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고품질 서비스 혜택 및 비용은 낮추는 노하우 주목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포장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이사 견적 시 비싼 비용으로 인해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포장이사를 진행해주는 이삿짐센터를 찾더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불법 이사짐센터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포장이사가격만 보고 계약했다가는 피해를 보기 십상이다. 이에 고객포장이사추천 우수기업 골드moving 관계자는 저렴하게 포장이사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사짐센터 계약은 최소 2주 전에 해두는 것이 적절하다. 이삿날 23일 전에 계약을 하면 추가 포장이사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고 원하는 날짜를 잡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사 수요가 많은 손 없는 날이나 주말에 이사를 원할 경우에는 한 달 전에 계약을 하는 것이 좋다. 이사짐센터 대다수는 사전 예약을 하는 소비자에게 평일 이사와 동일한 비용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이사 계약이 증가하면서 포장이사견적비교 역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삿짐 내역과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이사비용을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비용이 부풀려지거나 누락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사 비용은 이삿짐이 늘어날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다. 불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사 비용을 낮추는 비결이다. 따라서 가전이나 가구는 재활용 업체를 통해 무료 수거를 하거나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고 물건의 노후가 심해 매입이 불가능한 물품은 최대한 부피를 줄여 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이사 전에는 반드시 방문견적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방문견적은 이삿짐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이삿짐과 이사에 필요한 장비 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한 이사 비용을 책정할 수 있다. 방문견적은 이사 당일 사다리 차, 식대 등 추가 비용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사 비용은 이삿짐이 늘어날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다. 불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사 비용을 낮추는 비결이다. 따라서 가전이나 가구는 재활용 업체를 통해 무료 수거를 하거나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고 물건의 노후가 심해 매입이 불가능한 물품은 최대한 부피를 줄여 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이사 차량 급수를 하나만 낮춰도 비용 차이가 크게 난다며 이삿짐을 줄이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온누리 이사몰과 행복드림은 이사플래너 제도를 통해 소비자를 직접 방문한 뒤 합리적인 견적을 내고 이삿짐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골드moving은 서울 전 지역 외 전국 지역에서 서비스한다.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다. /신지원 기자

뚝 떨어진 배춧값… 김장비용 작년보다 ‘저렴’

배춧값이 폭락하면서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적게 들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장 재료(4인가족 기준, 13개 품목)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경우 17만3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원 적게 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대형유통업체에서의 구매비용도 21만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3천원 저렴해졌다. 지난해 김장 비용은 2012년에 비해 20%나 떨어졌었다. 배추(20포기)의 경우 전통시장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0.5% 낮은 4만7천333원, 대형마트에서는 12.6% 낮은 3만1천450원이 들었다. 고춧가루(1.86㎏)는 재배면적이 줄었지만 재고가 충분한 상황으로, 전통시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3만4천350원, 대형마트는 2.1% 싼 5만2천164원의 비용이 각각 소요됐다. aT 조사결과에 따르면 배추무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보다 쌌고, 고춧가루ㆍ깐마늘ㆍ대파ㆍ쪽파ㆍ흙생강ㆍ미나리ㆍ갓ㆍ굴새우젓ㆍ굵은소금ㆍ멸치액젓 등 나머지 재료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했다. aT 관계자는 올해 김장비용은 채소류 및 양념류의 충분한 출하로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김장을 한포기라도 더 담가서 배춧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대형마트 납품업체 “불공정거래 참는다”

대형마트 납품업체들은 불공정 거래를 경험해도 불이익을 당할까 개선을 요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3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조사 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불공정 거래를 경험한 중소기업(11.3%) 중 절반 이상(55.9%)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거래를 지속한다고 답했다. 시정을 요구한다는 답변은 14.7%에 불과했다. 문제를 제기하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납품업체들은 대형마트 PB 제품 거래로 판로확대 효과를 보고 있다(71.3%)고 답했지만, 10곳 중 3곳(32.2%)은 납품가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소연했다. 실제 조사된 사례를 보면, 마트 측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하라고 납품업체에 요구해 이에 따른 원가가 인상됐음에도 대형마트의 공급가격은 이에 미치지 않거나, 마트 측이 원가절감을 위해 상품진열 방식을 변경하면 납품업체는 추가 포장비 등의 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기도 했다. 이에 응답기업들은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해야 할 대책으로 불공정 거래 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49.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직권 조사와 단속 강화(45.3%), 제재 강화(44.7%)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포장이사, 고품질 서비스 받으면서 비용은 낮추는 방법

