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천하 무적야구단 주요 멤버인 조빈, 마리오, 한민관, 이현배 등이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종합운동장을 방문, 터파기 공사의진행과정을 녹화하는등천하무적 야구단의꿈의 구장공사가재개됐다. 꿈의 구장은 당초 올1월 완공을 목표로 2009년 11월부터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나 지난해 12월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되면서 공사도 전면 중단돼 공사가 백지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날방문녹화를 통해 사실상 공사가 정상적 진행이 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다음(Daum)커뮤니케이션은사회체육 기반시설 확충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모으고 온라인 플랫폼 협약을 체결,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꿈의 구장'이 완공될 때까지아고라 청원으로 '꿈의 구장' 건립 기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회인 야구 등생활 체육기반시설이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토론방 등을 개설해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하늘 등 출연자들이 마이크로블로그 요즘(yozm)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꾀하며, tv팟을 활용한 인터뷰 등으로 건립과정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며출연자들의 생생한 표정과 찰나의 순간을 담은 스틸 사진을 사진집으로 출시해 수익금 전액을 '꿈의 구장' 건립기금으로 사용할계획이다. 한편 앞으로 공사진행과정은 어린이날 방송될 예정인 특집 천하무적야구단 꿈의 구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질 전망이다. 임병권기자 limbk1229@egkib.com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2011년도 캐치프레이즈가 보름여만에 바뀌게 됐다.SK는 지난달 11일 선정된 Do Dream! SK Wyverns! Let's go V4!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축구 K3리그의 부천FC의 캐치프레이즈와 유사해 기존 최우수작 당선을 취소하고 우수작 가운데 일부 내용을 수정한 불꽃투혼 SK! 팬과 함께 V4!를 올해 캐치프래이즈로 재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한편 SK는 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라인(인터파크 www.interpark.com) 및 현장가입을 통해 2011년도 시즌 연간회원 모집을 실시한다.연간회원에게는 T-머니 카드와 2011시즌 팬북, 차량용 스티커, 포스트시즌 입장권 우선 구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구단마케팅팀(032-455-2628). 이민우기자 lmw@ekgib.com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간판 타자 추신수(29)가 왼쪽 팔꿈치 부상 우려를 씻어내는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첫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전날 열린 첫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추신수는 이날 지명타자로만 나와 수비는 하지 않았다.1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귀중한 적시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두 번째 투수 프란시스 코데로를 상대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좌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루이스 발부에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병현(32.라쿠텐 골든이글스)이 시범경기에서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마무리 투수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8일 인터넷판을 통해 "김병현이 전날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8회 3명의 타자를 삼자범퇴로 막았다"면서 "팀의 마무리로 맹어필했다"고 보도했다.조금 높게 떠오른 볼이 사라졌다고 김병현의 피칭 상황을 묘사한 신문은 "김병현이 고속 싱커로 일본햄의 대타 마츠자카의 헛스윙을 유도했다"면서 "지난 26일 주니치전에 이어 연속으로 1회씩 3타자를 가볍게 요리했"고 전했다.신문은 직구는 최고 구속은 137㎞ 정도였지만 마츠자카로부터 삼진을 빼앗은 볼은 싱커였는데 직구보다 빠른 138㎞가 나왔다. 놀랄 만한은 결정구였다고 설명했다.김병현은 "운이 좋아 타자를 처리할 수 있었다.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페이스가 서서히 오르고 있다"면서 "좋은 공을 던지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현장을 기분좋게 지켜본 호시노 센이치 감독은 "'한국의 핵잠수함' 김병현이 마무리 투수로 정착할 수 있다면 리그 우승도 꿈만은 아닐 것"이라며 김병현의 투구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팬들에게 다양한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응원지정석과 외야 파티덱(Deck), 그린존 내 초가지붕정자를 신설했다.응원지정석은 응원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13루 응원단상 앞에 총 3천199석을 마련했고, 주중 1만원, 주말 1만2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또 마치 파티를 즐기며 단체관람이 가능한 외야 파티덱은 외야 그린존 오른쪽에 총 18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48161822인석으로 나눠져 있다.