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주)포티스 등 도내 10개 중소기업이 2012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18일 경기중기센터에서 (주)포티스(성남), (주)테너지(수원), (주)인포피아(안양), (주)컴윈스(시흥), (주)디지털이엠씨(용인), (주)대진씨앤씨(파주), 아름다운환경건설(주)(성남), (주)한울상사(광주), (주)티더블유티(시흥), (주)에이티바이오(포천) 등 10개 기업을 2012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 10개 기업은 최근 1년 동안 1개 기업당 평균 20명, 총 200명을 고용하는 등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이날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경제일반
이호준 기자
2012-12-18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