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안양시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배구 남자 1부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수원시는 25일 양평중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배구 남자 1부 예선에서 고양시를 2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 성남시를 역시 2대0으로 물리친 안양시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여자 1부서는 고양시와 화성시가 각각 성남시, 광명시를 2대0으로 제쳐 8강에 동행했고, 2부서는 남자 의왕시, 이천시, 오산시, 여자 과천시, 하남시, 안성시 등이 준준결승에 나섰다. 또 축구 남자 1부서는 화성시와 의정부시가 각 수원시, 광주시를 1대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고, 2부서는 여주시와 포천시가 각각 군포시, 동두천시를 2대1, 4대0으로 누르고 2회전에 올랐다. 여자 1부서는 김포시와 광명시가 각각 용인시, 시흥시를 5대0, 4대0으로 일축하고 준준결승에 올랐고, 2부 의왕시, 오산시도 2회전에 진출했다. 테니스 1부서는 남자 남양주시, 시흥시가 8강에 함께 올랐고, 여자부 안양시, 성남시, 화성시도 2회전에 안착했다. 2부서는 남자 군포시, 가평군, 양주시, 여자 이천시, 하남시, 연천군 등이 8강에 함께 나섰다. 정구에서는 남자 1부 수원시, 김포시, 안양시, 부천시, 여자 1부 광주시,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가 2회전에 진출했고, 남자 2부 포천시, 안성시, 이천시, 의왕시, 여자 2부 여주시, 하남시, 안성시, 여주시 등도 8강에 올랐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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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2018-04-25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