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비축미를 방출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최근 산지 쌀값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자 가격 안정을 위해 2010년산 정부쌀 여유분 15만t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산지 쌀값(80kg )은 10일 전에 비해 2천164원이 올라 14만9천124원을 기록했고, 10일 후인 25일에는 15만1천원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이는 수확기(10~12월) 대비 8.5% 상승한 것으로 이런 상승률은 지난 2005년 공공비축제 도입 이후 처음이라는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2005년산부터 2009년산까지 5년간 수확기 대비 3월15일자 산지 쌀값 평균 상승률은 0.1%에 불과했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우선 5만t을 오는 31일 공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나머지 10만t은 산지 쌀값 동향을 살피며 추후 공매하면서 쌀값 안정을 꾀할 방침이다.농식품부는 3월은 쌀값이 크게 오르지 않는 시기라는 점에서 최근 산지 쌀값 급등세는 이상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이제 막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한 봄의 정취를 느껴보기 위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소셜커머스를 주목해보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에서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부담 없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실내테마파크 이용권우선 봄에 물놀이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쿠팡은 25일까지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 다양한 레저를 장소 및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최신형 인공파도와 7가지 다양한 슬라이드, 스파 시설까지 갖춘 워터도시 종일권은 55% 할인된 1만6천900원에 판매한다. 봄에도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나들이 상품으로 초대형 실내스키장을 갖춘 스노우도시의 스키 & 보드 1타임 이용권(정가 5만6천원)은 64% 할인된 1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노우도시 눈썰매 1타임 이용권(오전, 오후 중 택일)도 정가 1만4천원에서 50% 할인된 6천900원에 판매한다.■ 봄나들이 도시락나들이 장소를 정했다면 다음 고민은 먹을거리다.직접 도시락을 준비하고 싶지만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쿠팡이 준비한 상품은 퀴즈노스 2인 세트 교환권이다.쿠팡은 퀴즈노스의 대표 메뉴로 구성된 2인 세트(정가 2만5천200원)를 50% 할인된 가격인 1만2천600원에 판매, 전국 30개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이 상품을 27일까지 쿠팡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퀴즈노스는 미국 전통 샌드위치 브랜드로, 샌드위치가 차가운 음식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오븐에서 60초간 구워낸 따끈한 상품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쿠팡에선 퀴즈노스 상품의 판매수익 1%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퀴즈노스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해 소셜기부에 동참할 수도 있다.쿠팡 관계자는 봄을 맞아 나들이를 저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특별 상품을 내놓았으니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고물가로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도 대형마트의 파격 할인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다.우선 홈플러스는 30일까지 국내산 생닭을 마리당 1천원에 판매한다.중량 500~600g짜리 생닭 정상가격은 5천~6천원 수준이지만 홈플러스는 평소 생닭 판매량보다 10배 많은 20만마리를 확보, 전국 122개 점포에서 매일 150~250마리씩 판매하기로 했다. 1인당 구입할 수 있는 한도는 두마리로 제한했다.이와 함께 롯데마트도 창립 13주년(4월1일)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주요 생활필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대표상품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로 500g 안팎의 대형 고등어를 30일까지 마리당 2천300원에 판매, 400g짜리 국내산 냉동고등어(4천980원)보다 60%가량 저렴한 셈이다. 또 1등급 이상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싸게 선보이면서 1등급 한우 등심(100g)은 4천700원,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2천380원에 판매한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순도 100% 황금 맥주를 표방하는 오비맥주의 신제품 OB 골든라거가 드디어 소비자들을 찾아온다.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4일 오전 이천공장에서 OB 골든 라거의 첫 출하행사를 갖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이날 출하식에선 프로야구 원년 OB베어스 우승의 주역인 불사조 박철순 투수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박씨는 이날 황금빛 야구공으로 기념조형물을 깨뜨리는 시구 행사를 통해 OB골든 라거의 출정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사진>이호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4일은 오비맥주의 상징이자 뿌리와도 같은 전통의 브랜드 OB가 신개념의 젊은 맥주로 새롭게 탄생한 날이라면서 대한민국 맥주시장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OB가 맛의 퀄리티를 음미할 줄 아는 새로운 소비계층을 개척해 옛 영광을 재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천=임병권기자 limbk1229@ekgib.com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3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민과 경기도민들을 위해 경기도민 사은 축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5~27일 수원과 고양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판촉전에는 도내 17개 G마크 브랜드가 참여해 우리 고기의 안전성과 맛을 홍보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한우, 한돈, 계란 등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축산물이 시중보다 20~30%가량 할인 판매되고 축산물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 대해서는 G마크 친환경 쌈 채소나 계란 등 경기 농산물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특히 오는 27일 오후 4시 수원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는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의 마음을 담은 우리고기 시식회가 열린다. 