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선물 1위가 공개됐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인 부부의 날을 맞아 임직원 600여명 가운데 기혼자를 대상으로 배우자에게 주고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커플 속옷이 18.8%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화장품(17.4%), 커플링(13%), 커플룩(11.6%), 태블릿PC(10.1%), DSLR카메라(8.7%), 커플슈즈(8.7%), 건강식품(5.8%) 등이 꼽혔다.
하지만 꽃과 케이크(4.3%), 도우미형 가전제품(1.4%, 만능찜기/전기밥솥 등)은 부부의 날 선물로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이를 접한 누루꾼들은 부부의 날 선물 1위 속옷이네, 부부의 날 선물 1위가 커플 속옷일 줄은 몰랐네, 부부의 날 선물 1위 커플 속옷으로 사랑 확인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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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예 기자
2012-05-2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