외야 파티텍에 이용요금은 각각 4만8천원, 9만6천원, 19만2천원, 21만6천원, 26만4천원이다.이와 함게 그늘 좋은 정자에 앉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그린존 내 초가정자는 1만2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6일까지 3일간 구단 트위터(http://twitter.com/Wyverns_Story)를 통해 팔로워 5천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K가 구단과 팬 간의 콘텐츠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팬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선수 및 코칭스태프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진 등을 트위터(@Wyverns_Story)로 보내면 총 50명을 선정, 야구서적 50권을 선물한다.한편 SK는 실시간 정보교류와 쌍방향 소통에 맞춰 지난해 8월부터 트위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소식과 재미있는 선수 사진을 제공하는 등 정보 소통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야구팬들을 위해 지난 22일 인천 문학야구장 대회의실에서 인천메트로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SK는 2011시즌을 맞아 지하철을 이용하는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업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인천메트로와 업무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는 문학야구장 내 홍보물 비치, 가로전광판 광고, 구단 홍보물 내 지하철 이용 안내 등을 통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인천메트로를 홍보하고, 인천메트로는 지하철 역사 내 경기일정 포스터 부착, 노선 안내 전광판 및 열차 안내방송을 활용한 경기일정 안내, 문학경기장역 래핑 및 임시 매표소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야구팬들을 위해 지난 22일 인천 문학야구장 대회의실에서 인천메트로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SK는 2011시즌을 맞아 지하철을 이용하는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업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인천메트로와 업무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SK는 문학야구장 내 홍보물 비치, 가로전광판 광고, 구단 홍보물 내 지하철 이용 안내 등을 통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인천메트로를 홍보하고, 인천메트로는 지하철 역사 내 경기일정 포스터 부착, 노선 안내 전광판 및 열차 안내방송을 활용한 경기일정 안내, 문학경기장역 래핑 및 임시 매표소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한편 SK는 앞으로도 인천메트로와 함께 소외계층 초청, 인천메트로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지역밀착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민우기자 lmw@ekgib.com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오릭스 버펄로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승엽(35)의 의미심장한 홈런포가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승엽은 22일 일본 오키니와에서 진행된 옛 친정팀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대형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에 대해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 스포츠니폰, 스포츠호치등 주요 스포츠 언론들은 사진과 함께 비중있게 이승엽 소식을 다뤘다. 산케이 스포츠는 이날 경기 후 이승엽이 "요미우리와 5년간 함께해 추억이 많다. 좋은 팀이지만 이제는 적이고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다"라고 이야기 한 사실을 보도했다. 또한 이승엽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감독이 서있는 덕아웃으로 찾아가 인사를 건낸 사진을 따로 보도하기도 했다. 스포츠니폰 역시 "스윙이 완벽했다. 지금은 결과가 아니라 내용과 과정에 집중하고싶다. 개막전에서도 홈런을 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이승엽의 소감을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생활에 있어서 이승엽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최고점을 찍고 또 굴욕적인 순간도 맛봤다. 그리고 절치부심하며 오릭스 버펄로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벼랑끝에 선 심정으로 친정팀을 상대로 방망이를 잡은 이승엽이 일단 한방을 보여줬다. 이승엽은 다짐대로 시즌 개막 이후에도 부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7일부터 24일까지 2011년도 그린스포츠를 이끌어갈 봉사대원을 모집한다.그린봉사대는 SK 그린스포츠의 대표적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캠페인 활동 등의 모든 과정을 수행한다.올해 그린봉사대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대학생 및 중고생을 대상으로 기획과 홍보파트로 나눠 모집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봉사대원에게는 구단의 홈 경기 출입카드와 그린봉사대 유니폼이 제공되며, 활동 내용에 따라 개인 및 팀 시상은 물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과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인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