 또 한번 연간 180억원 마진을 축소해 전개하는 대규모 연중상시저가 프로젝트다. 우선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전국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100g당 삼겹살은 1천360원, 1등급 한우 불고기는 2천600원, 1등급 한우 등심은 5천7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2일부터 살아있는 랍스터 10만마리를 도매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9천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8월 초 직소싱해 선보였던 활랍스터 4만마리가 일주일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이번 물량을 크게 늘렸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도 국내 대표 출판사 19곳과 함께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테디셀러 및 추천도서, 신간 등 총 100만권의 도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대형마트가 이처럼 대규모 가격인하를 감행하는 이유는 마진이 줄더라도 값싼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증가해 영업규제 등으로 인한 매출감소 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홈플러스가 지난해 4월부터 시중보다 최대 30% 가격을 인하한 채소 56종은 지난 한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사 매출이 -4.4%로 역신장한 것을 감안하면 큰 효과를 본 셈이다. 업계는 또 최근 마트 강제휴무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온라인쇼핑, 편의점 등 타 유통채널 대비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전통시장 163억↔760억 대형마트 갈수록 커지는 매출액 격차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에도 전통시장의 매출이 대형마트와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한표 의원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을 분석해 공개한 결과를 보면 전통시장 한 곳의 평균 매출액은 163억원으로 평균 760억원인 대형마트 평균 매출액의 4분의1 수준에 불과했다. 2011년 기준 전통시장 수는 1천283곳이었으며 연 매출액은 21조원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 한 곳당 매출액은 163억원이다. 전통시장 점포 수는 18만6천192개로 한 점포당 연 매출액은 1억1천200만원으로 추산된다. 전통시장 한곳, 대형마트 4분의 1 수준 정부 활성화 정책에도 매출 뒷걸음질 백화점ㆍSSM 공세 지난해 149억 뚝 반면 대형마트는 472곳, 매출액은 35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대형마트 한 곳당 매출액은 760억원으로 전통시장 4.7곳과 대형마트 1곳의 매출액이 맞먹었다. 전통시장 4곳의 매출액을 합쳐도 대형마트 1곳의 매출액에 못미치는 것이다. 백화점(93곳)은 한 곳당 매출액이 1천784억원으로 전통시장의 10.9배에 달했다. 문제는 전통시장 한 곳당 매출액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전통시장 한 곳당 매출액은 지난 2008년 178억원이었으나 2012년에는 149억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최근 5년간 매출액이 각각 39%, 107% 늘어 격차는 더 벌어졌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점포당 연 매출액도 58억원에 달해 SSM 3곳이 전통시장 한 곳의 매출액을 넘어섰다. 전통시장 점포 50곳 이상의 매출실적이 SSM 한 점포와 비슷한 셈이다. 이처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의 매출액 격차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정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실적은 해마다 줄어들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천967억원이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액은 2012년 1천605억원으로 18.4% 감소했다. 김한표 의원은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지만 해가 갈수록 대형마트백화점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소비자 지갑 여나… 신용카드 사용액 10년만에 최대

개인의 소비 추이와 심리를 가늠해볼 수 있는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이 지난 7월 10년 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한달간 개인들이 사용한 신용카드 이용액은 2003년 1월 38조30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인 38조8천5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9.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38조2천억원대를 기록했던 월별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은 여신금융업법 개정에 따른 무이자 할부 축소의 영향으로 지난 2월 38조1천억원대로 줄었다. 그러나 카드 할부구매와 현금서비스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카드 일반 구매 이용이 늘면서 전체 신용카드 이용액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을 살펴보면 할부구매(7조3천757억원)와 현금서비스(5조9천435억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8.5%와 7.5% 줄었지만, 일반 구매는 25조5천380억원으로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윤화 여신금융협회 조사역은 크지는 않지만 가계의 구매여력이 개선되면서 카드 승인액 증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5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했고, 6월은 4.1%, 7월 7.2%, 8월 7.6% 등 증가세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신금융협회는 개인과 법인 구분 없이 국내 전체 카드 승인액(신용판매기준)을 집계하고 있으며, 한국은행의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통계에는 국내 발급카드로 해외 현지에서 결제한 사용분이 포함돼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버튼하나로 탄산수 OK… 삼성전자,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손쉽게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를 국내출시했다.