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한국 가수로 신화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아리랑국제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신화의 'Once in a Lifetime'이 60%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1위였던 강타(스캔들)는 2위(20.3%)로 내려섰으며 동방신기("O"-正.反.合.)가 3위(17.3%)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슈퍼주니어, 바다, 세븐, 보아, SG워너비, 버즈, 백지영 등이 뒤를 이었으며 4위 이하는 득표율이 1% 미만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팬들의 투표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IP주소를 막아 놓고 순수하게 해외 네티즌만 허용했으며 모두 189만7천721명이 참여해 지난해의 63만4천명에 비해 세 배 가량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투표 수가 135만3천으로 대부분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중국의 참여율이 단연 돋보였으며 이어 미국과 호주, 프랑스, 캐나다, 캄보디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등의 순이었다. /연합뉴스
게임
경기일보
2006-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