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녹화 소감 “‘불후2’ 무지하게 재밌네요”

그룹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KBS 2TV ‘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녹화 소감을 전했다.

임윤택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후의 명곡 진짜 무지하게 재밌네요. 선배가 괜히 선배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느끼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간만에 귀가 호강했습니다! 임구구! 음악하길 진짜 잘했다”라는 녹화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윤택은 선글라스와 모자로 멋을 부리고 개성 있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위암 투병 중인 그의 모습이 한층 밝아져 눈길을 끈다.

임윤택은 지난달 30일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함께 KBS 2TV ‘불후2’ 박진영 편 녹화에 참여했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3’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은 이날 녹화를 통해 첫 지상파 진출을 하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윤택 지상파 진출 축하해요”, “녹화 소감 보니까 진짜 즐거웠나 보네”, “‘불후2’ 박진영 편 기대된다”, “임윤택 녹화 소감 대박. 울랄라세션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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