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전세계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게 버튼만 누르면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로 바꿔주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글로벌 탄산 기술업계 1위인 소다스트림의 탄산가스 실린더가 설치돼 있어 취향에 따라 탄산의 농도를 연한 맛(3g/L), 중간 맛(5g/L), 강한 맛(7g/L) 등 세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 탄산가스 실린더 1개(2만4천원) 교체 시 330ml 기준으로 최대 224병 분량의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다. 또 미국 FDA 협력 기관인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에서 정수 성능을 인증받은 깨끗한 물과 얼음을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바로 즐길 수 있으며, 냉장실과 냉동실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해주는 독립냉각기술, 식재료에 따라 4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전문 보관실, 고효율 LED 라이팅과 자동 아이스메이커 등 최고 사양을 갖추고 있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냉장고 1위 브랜드의 자부심에 철저한 소비자 분석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생활을 제안하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클링 워터는 소화 촉진과 얼굴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생선 비린내 제거와 채소씻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온라인몰, 여름용품 정리 ‘수납 상품전’ 인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자 여름용품을 정리하는데 용이한 수납가구나 리빙박스 등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온라인몰에서는 여름 의류나 침구, 신발, 가전 등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납상품 기획전을 잇따라 열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최근 2주간 수납가구 판매량이 전 2주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공간박스 판매량은 70%, 압축팩 판매량은 46% 신장했다. 이에 인터파크는 수납의 신 기획전을 열고, 서랍장과 수납장, 공간박스 등 다양한 수납가구를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상품인 매스티지데코 마카롱 패밀리 건빵-BUN 내츄럴은 35% 할인된 19만8천900원에 판매한다. 로맨틱한 화이트 오크의 색상이 가미된 디자인에 와이드한 사이즈로 많은 양의 수납이 가능하며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이 큰 메리트로 꼽히는 상일 리베리 힉스 서랍장(9만9천900원)은 1년간 무상 A/S도 함께 보장한다. G마켓에서는 최근 2주 동안 슬림, 틈새서랍 판매가 전 2주 대비 96% 증가했다. 의류용 압축팩 판매량도 53% 증가했다. G마켓은 오는 13일까지 가을 Makeover 수납정리편 기획전을 열고 수납,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 보노하우스 슬림서랍장(2만5천900원)은 이동식 틈새 서랍으로 튼튼하고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다. 심플한 디자인에 옷,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락앤락 뉴스마트백 2P구성(4천900원)은 청소기로 압축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옥션에서는 최근 2주간 수납가구, 리빙박스, 선풍기/에어컨 커버 등 정리, 수납용품들이 옥션 판매량 베스트 순위 상위권에 대거 진입하며 판매량도 2주전 대비 140% 이상 큰 폭으로 급증했다. 가장 수요가 많은 제품은 압축팩 일체형인 리빙박스로 같은 기간 수요가 285%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옥션은 수납, 욕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인 락앤락 공식스토어를 오픈하고 락앤락 리빙박스,부직포 정리함,수납함 정리함,다용도 정리함등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의 실용적인 구성을 최소 9천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롯데닷컴은 수납용품의 최근 2주간 매출이 2주 전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롯데닷컴은 수납의 계절 가을, 수납/행거대전을 통해 다양한 수납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MD 추천 상품으로는 뛰어난 공간활용을 선보이는 맘스 시스템행거(7만6천원)와 쉽고 편리한 조립이 가능하고 투명 창을 통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까사미아 까사오 리빙박스 대용량 6개(7만3천900원)가 있다. 11번가는 렛츠 클린업(Lets CLEAN UP) 기획전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리빙박스, 행거 등의 수납용품과 주방욕실세제, 청소기 등의 청소용품을 최대 74% 할인판매한다. 뉴프라임 리빙박스 57리터는 66% 할인해 7천400원, 라비앙트리 회전식 화장품정리대는 8천900원이다. 인기 상품인 크로스 스퀘어 공간박스(15칸)(4만2천900원)는 옷장 안 칸막이나 서랍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입지 않는 옷이나 가방 수납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신축성이 좋은 스판 에어컨커버,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선풍기커버 등이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선풍기, 홑이불 등 여름에만 사용하는 용품이 많아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며 수납가구는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이, 정리용품은 압축팩과 같이 저렴하고 실용적인 상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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