가을을 맞아 포장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이사 견적 시 비싼 비용으로 인해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포장이사를 진행해주는 이삿짐센터를 찾더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불법 이사짐센터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포장이사가격만 보고 계약했다가는 피해를 보기 십상이다. 이에 고객포장이사추천 우수기업 골드moving 관계자는 저렴하게 포장이사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사짐센터 계약은 최소 2주 전에 해두는 것이 적절하다. 이삿날 23일 전에 계약을 하면 추가 포장이사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고 원하는 날짜를 잡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사 수요가 많은 손 없는 날이나 주말에 이사를 원할 경우에는 한 달 전에 계약을 하는 것이 좋다. 이사짐센터 대다수는 사전 예약을 하는 소비자에게 평일 이사와 동일한 비용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이사 계약이 증가하면서 포장이사견적비교 역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삿짐 내역과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이사비용을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비용이 부풀려지거나 누락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사 비용은 이삿짐이 늘어날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다. 불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사 비용을 낮추는 비결이다. 따라서 가전이나 가구는 재활용 업체를 통해 무료 수거를 하거나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고 물건의 노후가 심해 매입이 불가능한 물품은 최대한 부피를 줄여 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이사 전에는 반드시 방문견적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방문견적은 이삿짐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이삿짐과 이사에 필요한 장비 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한 이사 비용을 책정할 수 있다. 방문견적은 이사 당일 사다리 차, 식대 등 추가 비용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사 비용은 이삿짐이 늘어날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다. 불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사 비용을 낮추는 비결이다. 따라서 가전이나 가구는 재활용 업체를 통해 무료 수거를 하거나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고 물건의 노후가 심해 매입이 불가능한 물품은 최대한 부피를 줄여 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이사 차량 급수를 하나만 낮춰도 비용 차이가 크게 난다며 이삿짐을 줄이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온누리 이사몰과 행복드림은 이사플래너 제도를 통해 소비자를 직접 방문한 뒤 합리적인 견적을 내고 이삿짐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사가 끝난 후에도 소비자의 불편 사항이나 이삿짐 내역을 확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피해보상을 실시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골드moving은 현재 서울 전 지역 외 전국지역에서 서비스하며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다. /신지원 기자

대명리조트 콘도, 겨울시즌 대비 혜택이 다양한 회원권 분양!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콘도, 골프, 스키, 승마, 오션월드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파격회원권을 겨울시즌을 대비 이벤트 상품으로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명리조트 회원가입 시 스키, 골프, 오션월드 및 각 직영 아쿠아월드, 시설의 무료 및 할인혜택이 신규 특별혜택으로 부여되며, 회원가입과 동시에 전국의 대명리조트 11곳(델피노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양평, 비발디파크(홍천), 양양 쏠비치호텔앤리조트, 대명리조트 변산,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제주, 대명리조트 거제, 엠블호텔 여수, 엠블호텔킨텍스)을 별장처럼 언제든지 자유롭게 예약하며 사용할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은 2016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입해 대명리조트 삼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명리조트 남해, 대명리조트 진도 를해양리조트투자에 관한 MOU를 맺은바 있으며 2020년까지 동해안, 남해안 일대 해양리조트건설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비발디파크는 4계절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스키월드, 정규골프장CC, 오션월드, 퍼브릭9홀 골프장 등 각종 부대시설과 2,600여 실의 국내 최대규모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패밀리 회원권의 분양가는 회원제(계약기간 만료시 100%환급) 일시불 할인기준 기명은 2,380만원, 무기명은 2,980만원이며, 스위트 회원권의 분양가격은 기명은 3,400만원, 무기명은 4,240만원이다. 아울러 공유제(소유권 이전등기)는 회원제대비 6%더 저렴하게 분양 가능하다. 패밀리 & 스위트 회원권은 회원가격으로 대명리조트 11곳을 연간 30박+15박(평일추가) 최대45박까지 객실이용이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성황리 분양중인 VIP노블리안 회원권의 경우, 소노펠리체와 델피노빌리지 등 노블리안 전용으로 134.28㎡~316.62㎡(실버, 골드, 로얄형)의 전국 노블리안 객실을 연 60박 이용하는 회원권으로 소노펠리체cc할인혜택, 승마클럽 이용혜택, 전용주차장 컨시어지서비스 등 보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원권은 다양한 회원혜택과 함께 기명, 무기명 및 법인 명의로도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명리조트의 회원은 가입 즉시 전국 대명리조트의 객실 예약은 물론 스키장, 골프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사우나 시설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회원에게는 특별히 전국 골프장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경기 11곳, 강원 5곳, 충청4곳, 영남 6곳, 호남 2곳, 제주도 5곳, 등 전국 33곳의 골프장에서 4인 전원에게 주중 30%, 주말 20%의 그린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명레저산업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예약시스템이다. 대명리조트 김종문 레저컨설턴트는 신규혜택서비스 및 일시납 8프로할인 등 고객의 맞춤형으로 회원권 장만의 좋은 기회이며 계약 시 내방 및 방문을 원하면 레저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신속하게 계약절차를 안내해주고 안내문과 책자를 원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면서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삶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지금이 대명리조트의 특별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이번 특별회원 모집에 대한 분양 카달로그를 무료로 배송한다고 한다. /신지원 기자

