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값 들썩…롯데슈퍼, 삼겹살 갈비 최대 40% 할인

롯데슈퍼는 이달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주일간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수입 소갈비류 등 육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정상가인 100g당 1990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급 삼겹살인 제주돼지 삼겹살은 24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롯데슈퍼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할인가보다 10% 추가 할인된 100g당 17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국내산 삼겹살과 함께 수입 삼겹살의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 멕시코산 냉장 삼겹살을 정상가 보다 약 40% 할인된 100g당 990원에 판매하고, 프랑스산 돌돌말이 한입삼겹살은 500g 들이 팩에 담아 6990원에 판매한다. 갈비류는 수입 소갈비를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찜요리에 적합한 캐나다산 냉장 소갈비는 100g당 1690원으로 판매하고 호주산 LA식 소갈비는 100g당 2490원에 판매한다. 국산 갈비류는 돈육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산 냉장 돼지 갈비는 100g당 990원에 판매하고, 립 요리로 인기가 좋은 냉장 등갈비도 100g당 1990원에 판매한다. 육류 할인행사는 롯데슈퍼 전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할인 품목은 점포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포장이사, 꼼꼼한 계약서 작성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소비자들이 포장이사서비스업체에 이사를 맡기고 피해를 봤지만 특별한 보상을 받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피해사례를 보면 주거시설파손, 계약내용 불이행, 이사화물분실, 이사화물 파손, 훼손 등이 대부분이다. 포장이사서비스업체 60% 이상은 소비자피해에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만족스런 포장이사를 진행하려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 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체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소비자들이 이사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업체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믿을 수 있는 관허업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하고 비용과 서비스를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관허업체 등록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이사업체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소비자는 문제 발생시 계약서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계약서에는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 포장이사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소비자가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을 수 있는 더 확실한 방법이 있다. 본인이 직접 이상 당일 업체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이다. 소비자가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골드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하지만 무허가 포장이사 업체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현재 골드moving은 서울 전 지역 외 전국지역에서 서비스한다.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다. /신지원기자

롯데백화점 구리점, 21일부터 ‘Lovely SALE’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2014년도 마지막 세일 Lovely SALE 행사를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 백화점측은 지난 10월에 발표한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를 활용해 이번 세일부터 세일명을 러블리 세일(Lovely SALE)로 변경했다. 러블리 라이프는 고객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풍요로움과 사랑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SALE에는 겨울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평소보다 더 특별하고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주요 사은행사로는(11/21~11/23) 가전ㆍ가구ㆍ해외명품ㆍ주얼리ㆍ시계ㆍ모피 구매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100/200/300/500/1천만원 이상 5/10/15/25/50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또한 롯데카드, 롯데멤버스 카드로 화장품 구매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20/40/60/100만원이상 1/2/3/5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주요 영업행사로는 7층 점행사장(11/21~11/25)에서 아웃도어 다운점퍼 특집전(노스페이스/아이더/네파/블랙야크), 탠디/소다 구두대전 및 동우모피 특집전이 전개되며, 각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겨울 필수 아이템인 다운재킷, 오리털 패딩, 롱부츠, 코트 등이 고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브랜드별 SALE 참여율은 30% 에이글, jnB, 풍년(11/21~12/7), 타스타스, 블루독, 지오지아(11/21~), 20% 조순희, 시스막스, 클라이드, FRJ, 올리브핫스텁, 핑(11/21~12/7), 금강제화, 랜드로바(11.19~12.7), 10% 아디다스(~30%), 나이키(~20%), 닥스(구두/핸드백), 나이스클랍, 미니멈, 포트메리온(11.21~12.7)에 들어간다. 박준철 롯데백화점 구리점 영업총괄팀장은 이번 세일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세일인 만큼 사은행사와 영업행사에 평소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포장이사, 비용은 낮추고 고품질 서비스 혜택 받는 노하우