농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4개월여 동안 구제역에 따른 이동제한과 방역활동 등으로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적극 협조해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일본산 수산물과 농산물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또 일본제품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장비의 수입액도 크게 줄어든 반면 대지진으로 일본의 석유화학단지가 피해를 당하면서 석유제품 등의 일본 수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액은 하루 평균 277만6천여달러였다.이는 이달 들어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평일의 하루 평균 수입액인 340만8천여달러에 비해 20%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특히 수입품 중에서 일본산이 각각 100%, 69%를 차지하는 생태와 돔(활어)은 1418일 수입액이 전주(711일)보다 30%씩 급감했다. 수입품의 대부분이 일본산인 생태도 20%가량 줄었다.더구나 지난 주말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재배된 농작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산 수산농산물 수입은 더욱 급감하고 있다.지난 주말(1920일)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액은 평균 25만5천여달러로, 이달 들어 주말 평균 수입액인 58만4천여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일에는 하루 수입액이 10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수입품 중에서 일본산의 비중이 80% 이상 차지하는 두부와 양파(종자용) 수입은 대지진 이후 아예 끊겼다.이 같은 일본산 수산농산물의 수입 급감은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우려한 대형 마트 등이 일본산 판매를 크게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일본제품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장비의 수입도 크게 줄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입된 일본산 반도체 장비는 2억2천만달러 어치로 작년 동기 대비 40%나 급감했다.같은 기간 일본산 반도체디바이스 수입액도 24.4%가 감소했으며, 차량 부품 수입도 5.1%가 줄어들었다.지난해 해외에서 수입된 반도체 제조장비 가운데 일본산 장비의 비중은 40.7%에 달했으며, 반도체 부품의 일본산 비중도 25.3%였다.반면 대지진으로 일본 카시마, 지바, 가와사키 등 3개 단지에 입주한 8개 석유화학사가 지진 피해를 보면서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되자 석유제품 등의 수출은 크게 늘었다.이달 들어 20일까지 일본으로 수출한 석유제품은 3억7천만달러 어치로 작년 동기대비 161%나 급증했으며, 석유화학제품인 폴리아세탈수지 수출도 50.9%가 늘었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경기도내 주유소들이 유가 고공행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21일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경기도내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962.34원으로 지난 3일 1천900원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위협적인 고유가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손님이 줄어든 주유소들이 고객 모으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가격으로는 더이상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한 주유소들이 인터넷 카페 활용, 편의시설 구비, 고객별로 특화된 각종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측면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D주유소는 화물차주님들을 환영합니다라는 거대한 플랜카드를 걸고 물과 휴지 등을 비롯한 각종 선물 뿐만 아니라 추가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는 손님이 줄어들면서 주유를 꼭 해야만 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전략이다.또 팔달구 S주유소는 인터넷 카페를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고객의 범위를 확장하는 방법을 사용 중이다.카페 활동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거나 자동차별 동호회 모임으로 단체 방문할 경우 포인트를 주면서 거리가 먼 소비자까지 끌어들이려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용인에 위치한 P주유소는 올해 초 주유와 세차를 동시에 겸할 수 있도록 차량내부 셀프 청소기를 구매, 인근 주유소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택했다.LPG가스를 판매하는 충전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차량 내 가스가 누출되는지를 점검해 주는 기계를 구비, 소비자를 조금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수원 D주유소 관계자는 최근에는 워낙 가격이 높다보니 주유를 하는 손님 자체가 줄어 가격이나 선물경쟁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쟁 주유소들 모두 다양한 서비스들을 고안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CJ제일제당에 이어 경쟁사인 삼양사와 대한제당도 설탕값을 인상했다.삼양사는 21일부터 설탕 소매가격을 평균 9.9% 올린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형마트 공급가격 기준 하얀설탕 1㎏은 1천440원에서 1천690원(부가세 포함)으로, 15㎏짜리는 1만8천820원에서 2만680원으로 인상된다.삼양사는 국제 원당 시세가 급등해 이를 최소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설탕의 원료인 국제 원당 시세는 이상기온으로 생산이 감소한데다 거래시장에 투기자금까지 유입돼 지난달 2일 30년 내 최고치인 파운드당 36.03센트를 기록했으며 올해들어 31센트를 웃돌고 있다.삼양사는 지난해 12월 9.8% 인상한 데 이어 석 달만에 다시 설탕값을 올렸다.대한제당은 18일 출고가격을 1㎏을 1천366원으로, 15㎏을 1만6천815원으로 평균 9.9% 상향조정했다앞서 국내 설탕시장 점유율 1위인 CJ제일제당은 12일 출고분부터 공장도 가격 기준으로 하얀설탕 1㎏을 1천309원에서 1천436원으로 9.7%, 15㎏은 1만6천928원에서 1만8천605원으로 9.9% 인상했다.
