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이석훈 커플 “4차원 매력에 반했나?”

배우 김유미와 SG워너비 이석훈이 커플이 돼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싱글특집 스페셜에서 김유미는 단아한 외모에 감춰진 4차원적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이석훈과 커플이 되는 데 성공했다. 첫인상 선택부터 이석훈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은 김유미는 터프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며 기왓장 5개 격파를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기합소리만 대단했을 뿐 실패로 돌아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김유미는 이어 자신을 팔색조라 소개하며 남편이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단아한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모습에 반했는지 이석훈은 김유미에게 노래를 부르며 다가가 그의 손을 잡으며 호감을 표시해 커플탄생을 예감케 했다. 초반부터 서로에게 설레는 감정을 보이던 김유미와 이석훈은 방송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마음을 유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이석훈 커플 성공했네, 이석훈 김유미 반전 매력에 끌렸나?, 김유미 4차원 매력으로 이석훈 마음 잡았네, 김유미 이석훈하고 커플되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김나영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