포장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이사 견적 시 비싼 비용으로 인해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포장이사를 진행해주는 이삿짐센터를 찾더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불법 이사짐센터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포장이사가격만 보고 계약했다가는 피해를 보기 십상이다. 이에 고객포장이사추천 우수기업 골드moving 관계자는 저렴하게 포장이사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사짐센터 계약은 최소 2주 전에 해두는 것이 적절하다. 이삿날 23일 전에 계약을 하면 추가 포장이사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고 원하는 날짜를 잡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사 수요가 많은 손 없는 날이나 주말에 이사를 원할 경우에는 한 달 전에 계약을 하는 것이 좋다. 이사짐센터 대다수는 사전 예약을 하는 소비자에게 평일 이사와 동일한 비용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이사 계약이 증가하면서 포장이사견적비교 역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삿짐 내역과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이사비용을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비용이 부풀려지거나 누락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사 비용은 이삿짐이 늘어날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다. 불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사 비용을 낮추는 비결이다. 따라서 가전이나 가구는 재활용 업체를 통해 무료 수거를 하거나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고 물건의 노후가 심해 매입이 불가능한 물품은 최대한 부피를 줄여 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이사 전에는 반드시 방문견적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방문견적은 이삿짐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이삿짐과 이사에 필요한 장비 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한 이사 비용을 책정할 수 있다. 방문견적은 이사 당일 사다리 차, 식대 등 추가 비용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사 비용은 이삿짐이 늘어날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다. 불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사 비용을 낮추는 비결이다. 따라서 가전이나 가구는 재활용 업체를 통해 무료 수거를 하거나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고 물건의 노후가 심해 매입이 불가능한 물품은 최대한 부피를 줄여 버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이사 차량 급수를 하나만 낮춰도 비용 차이가 크게 난다며 이삿짐을 줄이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온누리 이사몰과 행복드림은 이사플래너 제도를 통해 소비자를 직접 방문한 뒤 합리적인 견적을 내고 이삿짐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골드moving은 서울 전 지역 외 전국 지역에서 서비스한다.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단말기·요금할인’ 2년 약정 굴레서 100% 벗어나는 방법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2년 약정에 대한 기준이 보다 명확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위약금에 대한 부담도 2배 가량 커졌다. 20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는 이동통신 3사들의 불법 보조금 투입으로 단말기 집계가 어려워 요금할인에 대한 약정만 존재했다면, 단통법 이후에는 단말기에 대한 판매가가 명확히 공유되면서 2년 약정 굴레에 단말기 지원금까지 더해졌다. 이 같은 상황이 단통법은 가계 통신비 절감에 반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야기하자 이통3사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는 약정 부담 완화에 나섰고 결과적으로 2가지 약정 부담으로부터 모두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도 나왔다. 2년 약정 폐지에 대한 관감한 결정을 가장 먼저 내린 곳은 KT다. KT는 위약금 없이 요금약정 할인금액만큼 기본료를 낮춘 올레 순액요금제를 당초 다음달부터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이달 12일부터 앞당겨 실시했다. 순액요금제는 가입시 일정 기간 이상 이용하겠다고 약정하면 제공하는 할인금액만큼 기본료를 낮춘 요금제다. 기존에는 월 기본료 6만7000원인 완전무한67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매월 1만6000원을 할인해주며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할인금액 만큼 토해내야 했다. SK텔레콤 역시 내달부터 요금약정 할인 반환금을 전면 폐지키로 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2년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할 경우 발생하는 단말기 지원금과 요금약정할인에 따른 반환금을 단말기 지원 반환금으로 일원화 해 그동안 할인 받은 통신 요금에 대한 반환금을 면제해주기로 한 것. LG유플러스는 2년 약정 폐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미래부 역시 지난 18일 2년 약정 이동통신 가입자에게만 주어졌던 12% 요금할인제에 대한 조건을 1년 약정으로 완화했다. 12% 요금할인제는 이통사에서 보조금을 받고 단말기를 구입하는 대신 다른 채널을 통해 단말기를 구매한 후 이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실납부액 12%)을 받는 제도로 의무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한 것. 하지만 통신사와 미래부가 제시한 이 같은 조치는 모두 요금 할인에 해당되는 것으로 단말기에 대한 약정 완화조치는 없다. 그렇다면 단말기에 대한 약정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해외 직구 등 이동통신사를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 단말기를 구매한 후 통신사들이 제시한 약정 없는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요금할인, 단말기에 대한 약정과 위약금 부담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물론 여기에 통신 요금할인(12%)을 더 받고 싶다면 1년 약정이 필요한데 이는 소비자 선택이다. 미래부 류제명 통신이용제도과장은 단통법 시행 이전에는 요금할인에 대한 약정만 존재했다면 이후에는 단말기까지 2년 약정 항목에 추가됐다가 결국 이통사, 정부의 조치로 단말기에 대한 약정만 남게됐다며 이는 미국과 동일한 상황으로 미국은 현재 단말기에 대한 2년 약정제도를 통해 사용 기간 상관 없이 일정한 위약금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이통3사, 지원금 인상ㆍ출고가 인하 경쟁 불붙었다