지난겨울 이상한파로 올봄 제철 음식 가격이 크게 올랐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달래, 쑥, 돌나물, 주꾸미 등 봄철 음식의 공급량이 줄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홈플러스에서는 냉이(100g)의 가격이 지난해 1천580원에서 1천980원으로 25.3% 올랐고, 달래(100g, 1천680원2천280원)는 35.7%, 청도미나리(100g, 798원980원)도 22.8% 올랐다.이마트에서도 쑥(150g)이 지난해보다 44.3% 뛴 3천58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돌나물(150g)도 1천48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7.0%가량 오르는 등 봄나물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제철을 맞은 주꾸미도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다.홈플러스의 국산 생물 주꾸미(100g)의 가격은 지난해(2천480원)보다 40.3% 오른 3천480원에 판매되고 있다.이는 주꾸미 주산지 중 한 곳인 충남 보령시의 이달 열흘 어획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가량 줄어든 35.4t에 그치는 등 지난겨울 이상한파로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어장형성이 늦춰졌기 때문이다.이처럼 주꾸미 가격이 오르면서 유통업체들은 가격안정을 위해 수입산 주꾸미를 수입하고 있다.홍병의기자 redsick@ekgib.com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봄은 이미 코앞까지 성큼 와 있다.따사로운 봄 햇살 만큼이나 달콤한 신혼을 꿈꾸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예비신혼부부들도 덩달아 신이 나는 계절이다.대형하이마트와 전자제품 전문매장 등 봄맞이 혼수전을 펼치는 곳을 찾아 알뜰하게 혼수용품을 골라 행복한 결혼준비에 시동을 걸어보자. 우선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협 혼수센터는 알뜰 예비신혼부부가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모두 준비돼 있는 곳이다.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기흥 농협 하나로 혼수센터에서는 봄 혼수 시즌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정가보다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2011 봄 혼수품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4월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전제품을 비롯해 가구, 침대, 침구, 귀금속, 주방용품 등 주요 혼수품목을 취급하는 67개 전문 혼수 업체에서 약 1천여개의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LG전자와 삼성전자, 위니아만도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전 분야는 10~30%까지 할인하며, 에몬스가구 노송가구, 보루네오가구 등 11개 업체의 가구 품목에 대해서는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이밖에 에이스침대, 대진침대 등 6개 업체의 침대는 10~40%, 이브자리, 운형궁 등 8개 업체는 침구류를 10~60% 할인된 가격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삼원주단과 동명주단에 참여하는 한복의류, 한국도자기와 남양키친플라워 등이 참여하는 주방용품 등 8개 품목에 모두 65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한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에는 혼수센터를 휴일 없이 운영하며, 원하는 날짜에 맞춰 전국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하이마트도 오는 2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동시세일을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메이커 구분 없이 2개 품목을 구입하면 1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이사 혼수에 대해서는 100만원 기프트카드, 에어컨 예약시 90만원 명품 사은품을 제공하고, 전품목에 대해 10개월 무이자로 판매한다.또 오는 19, 20, 26, 27일에는 선착순으로 인기 중소형가전을 최고 50%까지 할인하고 있으며, 300만~1천만원 금액대별로 각종 주방용품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구매희망 품목을 작성한 고객을 추첨해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등 명품 핸드백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꽃씨를 준다.LG베스트샵 북수원점에서도 오는 21일까지 4일간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스포츠형 물병을 증정하고, LG PC구입시 스피커와 복합기 등 1+1 선물 혜택이 주어진다. 또 행사기간 동안 55인치 LED TV를 258만원에 한정판매하고, 47인치 LED TV를 209만원에 판매하는 등 전시상품에 대해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와 함께 에어컨 예약시 특별가로 제공하고, LG DIOS 김치냉장고 30만원 중고보상, 300~700만원대 구입금액대별로 주방용품 제공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북수원 홈플러스에서도 12주년을 맞아 TV, 냉장고, 세탁기 등 혼수가전 구입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해주고, 밥솥과 다리미 등 인기브랜드 소형가전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여기에 온라인몰을 활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풍성하다.오픈마켓 11번가도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국내 4대 카드사와 최장 11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7~11개월 무이자 할부이벤트를 4월14일까지 두달간 진행하는 등 혼수 특수를 겨냥하고 있다. 홍병의기자 redsick@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