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녹십자셀, 새롭게 등장 할 신테마 공개~

필자는 올해에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만큼 수많은 급등주를 잡아 많은 수익을 챙겨드렸는데, 그 중 1월부터 딱 4개월동안 6번만의 매매로 1000만원짜리 계좌를 억대계좌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추천할 종목은 그 동안의 종목 보다는 2배 정도 쎌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정말 기대가 된다. 만약 이 종목에서 급등이 시작되면 솔직히 왜 올라가는지 이유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투자자분들은 주가 급등의 명분을 명확히 인식하시고 끝까지 물량을 들고 가셔서 큰 수익을 내시길 바란다. 기회는 딱 한번뿐이다. 마지막 기회 4월에 놓치면 3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지금이 맥점이다! 최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14 올해의 강소기업에 10개 협력사를 최종 선정. 삼성전자로부터 올해의 강소기업에 선정된 업체로 2014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에 터치스크린 채택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92%로 적정수준 기업이 우수하고 가격메리트는 최고이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특히! 상반기부터 신제품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가 되며 이를 바탕으로 주가는 레벨업될 것으로 본다! 이 종목은 세력 중에서도 메이져가 제대로 붙은 종목으로 판단되며,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호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지금 가격이 딱! 좋다! 목표가는 지난번 추천주인 녹십자셀과 피델릭스처럼 단기 100%를 잡고 있다. 적정 가격대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기회를 노려 이번에도 좋은 결과물 얻으시길 바란다. [오늘의 추천주 청취방법] ☎ 060-600-9070 1번 연결 401번 (황금시대) ◆ [긴급] 급등주 문자메시지 3일간 무료받기! [무료신청] [이슈 종목] 큐브스,필룩스,키이스트,중국원양자원,기가레인 본 정보는 30초당 2,0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며, 부가세는 별도로 청구됩니다. 금일 추천종목은 자료 본문에 기재되는 관심종목과 다르니 반드시 추천종목 명을 확인바랍니다. 본 자료는 증권투자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투데이의 견해와는 무관하며,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급등주로 단번에 만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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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이벤트] 신용/미수 최저금리 3.5%로 즉시 상환 및 만기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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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3500억원 실탄으로 ‘1석 3조’ 노린다

한화케미칼이 GDR(글로벌주식예탁증서)로 확보한 3500억원으로 차입금 상환, 시설투자 등에 나눠 쓰면서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4일 GDR 2165만6060주를 발행해 총 3억4000만 달러(한화 3534억원)를 증자했다. 이 주식은 한국 시간 5월 9일 싱가포르 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각각 시설자금(239억원), 운영자금(1580억원), 기타자금(1715억원) 등에 투입된다. 전체의 49% 규모인 1715억원 가량은 외화 차입금 및 해외채권을 상환하는데 사용, 부채비율을 대폭 낮출 계획이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업황 부진 속에서도 지속적인 설비투자에 나서, 지난해 부채비율이 189%(연결재무제표 기준)까지 올라 간 상황이다. 또 올해와 2015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외화 차임금 총 883억원을 조기상환키로 하면서 재무구조 안정성을 높히게 됐다. 나머지 831억원은 오는 7월 만기가 도래하는 홍콩채권을 상환하는데 쓰인다. 이에 올해 해외 차입금을 모두 상환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자금 중 239억원은 지속적인 설비증설을 위해 투자하기로 하면서 기초화학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양광사업 수직계열화의 완성도를 높힐 것으로 보인다. 139억원 가량은 지난 2011년부터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증설하기 시작한 폴리실리콘 공장에 투입된다. 이에 태양광사업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셀-잉곳-모듈 등으로 수직적 통합이 계획대로 이뤄졌다. 또 나머지 100억원 가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설비 투자에 들어간 기초화학사업 소재인 CA/OXY 추가증설에 사용된다. 염소가성소다(CA) 생산업체 중 1위인 한화케미칼은 지난 2009년 생산설비를 확보해 수익성을 높히면서 추가 증설에 들어갔으며 2015년 6월까지 총 204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확보된 자금의 45% 가량인 1580억원은 실제 주력사업인 기초화학소재의 원재료인 에틸렌, 공업용 소금, 가소제 등을 구매하는데 쓰인다. 한화케미칼은 화학소재의 기초 원재료인 에틸렌을 만드는 시설이 없어 해외에서 구매하는 만큼 이번 달러 지급으로 환율 수수료를 상당부분 아낄 수 있게 됐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재무구조 안정성을 높히고 폭 넓은 해외 투자자 기반을 구축한다면 태양광 등 해외 사업 추진에 한 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LG디스플레이-소니, OLED TV 동맹 맺나?

