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모바일 평생학습 시대를 열었다. 시는 5월1일부터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m.cyber.incheon.kr)으로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는 인천시인재개발원이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돕고자 무료로 운영하는 웹서비스다. 주요 콘텐츠는 외국어 분야 39개 강좌와 자격증 분야 46개 강좌, 취미소양 분야 100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 아랍어 5개 과정이며 특히 영어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성공전략 입문초중급편, 톡톡 터지는 영어회화 Wanna Talk 12, 토익 20일 벼락치기 LCRC, 영어식 사고 무작정 따라가기 등 실용영어와 회화를 골고루 배울 수 있는 25개 강좌를 준비했다. 또 중국어와 일본어는 등급에 따라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격증 분야에는 공인중개사, 컴퓨터활용능력, 정보검색사, 주택관리사, 농산물품질관리사, 한식조리사, 조경기능사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취미소양 분야는 디지털카메라활용, 윈도우 비스타 베이직, 정보보호실무 따라잡기, 실무예제로 배우는 엑셀, 포토샵CS, 일러스트 CS 등 정보화 분야 24개 강좌와 경제자유구역의 이해, 행사기획 및 운영실무, 환경보전 실무, 지역축제 관광영어, 행정법실무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생활법률 등 소양 분야 31개 강좌, 성평등의 이해, 우리말 바르게 쓰기, 어린이 안전교육, 응급처지 실기실습, 미래를 준비하는 글쓰기, 기네스 인천(인천의 최고최초유일 시리즈), 사이버 아시아 여행, 블루오션 리더십, 행복한 CS달인을 만드는 고객만족 클리닉, 파워스피치 클리닉 등 교양분야 45개 강좌로 진행된다. 시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활용하면 인천시민사어비교육센터의 주요 강좌와 교육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발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사이버교육팀(440-7674~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인천교육
김미경 기자
2012-04-30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