이동통신 3사간 지원금 인상과 출고가 인하 경쟁에 불이 붙었다. SK텔레콤이 지원금을 상향조정한데 이어 LG유플러스도 19일부터 LG전자 와인4와 삼성전자 마스터 등 2G폰 2종에 대해 최소 12만9600원(표준요금제 기준)을 지급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 LG전자 G2와 와인스마트 등 스마트폰 2종의 지원금도 상향 조정해 LTE8무한대 요금제 기준으로 각각 50만원과 25만원을 제공한다. G2의 경우 종전보다 30만원을 인상한 것으로 업계 최대 지원금이다. 아울러 LG전자 G프로와 G3비트, 팬택 베가아이언2 등 3종은 출고가를 인하해, G프로와 G3비트는 39만9300원, 아이언2는 35만2000원에 판매한다. SK텔레콤은 하루 앞서 2G3G 기종에 대해 최저지원금 지급을 시행했다. 해당 단말기는 삼성전자 미니멀 폴더, 와이즈 , 마스터 3G, 마스터 듀얼를 비롯해 LG전자의 와인 샤베트, 와인폰4 등 모두 8개 기종이다. 또 LG전자의 G프로, G3비트 등의 출고가를 각각 39만9300원으로 내렸다. KT는 최저지원금은 지급하지 않고 있지만 타사와 비슷한 지원금 인상과 출고가 인하로 맞대응하고 있다. KT는 16일 삼성과 팬택 단말기 4종에 대해 출고가를 최대 43만원 내리고 갤럭시 S5, G3 등 최신 단말기 5종에 대한 지원금을 올렸다. 또 팬택의 베가 아이언2, 베가 시크릿 노트, 갤럭시 코어, 갤럭시 그랜드2 등 4종에 대해서는 출고가 인하를 단행했다. 이 같이 최소지원금 지급이 줄을 잇는 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저가 요금제의 지원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소지원금을 설정할 수 있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고시 유권해석을 내린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재고를 떨어내려는 통신사와 제조사의 이익이 맞아떨어지며 지원금 인상과 출고가 인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소지원금 지급으로 저가 휴대폰의 주수요층인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면서 지원금 인상과 출고가 인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핫클릭 신제품] 소렐, 여성스런 롱부츠 ‘티볼리 하이II’ 출시 外

소렐, 여성스런 롱부츠 티볼리 하이II 출시 세계적인 패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소렐(SOREL)이 베스트셀러이자 소렐을 상징하는 티볼리II 라인의 롱부츠 티볼리 하이II(TIVOLI HIGH II)를 출시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티볼리 하이II는 보다 슬림하고 페미닌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의레이스업 롱부츠로 소렐만의 아이텐티티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가죽소재에 퍼 트리밍을 추가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방수기능을 갖춘 워터프루프 멤브레인 구조와 플리스 안감 충전재를 사용해 한 겨울에도 발을 보호해주는 기능과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슬림하면서도 대담한 레이스업 스타일의 티볼리 하이II는 캐주얼룩부터 페미닌룩까지?믹스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백화점 및 소렐 공식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소렐 홈페이지(www.sorel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년男 위한 LG 보닌 마제스타 3종 출시 LG생활건강이 중년 남성을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 보닌 마제스타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주름 개선 기능에 새롭게 미백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폴리다틴(Polydatin), 아스타잔틴(Astaxanthin) 성분 등이 피부결 개선과 피부 항산화 케어에 도움을 준다. 보닌 마제스타 프로텍티브 크림은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고 아데노신과 나이아신아마이드 기능성 성분이 주름지고 칙칙해진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영양 보습 크림이다.프로텍티브 크림, 커버리 플루이드, 액티브 에멀전 등 3종류다. 가격은 제품별로 5만5천~6만원대. 코웨이, 스스로 살균가습 공기청정기 코웨이가 정기적인 가습수조 살균기능을 탑재하고 풍부한 가습능력을 갖춘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가을, 겨울철 실내 난방으로 인해 건조하고 탁해진 실내공기를 초미세 자연가습시스템으로 건강실내습도로 맞춰준다.4단계 항바이러스 공기청정시스템으로 실내공기질까지 상쾌하게 관리해준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 가습기능 품질을 인정받아 CA인증과 HH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시간당 최대 550㎖의 대용량 가습이 가능하며 유해물질보다 작은 0.0001마이크로미터 초미세 물 입자 가습으로 호흡기 안으로 세균이 유입될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가습공기청정기에는 스스로살균 시스템이 적용돼 가습물통과 가습필터를 이어주는 가습수조 속 물이 주기적으로 살균된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는 일시불 판매가 87만원이며 월 렌탈료는 3만2천4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김규태기자

갤러리아백화점,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기업 인증’ 획득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박세훈)이 가족친화 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민간전문가 7인, 여성가족부 산하 국장급 7인으로 구성된 가족친화인증위원회에서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운영 요구사항,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70점 이상(대기업) 획득한 경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년 연장 가능하다.? 갤러리아가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획득한 데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개한 일가정 양립지원제도가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근로자가 많은 유통업계의 특성을 살려 갤러리아의 일가정 양립제도는 여성직원의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 주기 별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러리아는 유통업계 최초로 난임 여성 임신을 위해 연간 최대 3회, 1회당 30일 임신지원 휴가를 주고, 난임 시술비를 임신 대상 여직원은 물론, 임신 희망 배우자를 둔 남직원에게 총 2회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임신에 대한 지원뿐만이 아니다. 출산 이후에도 안정적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장내 모유 착유실 설치 및 모유 착유시간 근무시간 인정, 만 9세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한 육아기 근로시간 선택제(출퇴근 시간제 조정)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취학 자녀를 둔 여성 직원에게 취학전후 돌봄 휴가라는 1개월간의 특별휴가제도를 유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현행 일.가정양립제도를 더욱 정비하고 발전시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모범적인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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