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가에 영향 미칠만한 전일 공시

△에코프로, 40억원 사모 CB 발행 △농우바이오 최대주주 등 지분매각 추진 중 △중국원양자원, 204억원 사채원리금 미지급 발생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683억원전년비 42% △태영건설, 602억원 규모 호텔 신축공사 수주 △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234억원전년比 85% △LG상사 1분기 영업익 235억원전년比 60% △쌍용차, 1분기 영업손 8억원적자지속 △두산엔진, 1분기 영업손 192억원적자전환 △지트리비앤티, 40억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아바텍, 1분기 영업익 30억원전년비 76% △한미사이언스, 1분기 영업익 152.8억전년비 593.2% △에이스하이텍, 계열사에 24억원 규모 대여 △블루콤, 1분기 영업익 69억원흑자전환 △LG유플러스, 1분기 순이익 268억전년비 63.9%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1194억원전년비 9% △안랩, 영업익 14억원전년비 1764% △KEC, 107억 규모 중국법인 매각 결정 △오디텍, 1주당 0.3주 무상증자 결정 △큐브스, 6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코원, 1분기 영업익 3억흑자전환 △성우하이텍, 1주당 0.2주씩 무상증자 실시 △코웨이, 1분기 영업익 902억전년비 29%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683억원… 전년비 41.8%↓

롯데케미칼은 올 1분기 매출 3조8734억원, 영업이익 683억원, 순이익 4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 7.1%, 영업이익 41.8%, 순이익 5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8%, 46.9% 떨어진 반면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올레핀 계열은 중국시장의 수요회복 둔화로 주력제품 마진 하락해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매출 2조3603억원, 영업이익 963억원을 나타냈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올레핀 계열 중 PE(폴리에틸렌) 및 PP(폴리프로필렌) 사업은 역내 정기보수 집중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 및 유럽미주지역의 수요개선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반면, MEG(에틸렌글리콜) 사업은 중국 시장의 수요회복 둔화로 폴리에스터 등 유도품 가동률이 저조한 가운데 중국의 수입 증가로 MEG 가격이 급락했으나, 원재료(에틸렌)는 강세를 유지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아로마틱 계열은 매출 8377억원, 영업손실 332억원을 보였다. 이는 중국의 공격적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지속 및 전방산업인 화섬체인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로마틱 계열 중 PX(파라자일렌) 사업은 원료(MX) 가격 급락으로 인한 투입 시차에 따른 상대적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PTA(테레프탈산) 및 PET 사업은 중국 수요둔화로 인한 저조한 화섬업체 가동률로 가격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롯데케미칼의 말레이시아 법인인 타이탄(LC Titan)은 중국시장 수요둔화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하락해 올 1분기 매출 6995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거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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