소니 임원진이 LG디스플레이 본사를 전격 방문해 그 배경에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 소니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동맹을 맺기 위한 사전 접촉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달 24일 소니 수석 부사장(SVP) 겸 프로큐어먼트(Procurement) 그룹장인 카즈아키 타카노세, 소니차이나 지사장인 타카시 하기와라, 조달 부문 본부장 카즈노리 오츠카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있는 LG디스플레이 본사를 찾았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완제품 제조사가 의례적으로 패널 제조사를 찾은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나 업계는 소니의 이번 행보를 의미 있게 바라보고 있다. 소니는 지난해 파나소닉과의 OLED TV 패널 공동 개발을 중단했다. 소니는 오는 7월까지 간판사업인 TV 부문을 분사하고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소니의 이 같은 전략의 중심에는 UHD와 차세대 OLED TV가 있다. 이 중 UHD TV는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소니 입장에서는 OLED TV 시장 진출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대형 OLED 패널 기술을 확보한 LG디스플레이와의 업무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일부 증권사들은 이미 LG디스플레이가 소니, 파나소닉에 OLED TV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중국, 일본 등으로 OLED 패널 공급을 늘리고 있다는 점도 업계의 이러한 관측을 뒷 받침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8세대 WRGB OLED TV용 신규라인(M2) 건설에 투자했다. 월 2만6000장을 더 생산할 수 있는 M2 라인이 올 하반기부터 가동되면 패널 생산량이 지금의 4배 이상으로 늘면서 제품 가격도 공격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관측된다. 임주수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전략팀장은 최근 현재 기술로도 80~90인치 이상 대면적 구현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OLED 기술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불어 소니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물론 일본에는 소니 도시바히타치 등 3개의 소형 LCD 사업부가 모여 만든 재팬디스플레이가 있지만, 휘어지는 스마트폰 등 앞선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 소니가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올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구체적인 고객사 제품 로드맵은 밝힐 수 없지만 현재 저온폴리실리콘(LTPS) 기반 플라스틱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 차기 모델에 대해 고객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일본(소니), 중국 업체 등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회사채 신속인수제 지원 속도낸다

앞으로 회사채 차환 지원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KDB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보유 회사채를 차환 지원 대상에서 제외키로 하면서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둘러싼 산은과 신용보증기금간 갈등이 막을 내리게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산은 보유 회사채 제외 여부를 두고 산은과 신보가 불협화음을 내면서 회사채 차환 지원이 난항을 겪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과 신보 및 채권은행단 등으로 구성된 차환발행심사위원회는 최근 산은과 정금공의 회사채를 회사채 차환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산은, 신보 및 회사채안정화펀드에 참여하고 있는 금투업계, 거래소, 예탁원, 증금, 금투협회 등 증권유관기관과 증권사 5곳 등 차심위 참여 기관들은 이에 대한 동의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산은과 정금공이 보유 중인 회사채는 차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정리했다며 이는 차심위 협약 개정 만으로 가능한 사항으로 현재 차심위 참여 금융기관들의 동의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산은과 정금공이 차환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기업들 중 상당수 기업의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탓에 회사채 차환 지원제가 이들 정책금융기관에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는 불만이 지속 제기돼 왔다. 특히 산은과 신보의 갈등이 두드러졌다. 지난 2월에는 3월 만기예정인 1800억원 규모의 한진해운 회사채 차환을 놓고, 이후 3월에는 4월 만기가 돌아오는 600억원 상당의 동부제철에 대한 회사채 차환 지원을 놀고 두 기관간 줄다리기 양상이 펼쳐졌다. 신보는 회사채 차환 지원으로 산은의 책임분은 줄어드는 반면 다른 채권금융기관의 부담은 늘어난다는 입장을 보였고 산은은 금융당국이 정해 놓은 회사채 차환 지원제도의 틀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하지만 차심위가 산은과 정금공 보유 회사채를 차환 지원 대상에서 빼기로 하면서 앞으로 회사채 차환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동부제철이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에 대한 차환 지원을 신청한 상태다. 한진해운도 오는 6월과 9월 각각 만기예정인 회사채 600억원과 1500억원에 대해 차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심위 관계자는 동부제철에 대해서는 산은정금공 회사채 제외 건에 대한 동의 여부와 상관 없이 계획대로 차환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기아차, ‘제값받기’로 1분기 실적 개선…수출평균단가 7.4%↑

