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하차 소감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배우 신현준이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하차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그 동안 응원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어 감사드립니다"라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 애정과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각시탈을 사랑하는 내 동생에게 물려줍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현준은 "1대 각시탈인 저보다 더 멋진 2대 각시탈이 될 것입니다. 끝까지 '각시탈' 사랑해주세요. 내 동생 주원도 파이팅!"이라고 쓰며 주원에 대한 응원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현준 하차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현준 하차 아쉽다", "신현준 하차 소감을 보니 실감이 난다", "주원씨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윤아 서인국 야구장 만남이 화제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이 야구장에서 함께한 장면이 포착됐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 소녀시대 윤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공식적인 행사가 아닌 두산의 팬으로서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는 편안한 복장으로 야구를 관람했으며, 잠시 뒤 한 남성이 다가와 동석했다. 동석한 남자는 얼마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사랑비'에 함께 출연했던 서인국이었던 것. 윤아와 서인국은 함께 간식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각자 서로 좋아하는 팀을 응원했다. 이에 윤아 서인국 야구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서인국 야구장 만남이라니, 우연한 만남인가?", "윤아 서인국 야구장에서 만날 정도로 친한가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배우 성유리가 라디오에 출연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유리가 지난 8일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영화 홍보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친분이 있던 박소현의 초대로 한걸음에 스튜디오를 찾아 라디오 녹음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에서 성유리는 검정 블라우스를 입고 DJ 박소현과 담소를 나누거나 흰색 헤드폰을 착용한 채 대본을 보며 자신의 녹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성유리는 라디오를 녹음하는 동안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그 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헤드폰 하나만 썼을 뿐인데 여신이네, 성유리 라디오서 뽐낸 예능감 궁금하다, 성유리 라디오에 자주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영화 차형사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은 뒤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김태희의 셀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태희 굴욕 없는 셀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태희는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인 채 45도 각도 얼짱 각도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비부로 여신 미모를 자랑한다. 김태희의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셀카도 여신이네, 김태희 인형 미모, 김태희 셀카 소장하고 싶다, 김태희 셀카 완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신종 해마가 국내에서 발견됐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월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어류현황 조사 중 완도군 소안도 일대에서 신종 해마 2종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해마는 크기 5~10cm 정도로, 공단은 가칭 소안해마와 소안깃털해마로 명명했다. 상단의 왕관모양의 관상돌기가 40도~60도 뒤를 향해 있으며 소안깃털해마는 70도~80도로 위를 향해 있다. 또 소안해마는 몸의 측면에 빨간 반점이 있고 소안깃털해마는 꼬리부위에 6~7개의 흰 반점이 있다. 해마는 전 세계에 약 5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해마, 가시해마, 복해마, 산호해마, 점해마 등 5종이 서식하고 있다.현재 해마는 멸종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해마 발견 신기하다, 멸종 위기인데 신종 해마 발견한 사람 대단하네, 신종 해마 징그럽다, 신종 해마 징그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10대 청소년 고민 1위는 인터넷 중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1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고민 1위는 게임과 음란물 중독으로, 상담지원센터에 고민한 청소년은 전체 상담자의 24.7%로 19만 1천1백84명에 달했다. 