떡·엿 대신 이젠 젤리! ‘수능대박’ 응원선물

국내 굴지 식품유통회사인 제이니가 2015학년도 수능시즌을 맞아 누구나 쉽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수험생을 응원할 수 있도록 조이필즈(joypills) 이름의 3가지 수능응원 패키지 젤리 (YAK)을 선보인다. 더 이상 떡과 엿처럼 흔한 수능응원선물이 아닌, 받는 사람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응원 선물이다. 또 주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응원이 보다 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감성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조이필즈 패키지는 선물로서의 가치도 한층 높다. 조이필즈는 joy(즐거운)와 pills(알약)의 합성어로 조이필즈의 은 당신에게 전달하고픈 나의 마음의 주문입니다라는 뜻. 조이필즈 패키지는 150ml 용기에 담긴 3가지 젤리 (YAK)과 마음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용기에 담긴 3가지 젤리 (YAK)은 서울대 13학번 학생들이 직접 서명한 레시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대 정원 3천169명에 맞춰 한정판으로 3천169개만 판매되고 각각의 (YAK)에는 한정판 넘버가 매겨졌다. 조이필즈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젤리를 조합해 마음을 전달하는 (YAK)을 구매할 수 있으며, 수능(현재 쿠팡에서 판매 중)뿐 아니라 특별한 이벤트(크리스마스, 설날, 발렌타인 데이 등)와 답례를 위한 패키지 제품들도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02-6214-5400 광명=김병화 기자

온라인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닷컴’ 버킷리스트 기획전

온라인 패션 브랜드 전문몰 하프클럽닷컴이 하프클럽 대표 MD 16명이 뽑은 겨울 쇼핑 버킷리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10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은 하프클럽 MD들이 제안하는 겨울 대표 상품들로 구성됐다. 영캐주얼, 남성정장, 등산, 잡화, 유아동 등 각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을 소개한다. 각 전문 MD들이 제안한 하프클럽 최고의 겨울 아이템으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올리비아로렌, 써스데이아일랜드, 바소옴므, 매긴, 금강제화 등의 브랜드는 단독세일을 진행한다. 올리비아로렌의 겨울 독점 스타일 50점도 함께 공개된다. 다양한 겨울 패션 스타일 중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을 선택해 쇼핑 시간을 단축 할 수 있고, 인기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다. 겨울 대표 상품인 코트와 다운점퍼를 최대 90% 인하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 합리적인 월동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프클럽 관계자는 지속적인 독점 상품과 기획전을 통해 고객이 부담을 느끼기 쉬운 겨울시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싼 가격에 멋진 상품을 구매해 겨울 패션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프클럽 사이트(www.halfclub.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규태기자

11월 11일 사랑이 꽃 피는 ‘막대과자’ 유통업계 ‘빼빼로데이’ 기획전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막대 모양 과자를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기획상품을 쏟아내는 등 데이 특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빼빼로 전 품목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태 포키 4종은 3개 구매시 1개를 추가 증정하고, 오리온 통크 2종은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는 빼빼로데이 전날이 의무휴업일이어서 상대적으로 올해 빼빼로 매출이 더 높을 것으로 보고 물량을 15% 가량 늘렸다. 홈플러스도 11일까지 롯데 빼빼로, 해태 포키, 크라운 롱초코하임, 오리온 통크, 우마이봉 등 막대과자 100여종을 특가에 선보이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을 할인해준다. 수능 선물 겸용 펜슬 빼빼로(7천200원), 자이언트 빼빼로(3만2천400원), 케이크상자 빼빼로(1만800원) 등 기획 패키지도 내놨다. 또 전국 123개 문화센터에서 수제 빼빼로 만들기, 빼빼로 케이크 만들기, 빼빼로 포장, 가래떡과 빼빼로를 결합한 떡빼로 만들기 등 빼빼로 관련 강좌도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13일까지 초콜릿 등 빼빼로데이 관련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롯데 미키마우스 패키지 빼빼로(1만1천380원), 롯데 빼빼로 스쿨백(1만5천750원) 등 따로 포장이 필요없는 대용량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특색있는 상품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롯데 티라미스치즈빼빼로(960원), 롯데 하이멜론 빼빼로(960원), 해태 글리코 딸기(890원) 등 새로운 빼빼로도 선보인다. CU(씨유),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 업계도 연중 최대 대목인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빼빼로데이에 5천원 이하 일반 상품 구색을 지난해 보다 약 10% 가량 확대했다. 또 빼빼로조끼를 특별 제작해 일선 점포에 배포했다. 빼빼로조끼는 총 20개의 빼빼로를 넣을 수 있는 특수 조끼로 특별한 추억과 독특한 재미를 추구하는 10대 청소년과 20대 대학생들에게 펀(fun)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GS25는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손잡고 라인의 캐릭터인 라인프렌즈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연인이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브라운, 코니 인형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또 11일까지 라인 기프트샵과 친구 맺기를 하면 GS25에서 교환 가능한 빼빼로와 포키 기프트샵 쿠폰을 무료로 선물 받을 수 있다. 매일 선착순 증정하며 총 10만개를 선물한다. CU는 대표 동절기 음료인 핫델라페 아메리카노와 빼빼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델라페 빼빼로를 출시, 한다. 추운 빼빼로데이에 따뜻한 커피와 함께 빼빼로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빼빼로데이가 최근 연인뿐 아니라 친구, 직장 동료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런 수요를 고려해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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