기아자동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6%, 4.5% 증가한 11조9258억원, 73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4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신형 쏘울, K3,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한 77만1870대를 판매했다. 판매증가는 국내외 공장 모두 선전했다. 국내공장 출고판매는 주간연속 2교대 안정화와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광주2공장(스포티지R, 쏘울 생산) 생산 능력 증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한 43만3000대를 기록했다. 해외공장 판매의 경우, 중국 3공장 본격 가동과 미국 및 유럽 공장 가동률 극대화 영향으로 전년대비 10.8% 증가한 33만9000대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원화 절상(-1.6%)에도 판매대수 증가와 해외 시장에서 중대형차 판매 증가에 따른 평균 판매단가 상승(7.4%) 영향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한 11조92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판매관리비 비율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상품성 강화에 따른 판촉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7356억원, 영업이익율은 6.2%를 실현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 투자 손익 증가와 금융손익의 증가로 전년 대비 각각 9.6%, 11.8% 증가한 1조642억원과 8763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 1분기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를 비롯해 주요 신흥시장 불안 등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해외시장에서 국내 판매 감소 분을 만회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한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여 선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업체간 경쟁 심화로 경영환경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전 세계 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분기에는 국내시장에서 쏘울EV와 신형 카니발 출시가 예정돼 내수 회복세가 기대된다. 미국에서는 본격적인 신형 쏘울의 신차 효과와 K9(현지명 K900)의 럭셔리 차급 진출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통한 판매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3공장 가동 효과가 2분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중국 판매도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2분기에도 제값 받기를 통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올해 6월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 마케팅으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어려운 경영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쟁력 있는 제품과 안정된 품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 내실경영을 지속 추진해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SP]삼익악기-사모펀드 수상한 워런트 거래

[일자리창출PEF, 김민수 사장에게 50억 포기하고 2억6000만원에 팔아] [지분변동]김민수 삼익악기 사장이 막대한 수익이 예상되는 신주인수권(워런트)을 헐값에 사들였다. 매각 당사자는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사모투자펀드(이하 일자리창출PEF)로 예상 평가차익만 53억원에 달하는 워런트를 2억6600만원에 김 사장에게 팔았다. 이번 거래로 김 사장은 지분율을 단숨에 2.83%에서 7.66%까지 끌어올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24일 일자리창출PEF로부터 워런트 443만3333주를 사들였다. 취득단가는 주당 60원이다. 앞서 삼익악기는 지난해 3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 대상은 일자리창출PEF와 산은캐피탈로 각각 133억원 67억원이다. 같은 날 일자리창출PEF는 67억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인수해 총 200억원을 삼익악기에 투자했다. 지난 4월10일 일자리창출PEF는 보유 중인 CB 권리행사를 통해 주식으로 전환했고 이를 다음날 주당 2736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하면서 투자 1년 만에 82.4%에 달하는 수익을 챙겼다. 흥미로운 점은 일자리창출PEF가 막대한 수익이 예상되는 워런트를 직접 행사하지 않고 최대주주의 아들인 김 사장에게 주당 60원이라는 헐값에 팔았다는 점이다. 워런트의 행사가액은 1500원으로 매각 당일 삼익악기 주가가 2770원인 점을 감안하면 일자리창PEF는 53억6433만원의 평가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워런트를 2억6660만원에 팔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더욱이 이번 워런트의 행사기간은 2014년 3월14일부터 2017년 2월 14일까지로 언제든지 행사가 가능하다. 이 거래로 김 사장은 지분율이 2.83%에서 7.66%로 뛰었다. 막대한 수익은 물론 저가에 지분율을 5% 가량 더 확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김 사장은 삼익악기 최대주주인 김종섭 스페코 회장의 아들로, 김 회장은 삼익악기 지분 19.92%(1670만8113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스페코 13.99%(1173만3720주), 김 사장(7.66%) 등 최대주주 측 보유 지분은 모두 합치면 41.71%다. 삼익악기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3월 1200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지난 24일 기준 2770원을 기록해 130% 가량 올랐다. 국내 피아노 시장에서 독과점적인 위치를 보유한 데다 중국 피아노 시장 성장으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적도 긍정적이다.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75억1152만원으로 전년대비 4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어 502.1% 증가한 460억5461만원을 기록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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