이어 10대 청소년 고민으로 학업과 진로에 관한 상담이 17.6%(13만5992명), 일탈 및 비행에 대한 상담이 13.2%(10만2031명),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이 12.2%(9만3954명)가 차지했다. 성별에 따라 고민하는 부분도 달랐다. 여자 청소년들은 따돌림과 왕따, 친구관계 등의 대인관계 문제에 고민이 많았다. 반면 남자 청소년들은 학교 폭력과 흡연, 가출 등 비행에 관한 상담을 주로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청소년 고민 1위 인터넷 중독이라니 심각하네, 10대 청소년 인터넷에 중독됐구나, 10대 청소년 고민 1위가 인터넷 중독 놀랍네, 음란물 중독은 너무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방송인 김태진이 해리포터 개드립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김태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고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태진은 제가 엠마스톤을 엠마왓슨인 줄 알고 해리포터 얘길 물었다네요. 엠마스톤의 전작 헬프를 얘기한 적은 있어도 해리포터 얘긴 입 밖에도 꺼낸 적 없습니다며 지금 오늘 진행한 영상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확인 중인데 30여 분간의 레드카펫 배우 입장 중에 엠마스톤이란 배우 이름만 제 입을 통해 수십 번 반복되네요고 엠마스톤을 엠마왓슨으로 말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일부 팬들의 주장, 용납할 수 없다라며 만일 제가 그랬다면 미흡한 실수를 사과드려야 함이 맞습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내용은 엠마왓슨이라고 했냐 안했냐가 아니라 엠마스톤을 엠마왓슨으로 안 채 해리포터 얘기를 물어보는 우를범했다라는 내용이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최소한 두 배우를 구분 할 줄은 압니다. 오해마세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김태진은 이번 일을 다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이 말하시는 해리포터 개드립 그리고 무분별하게 글을 퍼나르며 논리없이 절 욕하는 분들. 전 그렇게 말한 적이 없으며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어디 미쳤다고 배우가 누군지도 모른 채 돈 받고 진행을 합니까? 어디서부터 시작된 글인지 지금부터 찾아보겠습니다라고 대응 의지도 밝혔다. 한편 김태진은 같은 날 오후 롯데몰 김포공항에서 열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프리미어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 사회자로 나섰다. 행사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김태진 진행에 대해 비판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장롱 속 동전 모아보니 무려 400억원이 나온 것으로 알라졌다. 최근 한국은행은 지난 5월 한달간 시중은행 등과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2억8천5백만개의 동전, 금액으로 400억원어치가 은행권(지폐)로 교환됐다고 밝혔다. 100원짜리가 1억6천1백만개(전체 교환 개수의 56.7%)로 가장 많았고, 10원짜리 5천만개(17.7%), 500원짜리 4만4천만개(15.4%), 50원짜리 2천9백만개(10.3%) 순으로 나타났다. 동전교환운동으로 헌 동전을 재활용함에 따라 동전 제조비용을 170억~190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롱 속 동전 400억원 대단하다, 동전교환운동이 진짜 유용하구나, 장롱 속에 동전 있나 찾아봐야지, 진짜 동전만 모아도 몇 만원은 쉽게 모으는 듯, 장록 속 동전 400억원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딸의 심오한 각서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의 심오한 각서라는 글과 함께 딸이 직접 쓴 자필 각서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첫 번째 각서에는 나는 손톱을 다시 물어뜯지 않겠습니다라며 물어뜯으면 집을 나가고, 학교도 그만 두겠습니다라는 비장한 각오가 쓰여 있다. 두 번째 각서에는 나는 초코와 관련되는 일에 책임을 지고, 초코와 관련된 말에 복종하겠습니다. 만약 이 약속을 어길 경우 이 집에서 나갈 것 입니다라며 이름 옆에 도장이 찍혀 있다. 딸의 심오한 각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딸의 각서 진짜 심오하다, 어린 아이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딸의 심오한 각서 귀여운면서도 무섭다, 딸의 심오한 각서 웃기네, 각서가 아니라 협박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1998년 발행된 500원짜리 동전의 몸값이 공개돼 화제다. 1998년 발행된 500원짜리 동전이 최소 3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보관상태만 좋다면 100만원도 호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1998년 금융위기 등으로 한국은행 주화 발행량이 대폭 감소해 당시 500원짜리 동전은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주화 6종으로 묶어 단 8천개만 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시중에 유통된 500원짜리 동전은 8천개에 훨씬 못 미치는 1천개로 알려져 더욱 희소가치가 높다. 이에 1998년 발행된 500원짜리 동전의 몸값이 뛰고 있는 실정이다. 1998년 500원 몸값을 접한 누리꾼들은 1998년 500원짜리 동전 집에 있는지 찾아봐야지, 1998년 500원 몸값 진짜 쎄네, 1998년 500원 동전 가지고 있는 사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